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및 법문 간식 엄마표
(비빔국수.바나나.사이다.송편.수박)
제공해 드렸습니다.
장병들께서 넘넘 짱이라고 하십니다
*군포교 3팀 호국 원광사 법회
이경태(우담)포교사님 법문입니다
✍️육화경(六和敬) : 여섯 가지 和合의 기본 계율 ♻️
六和敬은 불교 교단에서 대승적으로 다툼 없이 화합하기를 강조한 가장 기본적인 여섯 가지 계율입니다.
승가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깨달음이라는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기에 화합이 제일 중요한 준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승가를 화합중(和衆), 화합하는 대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사회활동에 종사하고 단체생활을 하며 살아 갑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들이 대중과 함께 할 때 六和를 닦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 육화경(六和敬)은
*첫째 견해로 화합하여 함께 이해하고(見和同解),
*둘째 계행으로 화합하여 함께 닦으며(戒和同修),
*셋째 몸으로 화합하여 함께 머물고(身和同住),
*넷째 입으로 화합하여 다투지 않으며(口和無諍),
*다섯째 뜻으로 화합하여 함께 기뻐하고(意和同悅)
*여섯째 이익으로 화합하여 함께 나누는 것(利和同均) 입니다
*첫째 “견해로 화합하여 함께 이해합니다.”
이는 요즘말로 공통의 인식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견해를 같아지도록 해야 비로소 화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공통의 인식이 세워지면 사회는 비로소 화해에 도달할 수 있고, 대동(大同) 세계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계행으로 화합하여 함께 닦습니다.”
부처님께서 주신 교계(教戒)를 준수하고,
나아가 사회의 풍속습관, 도덕관념과 국가의 법률을 모두 준수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견해가 같아지면 사람마다 모두 法을 지킬 있다.
*셋째 “몸으로 화합하여 협동 상부상조하며 함께 잘 살수 있다.”
*넷째 “입으로 화합하여 화목으로 다투지 않는다.”
*다섯째 “뜻으로 화합하여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여러분은 다 함께 기뻐하고 幸福하며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여섯째 “이익으로 和合하여 함께 나눕니다.”
이는 바로 생활수준이 비슷해져 貧富차이가 크게 나지 않음을 말합니다.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사회가 혼란해 집니다.
富有한 사람은 기꺼이 보시할 줄 알아야 하고,
가난한 사람도 福을 닦을 줄 알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要所입니다.
사람마다 六和경을 지키므로 “집안이 和合하면 모든 일이
잘되고, 사찰의 사부대중이 화목하면 도량이 興한다.”
그리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 마침내 成功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부터 회사, 조직, 사회, 국가, 나아가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육화경을 닦으면 이 세계는 和平롭고 저절로 大同에 이를 수 있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은 신묘하고 신비한 이야기가 아니라 진실로 우리에게 幸福을 가져다주고, 무수한 곤란과 무수한 쟁론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줌을 알 수 있습니다.
♧ 六和敬을 닦아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그래야 부처님의 지견에 들어갈 수 있고 계.정.혜 三學을 배울 수 있으며, 보살의 육바라밀을 배우고 최상급 단계에서 보현십행원을 배울 수 있다 하였습니다.
✍️ 인간관계 💕
우리들 삶의 모든 성공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쉽고도 어려운 인간관계는 이 세상에 사람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보다, 고민하는 사람이 휠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成功的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심리학에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건강한 관계는 반드시
서로 심리적 경계선을 존중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심리적 경계선 = 개개인이 대인관계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견딜 수 있는
한계 그 경계선이 존중되고 지켜지면 그 안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지만 누가 그 경계선을
넘어오면 불안하거나 불쾌하게 느껴진다.
* 만약 어떤 사람이 내 허락도
없이 핸드폰을 열어 본다면 이것은 개인적인 인격의 침해이므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킬 건 꼭 지켜야 합니다.
*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내 자신의 신상을 꼬치꼬치 물어 본다면 엄청 부담이 되고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심리적 경계선이 비교적 잘 지켜지는 반면, 부모자식처럼 아주 밀접한 사이에서는이 경계선이 모호한 경우가 많씁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西洋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와 자식간에 심리적 경계선이 없는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계선이 있으면 '믿지 못해서 그렇다,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誤解를 하기도 하는데 진실은 오히려 그 반대로 사랑할수록 그 경계선을 잘 지켜주는 것이 重要합니다.
아무리 父母子息 관계라
해도 서로가 해서는 안 되는
말이나 行動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그 경계선을지켜주고 尊重해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과 배려의 표현입니다.
기성세대가 이런 모범을 行으로 보여주어 안목을 넓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人間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너무 멀리, 너무가까이도 하지 않는 不可近 不可遠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입니다.
심리적 경계선을 잘 지키는 것은 난로와 너무 가까이 하면 화상을 입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동상에 걸리는 것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거리유지로 조화로운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내 기준으로 아무리 좋은 일이라 생각되어도 상대가 싫어하면 멈추는 것이 관계유지에서 서로에게 좋으며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나는 너에 의해서 너는 나에 의해서 너와 나는 우리에 의해서 우리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不可近 不可遠의 인간관계는 가까울수록
서로가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 드립니다.
* 장병법우 여러분!
꿈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반듯이 목표에 이를 것이다.
부처님께서 說하신 육화경과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和合의 장에서 인화단결 상부상조하는 지혜롭로운 불제자로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우담합장🙏
첫댓글 군포교3팀 포교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두손합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군포교3팀 화이팅 ~~~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군장병들께 비빔국수
만들어 준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_()_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교사 법우님
각 분야에서 원력홍심 전법홍포의 팀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부처님 法으로 살아가려고 마음 먹은 우리들의 인생은 자양功德林에 머물러 幸福해진다고 했습니다.
염불을 사경 업장소멸 스스로 貴한 사람이 되고 수행정진 부지런한 사람은 이 세상에 어려움이 없어지며 불,보살님 가피로 무량공더의 福을 받고 쌓아갑니다.
부처님 공부를 하는 우리들 포교사 모두가 자기 인생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11기우담합장🙏
👍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