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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더지니어스 3회의 오현민 이야기(스포완전 많습니다)
안썩쥔장모드 추천 0 조회 6,862 14.10.17 13:15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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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7 13:37

    첫댓글 전 장동민을 광장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리더쉽도 좋고 명령조를 사용하지만 크게 미움사지도 않는.. 캐릭터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더구나 게임이해도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너무 몰입해서 앞뒤안본다는 느낌이 안들어 아직까진 가장 냉정하고 침착해보이고 오래 남아있을것 같아용

  • 작성자 14.10.17 14:22

    저도 장동민은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욕심만 안부리면 좋은 이미지로 방송을 마무리 짓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4.10.17 13:48

    강용석의 대응이 정치적인 표현이었다거나 의미있는 언행이었다면 나름 존중할수 있겠지만 그저 오현민을 애취급 하면서 찍어누르고 짜증섞인 표현의 표출로 뭐가! 라고 면전에 말할 정도인걸 반대로 비추어 보면 오현민이 그렇게 사회적인 동물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어찌됐든 원인을 재공한 당사자로서...) 아니면 정말 경험이 부족하고 어리던가요... 그런데 그 자체로 뭔가 매력있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주변에 찾아보면 그런 반듯한듯 유능하고 똑똑한 친구는 하나쯤 있을법하고 동시에 결점이 뚜렸한 느낌 입니다

  • 작성자 14.10.17 14:20

    말씀을 종합해 본다면 제가 예시로 드린 답변중에서 2번에 가깝다고 이해를 해도 될까요?

  • 14.10.17 18:01

    @안썩쥔장모드 1번은 아닌듯 하고 평범하지는 않지만 2번상황이 비슷한듯 합니다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17 14:21

    이건 1번에 가깝다는 답변 같은데... 맞나요?

  • 작성자 14.10.17 14:39

    @번거로운녀석 넵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궁금해져서요 ㅎ

  • 14.10.17 14:21

    여담인데.. 만약 시즌4에 진중권씨 나오면 잘할까요?ㅎㅎ

  • 작성자 14.10.17 14:25

    진중권교수님(?)께서 방송출연으로 얻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고 보기에, 진짜 지니어스라면 섭외가 들어와도 출연을 안하실것 같습니다. ㅋ

  • 14.10.17 14:39

    몇회까지 진출하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파이널4정도까지 진출하면 1번, 그전에 탈락하면 2번으로 생각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1번... 지금까지는 제일 빛나는 별이라고 보여집니다. (오현민, 장동민 응원중)

  • 작성자 14.10.17 14:49

    아직까진 부족하다 조금 더 입증해야한다(입증할 수있을거다) 이런 의견이시군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17 17:22

    다른곳에서는 혐 소리까지 듣나봐요 ㅎ
    저는 그 혐소리조차 안듣는것 까지 염두해두는 사람이 지니어스라 생각되서 2번이 아닌가 싶은데
    대체로 1번이라는 의견을 주시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 14.10.18 11:15

    저는 오현민에 대한 비난들이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중간달리기는 뒤에서 뭔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고 다같이 모여 대놓고 두 명 찍어 죽여야 되는 게임이었으니 누군가는 나서서 판을 짤 수 밖에 없었죠. 강용석은 자기 일찍 떨어지고 오래 기다렸다고 열받아서 오현민을 몰면 되나요. 이미 2회때부터 3회까지 계속 오현민 노리고 있다가 결국 지가 떨어지니 언성 높이고 화풀이한 강용석이야말로 혐용석이죠. 오현민을 굳이 1 2 중에 고르라면 1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수진은 말과 표정만 자신감 있을 뿐, 정작 게임할 줄도 판을 이끌줄도 모르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4.10.18 22:45

    @E.J fingeroll 강변은 뭐 얘기할 껀덕지도 없는 것 같고 ㅎㅎ
    오현민은 3화를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조금 아쉽습니다. 나서는 순간(뭔가 작전을 제시하는 순간) 특정인의 원한을 살수 있는 제작진의 '함정'이 있는 그런 게임이었는데, 강변의 짜증을 들은 이후로 독백영상에서 그걸 뒤늦게 깨달은것 같기도 했구요.
    하지만 그전까지는 이 작전을 다른 사람들은 생각을 못했을꺼야... 라는 자만이 조금 있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분명 다른 사람들은 누구의 원한도 사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리는 모습이 내내 보였거든요.)
    오현민에게 그나마 다행인점은,
    그나마 가장 만만하다고(우승후보가 아니라고) 판단을 한, '멘탈갑'이라고 소개된 한의사인것이

  • 작성자 14.10.18 22:49

    @E.J fingeroll 원한을 살만한 행동을 한 그 대상이 한의사 인것이 다행인것 같습니다.
    4화 그 이후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의사가 이를 어떻게 이용을 할지.. 그냥 "남들이 날 불쌍하게 여길꺼야" 이렇게 끝내는지. 아니면 이를 이용해서 조금 자기 목소리를 내는지 이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1번유형이라... 저도 한번 더 지켜보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답변감사합니다.

  • 14.10.17 15:20

    굳이 객관식으로 보자면 1번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2번에 가까운 모습도 분명히 있었지만, 반대로 큰 판을 보고 큰 판을 짜는 모습도 간간히 보였었죠. 부족한 부분이라면 경험과 참을성 정도인데, 이 친구 20살이라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화 보면서 좀 이해가 안가던게 데스매치 준비할때 강용석씨쪽에 장동민씨랑 오현민씨가 같이 앉아 있더군요. 강용석 라인인적 없었고 감정적인 충돌까지 있었던 상대의 데스 매치를 도와준다? 게다가 한의사 분은 자기가 떨어지는 상황인걸 알면서도 어느정도 묵인해준 상황인데..

  • 작성자 14.10.17 15:35

    아 그런일도 있었군요
    아마제 추측으로는
    강변이 오현민씩를 견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하지만 저희는 알죠)이 있어서 단지 게임을 오래끌고 가서 강변이 삐쳤다 라고만 판단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줘서 풀려고 했던것 같고
    한의사분은 오현민 판단에 향후 게임진행에 별 도움 안될사람 즉 잉여라고 판단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겜상에서 한의사는 적극적으로 나서질않았기에 그런판단도 충분히 할만하죠 ㅎ

  • 14.10.17 15:35

    강용석이 데쓰에서 이기면 블랙가넷이 2갠데 어느정도 풀어줘야죠... 개인적인 감정도 좀 녹여주고요...

  • 작성자 14.10.17 15:40

    첨에 드래프트도 강변이 오현민씨 찍고
    오현민씨가 자기한테 아무말도 안한다며 한의사찍는게 첨에는 몰랐는데 두번째로 보니
    분명 이유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평가가 달라졌지만 그전까지만해도 한의사는 약간 이은결같은 이미지가 있었어서 .. ㅋ

  • 14.10.17 15:52

    근데 만약에 안썩쥔장모드님의 이야기가 맞다면, 오현민씨는 2번에 가까운 사람 일것 같네요. 오현민씨가 짠 판에서 꼴찌가 되도록 되어있었고, 그걸 이미 알고도 어느정도 묵인해준 한의사를 데스매치에서도 도와주지 않는건 그야말로 잉여취급이죠. 오현민씨가 그렸어야 하는 그림은, 한의사를 데쓰매치에 보내더라도, 우리 연합이 최선을 다해서 데쓰매치에서 도와주겠다, 정도가 되어야지 명분이 서는거죠. 명분 없이 실리만 쫓던 사람들은 대부분 지니어스에서, 일명 혐취급 당하면서 결국은 떨어질수 밖에 없었으니깐요. 오현민씨가 그런식으로 게임을 풀어가고 있는거라면, 조만간 떨어질거라고 예상됩니다.

  • 14.10.17 16:06

    @theo 그런데 오현민이 한의사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뭐라할 것이 못되는 것이 오현민은 한의사만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 강용석을 탈락시키는 계획에도 주도적으로 설계하였죠;;
    그러니까 강용석에게도 미안한 감정이 있어야 했던 것이죠. 한판 말다툼하고 나서 화해의 제스쳐로 강용석쪽에 붙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 14.10.17 16:20

    그게 저는 조금 다르다고 보는게, 강용석 씨는 전회의 실책으로 인해 이미 많은 참가자들에게 반감을 산 상황이고, 드래프트 제를 통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였다는거죠. 게다가 블랙가넷이라는 변수를 차단해야 한다는 핑계까지 있었으니, 강용석씨 공격에는 이미 충분한 명분이 있었죠. 이는 강용석씨랑 연이 있었던 장동민-숲들갓-아나운서 까지도 특별한 반론 없이 강용석씨 공격을 묵인한걸로 확인할수가 있었고요. 반면에 한의사분은 뭐 특별히 잘한건 없었지만 누구 하나 반감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은 아니였으니깐요.

  • 작성자 14.10.17 16:32

    @theo 제가 "잉여취급을 했을거다"라는 생각을 하게된 판단근거는 이것도 있는데요.
    첨에 오현민씨는 분명 한의사와 같이 작전을 짰었거든요. 다만 '순서'의 개념을 몰랐을 때라 서로 '상극'인줄 모르고 같이 협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상극인줄 알고는 딱 연합을 해체해버리고는 타인과 연합해서 약점잡아버리죠.
    나중에는 '같이 겜 한사람들은 살려야 할것 아니냐'라면서 한의사를 한번도 같이 작전을 안짰던 사람 취급해버립니다.
    만약 잉여로 취급을 안했다면 우리 둘이 상극이지만 같이 살아남는 방법이 있을 거다 라면서 같이 방법을 모색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 14.10.17 15:58

    일단 오현민에 대해서는 좋은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우승도 가능하다고 보지만 3화를 기점으로 힘들다고 생각이 들고요.
    강용석은... 지니어스 홈피를 가보면 강용석이 떨어진 것이 제작진의 논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이 임무 카드를 투표로하여서 그가 떨어졌다? 전 강용석이라는 플레이어가 처세술에서는 강하지만 메인메치에 해당하는 게임 플레이 능력이 형편없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1 ~ 3화를 통털어서 강용석이 메인메치에서 전략을 세운 경우가 있기는 했나요? 철저히 묻어가는 플레이를 했었고, 2화때 데스메치 상황에서
    '협박'이라는 카드를 꺼내면서 멋지게

  • 14.10.17 15:56

    살아났지만 그 덕분에 공공의 적으로 찍히게 되었죠. 당연한 것입니다. 눈치 보게하는 사람과 같이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은 없죠. 모든 서바이벌 게임에서 초반의 탈락자는 가장 약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강한 사람이니까요. 일단 그 부분에서 첫번째 탈락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2번째는 앞선 설명으로 메인매치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에 있습니다. 솔직히 강용석의 점프가 매우 불리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다시 바꾸어보면 강용석이 먼저 생각해서 전략을 짰다면 자신 말고 '퀵'을 가지고 있던 포커플레이어를 1등으로 탈락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현민의 플레이에대한 일침은 좋았지만 감정적인 버럭은 잘못한 부분이었고요.

  • 14.10.17 15:44

    저도 오현민 우승은 힘들어보이고요... 숲들짱이랑 장동민이 공격할거 같아요...

  • 작성자 14.10.17 15:47

    맞습니다 ㅋ
    저도 농간까지는 아닌거 같구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당시 상황에서 가장 모난돌은 강변이었고 그렇기에 제작진이 강변을 시험에 들게 했다고 봅니다
    강변은 통과하지 못한거구요

  • 14.10.17 15:57

    @[Mavs] 3D 강용석과 비교해서 오현민이 현명했던것이 자신의 능력인 '푸쉬'도 마지막 탈락자였던 '유니언'과 대척점에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즉, 자신 역시 똑같이 당할 수 있었던 부분에서 먼저 선수를 쳤다고 보여집니다. 오현민의 순번이 강용석 바로 앞이었던 만큼 불리했던 '능력 카드'였지만 순수한 작전설계로 교묘하게 빠져나간 샘이죠.

    마지막 글쓴이 분의 의견에 결론을 드린다면 오현민은 굉장히 영리하고 처세술도 좋은 플레이어지만 너무 연속적으로 능력을 보여주어서 다음 라운드부터는 집중 견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라운드 마피아게임 비하인드 동영상보면 오현민의 시민 코스프레 연기가 장난 아님을 느낄 수 있죠.

  • 14.10.17 15:53

    @[Mavs] 3D 오현민은 굉장히 영악한 것이... 자신이 계획을 다 짜고 탈락할 플레이어를 지정하지만 본인은 뒤로 빠져서 견제의 포커스를 피한다는 점이죠. 마치 자신은 아닌양 슬쩍슬쩍 빠지면서 판을 주도해왔죠. 솔직히 이번 3라운드에서는 조용히 넘어갔다면 진짜 우승도 가능 할 것이라 봤지만 강용석과의 설전을 통해서 그대로 본성이 탈로났기때문에 힘들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정적인 실수 였다고 보고요. 저는 1번을 선택하겠습니다.

  • 작성자 14.10.17 16:18

    @[Mavs] 3D 다 동의를 합니다만 "자신이 계획을 다 짜고 탈락할 플레이어를 지정하지만 본인은 뒤로 빠져서 견제의 포커스를 피한다는 점" 이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릅니다. ㅎㅎ
    이번 3화의 판이 길어졌던 것이, 숲들이나 장동민이 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칼이 목에 들어오면 칼을 툭툭쳐내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오현민씨는 '남의' 칼을 뽑아다가 한의사 목에 대고 찔러찔러! 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현민씨의 잘못된 선택은 아마도, 내 작전은 딴 사람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꺼야 라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10.17 16:41

    @안썩쥔장모드 자신의 칼을 쓰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남의' 칼을 쓴다는 점이죠. 1화때 수박연맹이 무너진 시점에서 오현민은 강용석을 설득해서 숲들갓, 장동민 라인을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2화에서는 시민 매소드 연기를 하면서 칼날을 피해왔었고요. 3화에서는 맨 처음 강용석을 떨어뜨리자고 계획을 세워놓고서는 자신은 강용석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결국에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총대를 매게 하였죠. 마지막 최연승 한의사 탈락시키려는 중에도 철저하게 자신은 팀원과 하연주를 생각한다는 논리로 자신은 악의가 없다고 거짓 포장을 했죠. 이 부분에서 강용석의 일침으로 그 탈이 무너졌던 부분이고요. 시종 일관된 플레이를 했습니다.

  • 작성자 14.10.17 16:51

    @[Mavs] 3D 무명자님께서 이 댓글을 보신다면 잘 이론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겠지만 ㅎㅎ
    옆에서 거드는 시동생이 더 얄밉다고,
    아마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옆에서 자꾸 이래라 작전을 내리는 오현민이 더 원망스러웠을 겁니다.
    이부분은 좀 시각차이가 있네요. ㅎㅎ

  • 14.10.17 17:10

    주인장님도 이런 인간사회의 돌아감 또 심리의 신비로움에 관심과 조예가 깊으신가보네요ㅎㅎ
    심리에 능통하면 천하를 얻는법이니까요 글ㄴ면모를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저는 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지지합니다 가끔 순간빡치긴하지만ㅋㅋ

  • 작성자 14.10.17 17:21

    ㅎㅎ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는건 아니구요
    그저 머리가 딸리면 처세술이라도 좋아서 살아남아야하지 않겠습니까 ㅋ
    그래서 관심을 두는거죠 ㅎㅎ

  • 14.10.17 17:29

    -댓글에 나온 것처럼 두뇌능력은 뛰어나지만 처세가 부족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 같긴 하네요.

    -시즌2는 시즌1의 강자(홍진호, 이상민)가 나와서 큰 의미는 없고, 시즌1을 보면 결국 모난 돌은 정을 맞게 되어 있었죠. 홍진호도 오픈,패스 이후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견제했구요. 사람들이 본인의 한계(능력?)와 관계없이 일단 능력을 내보인 사람은 견제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오현민도 결국 견제를 받을 것으로 보이구요. 뭐 시기는 다 달랐고 이유도 달랐지만 홍진호는 오픈, 패스 이후 2회의 데스매치에서 모두 살아났죠. 오현민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고된 길이겠지만 우승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10.17 17:49

    1번 이라는 말씀이시죠? ㅎ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

  • 14.10.17 17:50

    언급하신대로 확실히 제작진의 의도 와 역할이 분명하게 영향을 끼치는거 같더군요 :) 암만봐도 방송세계 너무 무서워요 지니어스 게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방송들을 봐도 다들 웃고 떠들고 있는데 이상하게 제 가슴은 ㄷㄷ 떨리네요 :)

  • 작성자 14.10.17 18:19

    지니어스 판이 세상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무서워지실 겁니다 ㅋ

  • 14.10.17 18:23

    말도안되는 비겁한 변명을 하고 또 강용석의 호통에 멘탈이 무너져서 방으로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녀석 어리긴 어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즌3에서 장동민과 함께 큰 판을 짜는 중요한 인물이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아마 앞으로 3회정도가 오현민의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4.10.17 18:24

    그럼 1번 이신거죠? ㅎ

  • 14.10.17 19:40

    지금까지 오현민은 가장 지니어스 다운 플레이어 인것 갔습니다. 게임 이해도도 최상이고(3회때 오현민 없었으면 녹화시간 2시간은 더) 자기편 잘 만들고...근데 아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는 좀...아직까지는 2번

  • 작성자 14.10.17 22:06

    지금까지 보여진 것만으로는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반이라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ㅎㅎ

  • 14.10.17 21:56

    이번 화에서 오현민 논란의 이유는 오현민의 경솔한 처세술이 첫째 이유지만, 오현민 외의 사람들의 안일한 플레이 방식도 이유가 되죠. 최연승 씨나 강용석 씨 등이 다른 사람에게 가넷을 주거나 다른 사람과 연합을 짜서 또 하나의 세력을 만들었다면 충분히 살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

  • 14.10.17 21:46

    결국 오현민은 2번에 가깝죠. 최연승도 캐릭터 특성 상 죽여야 하기에 내친 것이고 그러면서 모두가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시즌 3 분위기 특성 상 최연승 스스로 뭔가 해보자는 건 어려웠을 겁니다. 오현민이가 다음 회에는 이번에 그렇게 살리려고 했던 유수진을 내칠 수도 있는 겁니다. 최연승, 김정훈과의 연합 중 룰 때문에 최연승을 내쳤듯이 말이죠. 사실 오현민 정도의 플레이는 장동민, 남휘종, 김정훈 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결코 특출나게 머리 좋은 건 아니죠. 최종 우승을 오현민이 하더라도, 이번 화에서 보여준 위선적인 모습 때문에 반 쪽짜리 우승자가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10.17 22:10

    사실 윗 댓글을 먼저 보고 저는 1번에 가까운 의견을 내주셨다고 이해했는데, 2번에 가깝다고 말씀을 해주셨네요 ㅎㅎ
    3회가 어느정도 터닝포인트가 되서 앞으로 더 재미있어 질거 같아요.
    의견감사합니다. ㅎㅎ

  • 14.10.17 23:25

    @안썩쥔장모드 네. 저는 처세술이랑 실력 둘로 봤을 때 50 대 50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슈퍼 지니어스라도 처세술이 부족하면 말짱 꽝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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