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옛 추억에 나의 모습을 비추어본다
은혜 아니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지금의 삶들에 대해 나를 지으시고 창조
하신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랑이
나를 잠 못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2019년 7월30일(수)오전 4시30분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니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태어날때는 순서대로 태어나지만
가는 순서는 없다고~ 주위에 먼저 간
친구,형제,자매,지인들!~~~
오늘따라
그들의 얼굴들이 떠오른는건
왜 일까?
그리고 그리운 얼굴들 또한 잠시
스치고 지나간다.
문태주 목사님,이무일목사님!
서대운 목사님, 이숙연 사모님
김창현 선생님 등~
그리고 다수의 군종병 등
어릴때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함께
몰려다니며 웃고 즐기며,
선배들의 미팅시간에 훔쳐보았던
대연동 삼오정옆 분식만두집!
기도시간에 은혜받고 우는지
함께 기도하며 울며 보내던
감림산 기도원의 아름다운 추억들!
새마을 운동에 동참한다고
새벽에 빗자루 들고, 눈비비며,
새벽기도 가자며 소리지르며 다니든
꿈이 있던 우리교회! ~ 칠성교회!
여름성경학교 ,크리스마스 츄리
무엇 하나 추억이 아닌것이 없다.
ㅋㅋ 시화전은 어떻고!
남성여고,동여고,진여고,부산여상,
대연여상,성모여고,동주여상,동고,
대양공고,부산고,금성고,해양고등등
많은 학생들이 저마다 밤을세워 그림을 그리고, 만들고 수집하고해서 참 좋은
시화전을 개최했는데 ~ㅎㅎ
먹거리 오뎅이랑 떡볶이, 음료등도
판매하고, 주일 전 토요일은 등사작업
으로 주보 만드는 작업. 부서별로,
특송 연습도 하고,다과도 나누어먹고,
군종병들이 먹던 짬밥!
목사님과 탁구치던 일!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수없어
늘 5분대기조도 아닌데
죽치고 있었던 대연동 하늘목장과
부대 앞 제과점~~
너무 많이 생각납니다.
SFC찬양대회(신부산교회)나갔던 일
등등 정말 그립네요.~~
ㅋㅋ 이 분들 다!~~ㅎㅎ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무엇을 위해
자기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많이 보고싶기도 합니다.~ 정말!
얼굴과 몸도 살아가는 방식도
많이 변했겠지?~~ㅎㅎ 과연!
그들 또한 많이들 보고싶어 할까?
조미선(3기)김영란,영심,영희 세자매
조충범(이름맞는지)(4기),김정희(5기),
김점숙,한효영,주정숙,김분옥,이영숙
(6기),이명재,진재곤(7기)
그리고 많은 8기,9기,10기,11기,12기
13기 이름이 가물거리는 후배들!
우리 칠성동문의 버팃목 선배님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다들
잘 살아주었으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든다. 행복하게!~~진짜!
오늘도
순간 순간 살아감에 감사요.
순간 순간 호흡하는 것이 은혜다.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니
참 감사! ,감사하고 감사하다
내 어린유년시절 꿈이 있던곳
지금은 대연동 혁신 지구가
그 자리를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그러나 나의 가슴엔 언제나
그리운 선배ㆍ후배들과 함께
그 자리에 숨쉬고 있다.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 사랑 늘 느끼며
감사하며 좋은 세상 즐기며
잘 살아봅시다.
ㅋㅋ~ 두서없이 잠결에
글을 올렸습니다.
무례가 있었다면 깊이 이해해
주십시요.
그리고
현재 동문들이 자주 연락하고
만남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보고 싶으니
자주 자주 연락하고 삽시다.
저는 김정문(5기)입니다.
(010ㅡ2632ㅡ7262)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의 하루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