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토)문경새재맨발걷기

[이같또로따]

사진으로 보는 문경새재 맨발걷기 페스티벌~

함께하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면적은 5.494㎢로, 1981년 6월 4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새재(鳥嶺)는 영주와 단양의 죽령, 김천과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까지는 한양과 영남을 잇는 교통,군시,경제,문화면에서 중요

역할을 하였다.

명칭 유래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오래전부터 알려온 천연의 험로로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까지의 험준한 길이

소백산맥의 줄기 주흘산(主屹山, 1,106m)ㆍ조령산(鳥嶺山, 1,017m)ㆍ부봉(釜峰, 915m) 등에 겹겹이 쌓여 있다.

새재는 이들 고개 가운데서도 가장 지름길이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세 개의 관문 가운데 제1관문인 주흘관

(主吃關), 제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을 1977년에 말끔하게 단장하여 옛 모습을

되찾아 놓았다.

지금의 포장도로인 이화령(梨花嶺)은 일제강점기 때 새로이 개설한 것이며, 옛길은 선인들의 발자취가 새겨진

사적지로 남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 길이 청소년 국토순례코스 및 극기훈련장으로 개발이 되었다.

주변에는 혜국사 충렬비, 조령원지, 동화원지 등 많은 문화자원과 수옥폭포(漱玉瀑布), 여궁폭포, 팔왕폭포,

영천약수 등이 자연경관을 이루고, 특히, 수안보온천(水安堡溫泉)과 새로생긴 문경온천, 문경도요지, 희양산의

봉암사, 선유동계곡과도 연계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관찰되는 식물자원을 서식처별로 분류하여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건생초지

원, 야생화원을 테마로 조성하여 탐방객에서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옛길박물관과 마주보고 있으며, 39,452㎡부지에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

연못, 야생화원, 건생초지원 등을 테마로 자연생태를 집약적으로 조성해 놓았으며, 교목, 관목, 초화류 등 175

종 206,895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도립공원 내에는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한 KBS 촬영장이 있다. 문경새재는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다. 그동안

KBS대하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대왕세종 등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등을 촬영하였던 곳으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문경새재맨발걷기는...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한국일보에서 주관주최하는 맨발걷기는 올해가 18번째의 행사이다.

맨발걷기 붐과 함께 올해에도 3천여명이 함께하였다고 한다.

우리 카페에서는 2016,.2018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참여했다.

가을 단풍 시즌에  제3관문에서 1관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좋을 듯.

소수의 인원으로 고운 단풍을 보며 유유자적하며 걸으면 어떨가...

1997년에 향토사 중심의 ‘문경 새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며, 2009년에 ‘옛길’이라는 역사ㆍ문화적 정체성

을 더하여 재개관하였다.

이 지역의 옛 역사와 문화 흔적을 전시 보관하고 있다.

▲ 하얀얼굴님이 대구MBC 와 인터뷰 중. 언제나나는님도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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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가나다순 존칭생략)

  굴렁쇠 금강초롱 기적 목련 미소 미풍 별사탕 백운산 보리송 보리송이 비전 산책길 섬섬 세아 쎄미 소녀감성 소엽  소전 소확행 수지신혜 안시현 안시현투 언제나나는 여행 야초 요요 지혜심 청보라 첼시 최실비아 쵸이스 푸른수풀 필로 하얀얼굴 향유 허영란 햇별 행운 황토비비 훈이랑그리고 호수 이같또로따

서울-문경사재 -서울 안전 운전을 해주신 미라클투어 손순길님게도 감사 드립니다.

맨발걷기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청보라]

사진 볼 때마다 정말 잘 찍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의 일정 멋지게 찍으셨네요.
피곤하시지 않으셨는지요.
진행을 잘 해주신 덕분에
기억에 오래남을 힐링여행이 되었습니다.
또 가고싶은 여운이 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같또로따]

청보라님께서 함께하시며 진행에 큰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역사적 사연이 깊은 문경새재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겁니다.

[미소.]

요기 조기 이곳 저곳 하루일정 고스라니 담아 주셨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로따니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 만끽하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

[이같또로따]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많이 느꼈던 하루였지요.
또한 역사문화 탐방이기도 한 문경새재길이였구요.

[쎄미]

맨발걷고나니 세상모르게 잠에 취했네요 좋은길 열어주시고 추억에 남을사진들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이같또로따]

문경새재 황토길 다녀오시어 푸욱~ 주무셨나 봅니다.
우리길에서도 맨발걷기에 관심 갖고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푸른수풀]

로따지기님 여행도보 진행하시고 멋진 후기까지 감사드립니다.
옛선조들이 과거시험보러 넘었던 고개를 수로에 발담그면서 맨발로 걷는 이색적인 쳬험으로 몸이 건강해진 느낌이듭니다.ㅎ
로따님 수로에서 맨발 걸으시는거 저는 처음 보았답니다.ㅎ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행 잘
즐기고 왔습니다.

[이같또로따]

맨살 맨발 그리고 쌩얼... 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지요.
맨발걷기에 모두모두 즐거운 표정이더군요. 함께해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