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인왕봉 57년만에 개방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개방예정 소식을 듣고도 갔었지만 이번엔 인왕봉 소식이 아닙니다.
무등산에는 주상절리는 3곳이 있는데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가 있습니다.
입석대, 서석대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가는 곳이지만 광석대는 조금의 거리가 있어 잘 가지 않습니다.
저는 광석대와 지공너덜지대가 급 땡겨서 출발했습니다.
설 -> KTX 광주송정역 -> 지하철 학동,증심사입구 -> 노선버스 무등산입구
등산은 무등산입구 출발하여
조금은 어려운 코스인 세인봉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쉽게 가려면 증심사코스 선택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쉬운맘큼 부가 쫌 약하죠.
저멀리 광주광역시도 보이네요
세인봉을 지나 중머리재에서 다시 오르기 시작함니다.
중머리재에서 장불재까지는 땅을보며 오르기합니다.
볼게 없어요 ㅠㅠ
장불재 억새도 감상은 해봐야죠.
저멀리 입석대 서석대가 보입니다.
이젠 광석대로 걸음을 옮겨 고고씽
이길은 등산객이 별로 없는데 사찰 순례가 있는지 많은 슨례객ㄹ 만나게 되네요
광석대는 규봉암을 품고 있습니다.
규봉암 뒤편이 광석대입니다.
규봉암을 뒤로하고 석불암과 지공너덜지대로 향합니다
지공너덜지대를 감상하고 원점회기 합니다.
돌아오느길 뒤를 돌아 한컷
오늘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첫댓글 돌이 엄청 많네요~^^ 돌에서도 가을이 왔네요~^^ 풍경 자체도 가을이네요~^^ 너무 좋은데요~^^ 후기 감사합니다~^^
가을가을하지?
이제 슬슬 옷을 갈아입고 있네요.
무등산은 주상절리 생성과정에 원인도 있는 것인지 넓고 큰 돌들이 아주 많아요 그것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젠 날씨도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가을의 풍경은 제주 한라산에도 와 있을거 같네요.
육지, 제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을은 오고있음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제주의 가을 즐길날을 기다리며,
무등산에도 가을이 오고 있네요.
제가 가봤던 곳은 쉬운 코스였던거 같습니다. 무등산에 다른곳만 보게 되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무등산도 코스가 여러 곳 있습니다.
쉬운코리라면 증심사쪽의 코스를 선택했을거 같네요. 이 코스도 꾸준히 오르는 길이라 어려움이 있는데......,
무등산의 뷰는 중머리재에서 잠깐의 뷰를 볼수 있고 장불재 이후부터뷰가 본격적이죠
제가 이용한 새인봉코스는 무등산의 또 다른 뷰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이코스에서 쉬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적당한 힘든, 멋진 뷰, 산을 느끼기엔 충분하니까요.
아후~~~진짜 산악회 가입해서 다녀얄까봐요.
뒤늦게 등산의 맛을 알아서ㅎㅎ
가을가을한 느낌의 컷 좋습니닷.
네
겨울 무등산도 좋습니다.
제가 지난 겨을 눈썰매 탄곳도 무등산인데 ㅎㅎ
가을의 무등산도 광석대와 괴암괴석과 어울리는 무등산이 보고싶네요.
저도 가을옷을 제댜로 입은 무등산은 못좠거든요.
다른 곳 찾다보니 이른가을 늦은 가을 겨울 이렇게 찾게 되네요.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서석대로 올라 개방한 인왕봉을 찍고 입석대로 하산을 추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바위들이 웅장하네요.
산이름에 악자는 안 붙었네요. 보기에는 돌도 많고 험해보이는데요.
꾸준한 힘들게 오르는게 아니라서 악자를 뺐나ㅎㅎ
많은 사람들은 중머리재에서 무등산을 즐기수 있어 그런지 아니면 힘들어 그런지 중머리재 이후는 등산객이 줄어듭니다.
장불재를 가면 입석대 서석대가 보이니 그것까지 오르는 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무등산의 절경을 경험해 보시기를......,
20대 후반에 광주에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서석대, 입석대만 가봤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러셨군요
그때라면 서석대도 입석대도 지근거리에서 볼수 있었겠네요
지금은 출입을 통제해서 조금은 떨어저서 봐야 한답니다.
만지고 기대는 건 못합니다. 기대어 저와 비교하듯 사진을 찍고 싶은데ㅎㅎ
아니다 오히려 조망는 지금이 더 쉬울수도 있겠네요. 조망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쉽게 볼수 있게 했거든요.
지기님은 알고 계셨을텐데 이런애기를 하네요.
기회되시면 광석대도 한번 만나보시기를.....,
마음 먹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데릭님 매번 느끼지만 진짜 대단합니다~
애들이 다 컷으니 가능하답니다.
가족중 산을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저뿐이라서 혼자 아님 친구들과 다니답니다.
그래서 산은 즉흥적으로도 가능하답니다.
한라산을 여름부터 가자고 꼬시는 중인데 실현이 될련지 ㅎㅎ.
산에 맛을 알아야 같이 다닐텐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ㅠㅠ
저도 가족들이 함께 산에 오르는 걸 보면 부럽거든요.
편하게 무등산 을 다녀온듯 감상 잘 했어요
데릭님 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
직접 접하는게 최고인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만족하셨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
가을은 꼭 산이 아니더라도 들녘에서도 느낄 수 있으니 홀릭 벙개에 참석하셔서 가을을 맘껏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제주에서 리즈시절을 보내셨는지는 모르지만 또 다른 제주의 멋을 볼수 있을겁니다.
올레에서 함께 걷는 날 기대해 봅니다.
몇번 다녀왔지만 정상은 못가봐서 정상개방 기념으로 이번달 마지막 주말 갈건데 기대됩니다~~~^^
그러시구나
저도 몇번 다녀왔었는데
배짱이사랑님께서도 몇번 다녀오셨군요.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자주 다녀오셨군요.
아시겠지만 제 경험을 조금만 가미한다면 등산객이 너무 많아서 조금은 일찍 움직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산은 언제라도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