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최세환은 국군의 날 매년 부대에 출근하여 훈표창수여식을 하고 오전에는 체육활동을 하고 오후에 퇴근하였다가 금년부터는 행사는 부대 실정에 맞게 시행하도록하고 국군의 날은 부대에 출근하지 않고 쉬는 날이였다 동창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신나게 쉬었다 저번 저번주 금요일 부터 추석연휴를 돌아 이번주는 월요일 국군의 날(나 최세환과 군인들인 아그들만 해당)과 화요일은 잠시 출근하였다가, 수요일은 개천절 휴일을 찍고 목,금요일은 기분좋게 업무를 하다보면 다시 신나는 주말로 이어지는 오늘이 바로 10월 2일 화요일이다 진짜 멋쟁이라는 노랫말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파랑새 쫗아 떠난 우리내 인생 행복이 곁에 있는 걸 그 걸 몰랐구나라는 글귀 말일세 그렇다 행복은 행복하면 행복인 것이다 나 최세환에게 요청한다 면이야 아님 말고
2. 나 최세환은 부대 지천에 있는 은행나무중 매년 일찍 읶어주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공교롭게도 이 은행나무는 주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첫째로 좋은 점은 항상 가장 빨리 읽어 준다는 사실 두번째로 좋은 점은 은행나무중 가장 알이 튼실하다는 사실 * 나 최세환 매년 독식하였거든(금년에도 여지 없이) 세번째로 좋은 점은 은행이 제법 많이 열린다는 사실 네번째로 좋은 점은 은행나무에 가지가 밑에는 없어 왠만한 사람은 올라가 털기를 포기한다는 사실 다섯번째로 좋은 점은 존경하는 아내가 이 은행을 좋아 한다는 사실 여섯번째로 좋은 점은 일찍 수확한 은행을 나 최세환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사님에게 선물 한다는 점 일곱번째로 좋은 점은 부대에서도 멀리 있어 수확할때 다른 사람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 점 * 즉 쥐도 새도 모르게 해치어 버림 금년에도 국군의 날 전 날 즉 일요일 독식하였다 나 최세환은 행복한 놈이다 진짜 멋쟁이라는 노래처럼 말이다 내킴김에 오늘은 진짜 멋쟁이 노래한번 불러 볼란다
3. 서리가 내리면 고구마와 가을 고들뻬기와 달래를 채취하여 다시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사님에게 선물 할 것이다 월요일 존경하는 아내가 가장 좋은 알밤만 골르고 골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사님에게 보냈다, 금일 오후면 도착 할 것이다 금년에는 은행은 이번 한 그루로 끝맛칠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간부님들의 사모님들도 욕심을 많이 내니 나 최세환 배려함이다 이번 은행은 음식점을 개업한 천예의 요지 복천마을에 사는 우리들의 친구 송정대 아내 즉 제수씨(부월 아줌마)에게도 보내 줄 계획이다 다른 동창들은 이 부분에서는 군침이나 욕심은 자제 바란다
4. 오늘은 남북 정상회담이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기왕 이루어진 정상회담이 여.야.국민할 것없이 국익을 위해 한목소리로 힘을 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파열음은 이런때는 올치않아라는 개그 유행처럼 말이다 나 최세환은 금일부터 10월 4일 목요일까지 사단사령부 초기대응반 명령도 발령하였다 일단 유사시 즉각 출동및 대응을 위함이다 잘 돼야 할텐데 회담후에도 선거에 결부하는 그런 말들은 없었음 하는 바램이다 물고 물리고 뜯고 뜯기고 하다보면 여러형태의 내용들이 의욕으로 연결지어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치국으로 간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 않는가??? 우리 국민들도 현혹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다시 잘나가던 현정은 남편 자살 사고 같은 일이 없으란 법도 없을 일이니 하는 말이다
5. 오늘의 제목중에는 천인공노(天人共怒)라는 말도 있다 내용인즉 하늘과 사람이 함께 분노 한다는 뜻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음을 비유함이다 누구에게 70세 노인 어부말이다 나 최세환이야 하늘도 땅도, 쥐도, 새도 모르게 은행을 털었지만 이 할아버지는 사람을 죽여가면서 까지 더더욱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남자를 물에 짚어 넣고등등 정말 하늘도 땅도 놀랄 일이다 사람들이야 분노라는 그 말 보다 더 큰 분노의 말은 없을까 이정도이다 이 노인네는 집에서는 분명 고개 숙인 그런 노인일 것이다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줄인다, 야이이 개..... 야
6. 매주 로또를 사는 사람들은 아직도 부지기수이다 서수남이가 간헐적으로 발표하는 노래들이 나 최세환 매번 맘에 들었다 요즈음은 사람에 속고 돈에 울고 이다 나 최세환이야 이미 진작 다 섭렵했지만 말이다 이 노랫말에도 목숨걸고 대박꿈을 꾸는 사람들아 인생이란 돈만 같고 사는게 아니야는 것처럼 돈벼락 맞아 죽어도 좋으니 제발 하는 사람들 말이다 돈벼락을 맞은 사람들 대다수 불행해지고 만다는 사실 동창들도 잘 알고 있다 알면서도 대박꿈을 꾼다 더욱이 미국이란 나라는 이런 당첨자들이 불행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로또가 당첨됐을 때 반드시 명심하나는 몇가지 지침에 제시되기도 한다 그중에는 로또 당첨 전과 다름없이 행동하라는 것 직장도 그대로 다니라는 것이 포함돼 있다 말이쉽지 그렇게 하기란 애시당초 무리다, 그러니 대박꿈을 안꾸면 되는데 지금당장 아무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황에서 돈벼락을 맞았다면 동창들은 과연 어떻겠는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것인가, 이른 제테크 열풍이 우리사회에 몰아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수명이 크게 늘어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특히 그렇다 돈버는 기술보다 더 어려운 것은 돈을 관리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돈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면 더 중요한 것은 "행복재테크"이다 로또 당첨되고서도 불행해지고 말았다면 "행복재테크"에 실패한 것이다 동창들의 "행복재테크" 수준운 어느 정도인가? 여기에 자신있을때 한번 해보는 거야(나 최세환은 갖추어 졌어도 대박꿈은 없다) 나 최세환 내일은 물이 우리들에게 주는 메세지 이다 기대 하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겠지(농농올림)
영원불변인 자칭 위대한 사람 호는 농농인 세환이가(세환이네) |
첫댓글 행복재테크에 실패하더라도 로또 당첨해보면 좋겟다.모든것은 순리대로 살아가면서 행복을 만들어 가면 되는것 아닌지..........
나 최세환, 장글 읽어 주어 고맙고, 그럼 순리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 겠지, 진원이 처럼, 그대가 행복한 사람이네(세환이네)
나도 눈먼돈 한번 생겼으면 좋겠다 인생 칠십넘은 사람이 할짖이 안인데 그같은일 정말 인간 말세네 인생칠십이면 얼마 남지안은 길을 다시한번 설계하고 인생의 참맛을 찾아야할 사람이 안타까운 일이네
나 최세환, 철상군의 답글을 보노라니 문뜩 생각나서, 가진 자가 더 욕심이 많은 것인가??? 철상이는 지금 현재 행복한 인동초 같은 남자잖어, 아참 모처럼 밧다리가 없어 좋았어(세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