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똥쌤 덕분에 20분 일찍 일어나 아주 기분좋고 상쾌하게
산책을 하러 추울바알~
아침 산책 도중 아주 귀여운 고양이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ㅎㅎ
아침 산책을 마치고 동송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소문난 국밥집에서
순대국밥과 편육을 아주 맛있게 완뚝 했습니다!
시장에서 간식과 재료들을 야무지게 장을 본 후
입 삐죽이, 차가운 미남, 사딸라 뒷모습이 정말 듬직하네요 ㅎㅎ
그러고 나서 비둘기낭 폭포로 갔습니다
비둘기낭 폭포 실물로 보았을 때
와 소리 밖에 안 나올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최똥이 가슴이 웅장해졌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홍박사의 포즈가 정말 요염하네요 ㅎㅎ
한탄강 하늘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늘다리를 건너고 후 사진입니다 ㅎㅎ
최똥이 사진에 없는 이유는... (겁을 너무 먹어서)
입 삐죽이가 여기 올라가자마자 너무 흔들렸어요...
하늘다리를 즐긴 후 우리는 포천 아트밸리로 향했습니다~!
모노레일을 기다리는 아이들
최똥이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눈이 이상해졌네요 ㅋㅋㅋㅋ
모노레일을 타고 하늘정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하늘정원에서 폼 잡고 사진을 찍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오니 김차남을 닮은 동상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누가 김차남인지 헷갈리네요 ㅎㅎ
그 후 천문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 들어오니
우주인 홍박사, 외계인 황똥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열화상 카메라로 보는 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망원경을 보니 예쁜 달이 보이더라고요
서로서로 보려고 자리싸움이 치열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천문과학관을 보고 조각공원으로 갔습니다
포천 아트밸리를 몸으로 느끼고
철원에 한 사우나를 향했습니다~
깨끗하게 때를 밀고 사우나에 왔습니다
사우나 필수간식인 식혜와 구운 계란을 먹었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사우나로 땀을 쫙 뺀 후
개운하게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저희는 저녁으로 바베큐 파티를!
입 삐죽이에 멋있는 소금 뿌리기!
바베큐 파티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마시멜로도 구워 먹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쉬지 않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2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2일차 정말 알차고 꽉찬 시간을 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정말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3일차로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첫째날은 삐그덕 삐그덕 하다
둘째날부터 비로소 뭔가 다들 즐길 줄 아는 자세로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순대국 맛집에서 직접 만들어 자부심이 가득한 족발을 주문해 놓았으니~
화요일에는 초등부 친구들까지 모두 모여 족발을 뜯을 수 있겠습니다.
그때 우리 순대국의 추억을 다시 되새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