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주간 언론 동향 2018-10
1. 칭다오 김치 수출량의 90%, 한국으로 수출(2.6 반도도시보)
ㅇ 칭다오검험검역국은 지난해 칭다오항구를 통해 한국으로 수출된 김치는 25만 6,300톤으로, 동 화물가치는 3억 7,600불이며, 칭다오 김치 수출량의 90%가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함.
ㅇ 동 결과와 관련, 칭다오검험검역국은 ① 식품의 생산·가공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할지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검사 실시, ②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적 및 자체 검사 시스템 구축 등으로 거둔 성과라고 말함.
2. 박진웅 주칭다오총영사, 웨이하이 방문(2.8 제노일보)
ㅇ 2.7 박진웅 주칭다오총영사 일행은 웨이하이에 소재한 인천대표처(인천관)를 방문하였으며, 동 계기 유태선 수석대표는 △ 대표처 현황, △ 주요업무 추진상황, △ 추진실적, △ 2018년도 업무계획 등을 소개함.
- 특히, 유 수석대표는 인천대표처는 중국시장 개척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면서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인천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한중 FTA 지방경협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함.
ㅇ 박 총영사는 인천관이 앞으로도 기업 지원 서비스 외에 기타 주중한국기관과도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조·지원하겠다고 언급함.
3. 산동성 대외무역, 2018년 첫 달부터 기분 좋은 출발(2.9 신예대중)
ㅇ 지난시해관은 2018.1월 산동성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592억 위안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고 밝히고, 수출입총액 중 수출은 4.9% 감소한 851억 위안, 수입은 22.7% 증가한 741억 위안이라고 발표함.
ㅇ 국가별 수출입 총액의 경우, 기존 산동성의 무역파트너였던 라틴아메리카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228억 위안, 유럽연맹은 2% 감소한 180억 위안, 아세안은 6.9% 증가한 169억위안, 한국은 3.6% 증가한 165.7억 위안으로 집계되었으나,
신흥 무역파트너인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각각 28% 증가한 156억 위안과 71% 증가한 152억 위안으로,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임.
4. 웨이하이 ZiGuang(紫光) 과학기술원, 한국 GSL제약과 협력의향서 체결(2.9 웨이하이시상무국)
ㅇ 최근 웨이하이 ZiGuang(紫光) 과학기술원은 한국 GSL제약과 장 건강 관련 건강식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양측의 상품을 현지 및 해외에서 홍보·판매하자는 내용 등을 담은 협력의향서를 체결함.
ㅇ 웨이하이상무국 관계자는 동 체결서는 앞으로 한-산동성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