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0)가 올 여름에 친정팀인 아스날로 컴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판 페르시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케이스 포스 씨가 아르센 벵거(64) 감독을 만나 이적을 논의했다는 것입니다. (메트로)
프랑스 리그 앙의 디펜딩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6)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PSG는 루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FC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2,050만 파운드(약 363억 원)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들일 생각입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미드필더 막시밀리안 아르놀트(19)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카를 헤어초크 씨는 아르놀트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다른 팀을 물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르놀트가 올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6골을 넣는 것을 보고 그를 데려오고 싶어한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가 올 여름에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6)을 데려오려면 레알 마드리드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유베는 비달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708억 원)를 책정한 상태입니다. (토크 스포츠)
이번 주중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나세르 샤들리(24)는 자신이 지난 달에 하마터면 스완지 시티로 임대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뉴캐슬은 앨런 퍼듀(52) 감독으로부터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하고 있는 미드필더 아템 벤 아르파(26)를 올 시즌이 끝난 후 방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던 에코)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로이 호지슨(66) 감독은 리버풀의 윙어 라힘 스털링(19)의 최근 경기력을 보고 올 여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를 대표팀의 주전 멤버로 기용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미러)
한편 리버풀의 수비수 마르틴 스크르텔(29)은 자신이 2골을 터뜨렸던 아스날전(5-1 승)의 초반 20분이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28)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첼시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상대팀의 페르난도 토레스(29)를 압도하여 자신이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를 맡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합니다. (더 선)
현역 시절 뉴캐슬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롭 리(48) 씨는 마이크 애쉴리(49) 구단주의 퇴진을 요구하는 뉴캐슬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 씨는 "버밍엄 시티와 카디프 시티를 보세요. 자칫하면 상황이 더 나빠질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사우스햄튼과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패배보다 재경기가 더 싫다고 말했습니다. 포예트 감독은 경기 일정이 빡빡해지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어한답니다. (타임스)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4)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스터리지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아스날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구단 역사상 신기록인 9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리버풀 에코)
바르샤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7)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상대팀인 맨시티에게 리오넬 메시(26)가 경기에 뛰지 못하더라도 자신들에게는 원래의 경기력으로 돌아온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2)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현역 시절 맨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37)는 다시 1주일에 6번씩 훈련을 소화한답니다. 이로써 판 니스텔로이가 현역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최근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과의 계약을 상호 해지한 스웨덴의 공격수 마르쿠스 로젠베리(31)는 WBA의 연고지인 영국의 웨스트 미들랜드 주에 있는 본인의 집을 자선 경매에 내놓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찰튼 애슬래틱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조니 잭슨(31)은 이번 주말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사용되는 진한 오렌지색 축구공에 대해 너무 여성스럽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스크르텔 진짜 그 20분은 나도 꿈같은 시간이었다 리버풀이 전반 20분에 아스날한테 4골이라니 ㅋㅋ
그니까요 그때 당시 기억이 잘안남 마약에 취에서 붕붕떠있던 기분같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친구랑 소리를 질러서 ㅋㅋㅋㅋ
토레스보단 코스타가 경쟁자아닌가여??
토레스 벤치에도 못앉을거같은데 ㅋㅋ
반페아스날가면 아스날진짜우승할수도있겠는데 ㅋㅋ 괴체가돌트가는거보다. 확률적을듯 ㅋㅋㅋㅋ
루이즈 데려올때 이적료가 얼마인데 20.5m 이야기가 나오지....
반페가 온다는 것에 코웃음 쳐봅니다 혹시 반페를 원하는 아스날 팬 있나요?
팬들마음은 금방 변하는거 같음 기성용에대한 여론 변화만 봐도.... 복귀해서 잘해준다면 지금보다는 반대여론거세진 않을듯
샤드릴 하마터면ㅋㅋㅋㅋㅋ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