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 백리길을 건너 꽃섬 하화도 입도 와 여수 국동항 차박
녹동항에서 1주일가랑 머물면서 숭어를 잡아 충분한 숭어회를 냉장고에 비축하고선
고흥 녹동항을 출발하여 팔영산이 있는 고흥 영남쪽에서 여수 화양면으로 이어진 요새 가장 핫한 드라이브 코스인
섬섬 백리길로 접어들어
고흥 영남에서 팔영대교를 건너 적금도로,
적금도에서 적금대교를 건너 낭도로,
낭도에서 낭도대교를 건너 둔병도로,
둔병도에서 둔병대교를 건너 조발도로,
조발도에서 화양조발대교를 건너 여수 화양면으로
화양면에서 다시 백야대교를 건너 백야도 선착창에 도착
꽃섬으로 잘 알려진 하화도행 연락선에 탑승하니 연락선은 개도를 들러서 50분만에 하화도 선착장에도착
하화도 선착장에서 왼쪽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하여 동남쪽 끝에 있는 낭끝전망대 까지 걸으니
바다가 한눈에보이는 유채꽃 밭이 많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유채꽃이 만개하려면 3월말이나 4월초는 되어야 할뜻
방향을 바뀌 섬 서쪽방향으로 계속 걸으니 곶곶에 조망이 좋은 전망대를 지나고 바닷물이 넘실되는 깊은협곡을 지나는 꽃섬다리를 건너 막신전망대까지 간후 돌아나와 큰굴삼거리를 지나고 섬전체 한바퀴를 총 2.5시간을 걸어서 선착장에 도착
연락선을 타고 백야도로 나와서 여수 시내로 이동중
썰물때 걸어들에갈 수 있는 예술의 섬 여수 장도를 한바퀴 돌고 여수 국동항에 도착해서 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