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경기 관람과 농협대 캠퍼스, 서오릉,
마사회종마장 전경 돌아보기
^^ 21일부터 개최, 28일 오늘 15시 단식 결승전 무료 관전이 가능한, 고양시 원당 농협대학 올원테니스파크에서의 '22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와
가을 오는 길목이 대단한 농협대캠퍼스, 그 인근 서오릉과 마사회원당 種馬場 둘러보는
산책을 자신있게 권장합니다
이 대회는 한국 농협이 08년 창설,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며
그랜드슬램과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로, 총 상금은 2만5000달러. 우승자에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짐.
이번 대회에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고 '복식여왕' 최지희 선수를 비롯한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참여.
** tvN 스포츠에서 대한테니스협회 박용국 전무(전, 농협스포츠단장)의 해설로 중계방송.
^^ 농협대 캠퍼스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테니스·축구·야구장과 전원숲이 있어 가족이나 지인들이 산보하며 둘러보기에 최고급으로
가을 길목에 감히 추천드립니다
22.8.28 이정상
«찾아가는 길»
^ 차량 : 네비로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
^ 지하철 : 3호선 원흥역 7번출구
43번 마을버스 승차▶ 농협대 하차.
-서삼릉, 종마장은 그 뒷쪽
약 700m 거리에 위치
🌝하늘 냄새
- 법정 스님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오고가는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 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나는 당신이 좋다
https://youtu.be/WIhFulAtM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