조금전 번개모임을 끝내고 귀가했습니다
이번모임은 세월호희생자들과 아직도 수색중인 실종자와 그 가족들을 위하여 행사규모를 대폭축소하여
조촐하고 조용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카페회원이신 '현'님의 전폭적인 배려로 캠핑장 2층 30여싸이트를 넓게 사용하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 오후부터 한팀씩 도착하고 저녁늦게 부랴부랴 달려온 분도 있었습니다
회원님들 얼굴이 보고파 잠시 다녀간 홀통님을 포함하여 총 15팀이 참석하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캠핑장에 CJ다담홍보차량이 와서 무료시식과 사은품 나누어 주시어 당일 참석하신 회원님들에게 모두 나누어 드렸습니다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1. 동창친구분 내외와 함께오셔서 바베큐요리와 맛있는 먹거리 많이 펼쳐서 드신 기운생동님
오랜만에 뵈어서 좋았고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2. 쌍둥이 딸과 함께 첫캠핑을 나오신 고슴도치님, 작고 깜찍한 텐트에 똑똑하고 해맑은 두 쌍둥이 따님과 더불어
서툴지만 첫캠핑 무사히(?) 마치고 근처 계곡 물놀이하러 가십니다
3. 햄코님, 서울 나들이 중에 아침일찍 캠핑장에 도착하시어 토토님과 더불어 행복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백전노장의 캠퍼답게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부럽습니다^^
아침에 모닝베이글에 커피한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대하겠습니다
4. 유월님, 번개모임장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사는지라 직장 마치고 저녁에 가뿐한 마음으로 두 자녀와 함께
낯익은 캠핑카 타고 찾아주셨습니다 맛있는 참외 잘 먹었습니다^^
5. 착한고바우님, 며칠전 TV에 출연하신지라 그 유명세가 대단하시네요
안지기님과 더불어 모임에 참석하시어 더욱 반가웠답니다
6. 젠틀맨님, 경기 안산에서 늦게 출발하시어 12시넘어서 캠핑장에 도착하셨네요
멋진 캠핑카 구경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 토토님, 오랜만에 투투님과 함께 캠핑나오셔서 우리회원님들에게 좋은이야기, 충고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보금자리싸이트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치오븐에 구워먹은 왕새우구이 너무 잘먹었습니다
8. 조치원님, 잠시 들렀다가 가신다더니 이번에 새로 구입한 니모텐트 멋지게 펼치시고 1박해버리셨네요 ㅎㅎ
사모님께 혼나시면 안되는데.. ㅎㅎ
가져오신 선물은 회원님들께 모두 나누어 드렸습니다 협찬 감사드립니다
9. 기동대장님, 색다른 트럭캠핑카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벽돌외장에 투박하지만 깔끔한 솜씨에
흡사 펜션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10. 심길보님, 텐트모드에 조용한 캠핑을 즐기시느라 티타임에도 불참하셨네요 ㅎㅎ
자주 뵙고 많은 정보 공유하셔서 멋진 캠핑카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11. 마이웨이님, 밤늦게 도착하시어 회원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하시고 늦은 식사를 하셨네요
뒷문쪽에 설치한 어닝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12. 논두렁 밭두렁님, 오랜만에 얼굴뵈니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밭두렁님이 주신 취나물 데쳐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아드님과 며느님, 그리고 손주까지 전가족이 총출동해서 행복한 캠핑!!
13. 뭉치님, 무쏘차량에 조용하게 캠핑 즐기시고 아침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네요
안지기님과 편안한 자리 되셧는지요?
14. 홀통님, 평내에서 자전거 타고 캠핑장에 찾아주셨습니다 서울에서 뵈니 더 반갑더라구요 ㅎㅎ
다음엔 안지기님과 더불어 정식으로 캠핑나오세요 ㅎㅎ
그리고, 저...... 강심처사였습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캠핑 나와서 회원님들과 같이한 시간 너무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아침에 새소리에 잠이깨어 샤워하고 모닝커피 마시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번개처럼 후기 올리셨군요. 덕분에 올해 첫 캠핑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 꼬박꼬박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번개모임 진행및 참석하신 여려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가는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자작 해보고자 합니다.
세심한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다음 기회엔 꼭 갈수 있기를 또 바라며......^^
아름다운 계절에 오붓하게 즐캠하셨네요~~~^
5월의 번개를 살짝 피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도 가까운 곳이건만.
함께하셨던 님들...행복함으로 오랫동안~~~
이번에는 꼭 뵐수있으리라 기대만땅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다음달 모임에는 꼭 오세요^^
아기자기한 캠핑의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냇가에 물놀이 갔다가 쌍둥이 성화에 못이겨 또 4륜 오토바이 타고 산으로 1시간 돌아다니고 저녁때 되어서야 집에 왔네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새벽에 뻐꾸기 꿩 또 이름모를 새소리가 지금도 귀에 선하네요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ㅎㅎ
즐거운소식 잘들었습니다~~~^^*
보내주신것 이번에 잘~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심처사님^^*
단체사진은 기운생동님에게 부탁드렸는데 나중에 올리실겁니다 ㅎㅎ
멋지내요 동참 못해서 아쉽네요 ㅎㅎㅎ^^
참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