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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T 관련 후기 글이 없어서... 잊어버리기 전에 올립니다.
전 영어로 된 GSAT 쳤는데요...
수리 25문제/추리25문제/인성 125 였고 시간은 30/30/50분 주더라구요.
수리 문제는 SSAT와는 달리 표를 분석하고 해석, 계산 하는 문제가 거의 다 였어요. 끝에 5,6문제 정도만 문장 한 3,4줄나오는 계산문제 정도..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이것도 시간 내에 푸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시중에 나온 문제집 보다 계산이 쉽게 나와서 바짝바짝 푸시면 시간 얼추 맞출 수 있을 꺼 같아요.
전 한 1,2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마킹 제대로 했는지 확인했어요;;
추리는 언어추리만!! 나옵니다.
열심히 푼다고 풀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뒤에 3문제 못풀었어요;;
못 푼 문제는.. 그냥..쿨하게 비워두었습니다. ㅋ
추리 문제는 LSAT와 가장 비슷한데요.. 그것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쉬운 듯 해요.
LSAT 에서 쉬운 쪽에 속하는 문제들하고 비슷한 수준.
그리고 인성문제는... 4가지 중에 하나 MOST /LEAST 고르는 문제였어요.
SSAT 같이 -상황판단- 이런거 없구요.
그냥 driven, creative, friendly, 같은 거 나오고 그 중에서 자신과 가장 맞는것, 가장 먼 것 고르는거에요.
방송에서 인성검사는 그냥 입사이후에 자료로만 이용되고 이것때문에 탈락되는 일은 없다고 하길래 그냥 소신껏 했네요.
125문제 푸는데 별 생각없이 답하니까 한 10분 정도 시간이 남았어요;;
끝으로 SSAT 칠까.. GSAT 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GSAT를 추천합니다.
영어독해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아무래도 GSAT 가 조금 유리한 것 같아요.
GSAT 준비를 하시려면..
추리는 LSAT reasoning 관련 문제를 푸시는게 가장 도움이 될 것 같고,
수리는 SSAT 문제집에서 표 관련 파트만 풀어보시면 될 것 같네요.
SSAT 문제집 사서 수리랑 추리문제 엄청 열심히 풀었는데.. GSAT랑 많이 달라서 별로 도움 안된 것 같아요;;
그럼..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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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GSAT봤는데, 전 quantative 시간모자라서 표하나 날려먹었습니다 -.-;; 시간남으셨다니 완전부럽습니다 -.-;
저도 gsat봤는데 수리추리 다 생각보다 쉬웠어요..수리는 2개 못했지만..끝나기 3분전 그런거 안가르쳐줘서 갑자기 방송 나오는데 깜짝 놀랬네용..추리는 그냥 여섯 문제인가가 다 같은 유형이라..순서배열?이라고 하나요? 그냥 머리를 빠르게 돌려야죠..ㅎㅎ근데 문제를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한국말로 번역해야 이해하실 분들은 그냥 싸트 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가뜩이나 시간이 모자라서..(혹시 나중에 gsat을 보실 분들을 위해,,)
저는 추리는 다 풀었는데 수리는 시간이 좀 모자랐어요ㅠㅠ
GSAT 후기는 영어로 작성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
좋은 결과 있으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