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보네요..미네소타에 사시는 형님께서 함 들러보라고 소개해 주셨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종단과 횡단을 하는 캐나다 트럭커 입니다 ..
산다는 님의글을 많이 읽어보니 참 문체도 좋구 동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가입도 하고 글도 남겨봅니다..
이번은 마니토바에서 미국 아틀란다 조지아를 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이곳 캘거리 알버타까지 제법 긴 여행을 했네요..
올라오는데만 13개주를 횡단과 종단을 하며 7일걸려 이곳에 도착하여 지금 짐을 내리고 트럭스탑에서 잠시 짬을 내봅니다..
오면서 미네소타에 계신 형님(회원이시더군요)집에서 하루묵고 처음 이곳까페에 와봤읍니다..
그리고 오면서 캐나다 국경넘어서 위니펙에 아내가 기다리고 있는 나에 집에서 하루묵고 도시락도 다시 싸고
해서 다시 출발하여 캘거리까지 종일 달렸습니다.. 이곳에 지금 현재 눈이 내리고 있어서 벤쿠버만 안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군요 ㅋㅋ 아무래도 록키,,특히 캐나다쪽 록키,,많이 힘듬니다 적어도 사월말까진..
산다님 그리고 이글을 읽는 많은 트럭커님들 전 캐나다에 살고있지만 몆명의 한국 드라이버들과 어울려 한동네 살고있고
함께 정보도 공유하고 잼나게 살고있답니다.. 언제나 안전운행하시고요..미국에 가서 시간이 나면 다시 들려
글도 남겨보구 하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캐나다 트럭커,, 캘거리 후라잉 제이에서...
첫댓글 이틀은 쉬어야 한다드만 벌써 출발헌거여 ~~ 눈길에 조심허고 한국에서 하든만큼 하믄 잘될기여 또 지나가면 들러서 쇠주한잔 부어보세 항상 문은 열어 놨응께 ~~~~~~~
눈길 안전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눈은 정말 많이 오네요..근데 오늘은 눈은 피했나 봅니다..ㅋㅋㅋ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ㅋㅋ 전 언제나 행복하답니다..^^
어제 캘거리에서 내리고 다시 짐을 받았어요..^^ 하루종일 눈길을 헤치고 브랜든에 설탕한차 내려놓구 지금 집에 왔네요..ㅋㅋ 미네소타에서 가져온 소주 한병이 남아있었는데,, 닭 볶음에 딱 한병,,아주 좋네요.. 요번 주말에 다시 미국 국경넘을 계획인데....
기회되면 전화 드리죠..ㅋㅋ 그리고 역쉬 캐나다는 겨울에 나라입니다..지금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ㅠㅠ
주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사시는모습 보기좋네요~
주님을 캐나다에 와서나 알게 되었답니다.. 늘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갑니다..모든것은 주님이 주신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제가 늦었지요 요새 여러가지 힘든 일이 좀 있었습니다. 집에 못 들어간지도 두 달이 되었구요. 여긴 엘에이예요 오늘이나 집으로 출발 할려 합니다. 종종 연락 주시고 만 날 기회가 되면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달간이나 집에 안들어가시면 겨울 다가고 들어가시겠네요..ㅋㅋㅋ 전 이틀 집에서 쉬고 다시 미국으로 내려 왔답니다..여긴 Sioux falls 입니다..툴사,오클라호마에 가는 길입니다..오늘은 여기에 여장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