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740 "금융기관까지 현금확보戰…채안펀드보다 강력한 대책 필요"
한신평은 "유상증자와 단기 차입, 추가적인 은행권 자금조달 등으로 원활하게 유동성을 확보한다면,
올해 만기 도래하는 3조1천억원의 PF 우발채무는 대응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전체 PF 우발채무 6조7천억원 가운데 착공 및 분양 이전 단계의 예정사업장은 4조4천억원 수준"이라면서도
"예정사업장 중 수도권 비중은 약 43%로, 전반적인 사업성은 양호하다"고 짚었다.
다만, 한신평은 "유동성 확보 방안의 최종적인 실현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지 못할 경우,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부정적 영향은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금융시장이 냉각되면서 커진 건설사의 유동성 대응력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 유동화시장의 경색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차질이 건설사들의 유동성 크리스와 신용위험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BBB'급 건설사와 PF우발채무 규모가 큰 'A'급 건설사를 중심으로 보유 자산, 계열 지원 등에 기반한
대체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신평은 "적기에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차환 및 상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건설사는
해당 영향을 즉각적으로 신용도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금융기관까지 현금확보戰…채안펀드보다 강력한 대책 필요"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721
"금리인상 기조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단기자금시장이 특히 어려웠던 상황에서
레고랜드 사태 이후 단기자금시장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전채의 대규모 발행은 여전히 진행형이며 은행들도 여러 이유로 인해 자금조달에 애쓰고 있고
대기업들은 은행을 통한 현금확보에 전념하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이 많은 증권사도 선제적 자금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채안펀드의 신속 가동,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정상화 속도 조절 등의 조치가 나오고 있지만,
한번 무너진 심리를 되돌리기 위해선 좀 더 강력한 추가 안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지난 2020년 코로나 당시처럼 적격담보증권의 전향적 확대 조치도 고려할 만하다"고 제안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