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조아] 아쿠아틴트 #81 파파야오렌지(만다린 일루젼).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네요^^;
그동안 발색해보고 사진을 못해봐서 ㅎ
전 립글이나 립스틱보다 틴트를 주로 이용해요 ~
립글은 끈적거리는게 너무 싫어하구요
(바람부는날 머리카락 붙으면 정말 부렉!)
립스틱은 각질도 각질이지만,
예전 티비에서 립스틱은 나이들어보여!라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
그리고 제가 화장을 하고 나가면
수정을 거의 안하는 편이거든요 ~
립글이나 립스틱은 좀 부지런히 발라주어야 하는데
틴트는 끈적이지도 않고, 보다 오래 지속되어서 틴트를 주로 이용한답니다.
아이구, 서론이 길었네요 ;
부르조아 아쿠아틴트 #81 파파야오렌지(만다린 일루젼)
입니다.
레드는 베네틴트를, 핑크는 벨라?(린제이로한이썼다고하는;)를 이용해서
이번엔 오렌지로 구입했어요 ^^
뚜껑을 열고 깜짝놀랐다는 ;
부러진 줄 알았어요 -_-;
당연히 저 큰 뚜껑에 솔이 딸려 있을 줄 알았거든요 ㅎ
큰 뚜겅은 돌리면 열리구요
솔이 달린 작은 뚜껑(?)은 그냥 당기면 쏙- 딸려 올라와요 ^^
솔만 접사 !
색도 적당히 묻어나오고, 솔 크기도 적당해서 한번 묻은 양으로
입술 전체를 다 바를 수 있어요.
손등 발색
색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번 찍었어요 ㅎ
파파야 오렌지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오렌지빛 ^^
다음은 입술 발색입니다 ^^;
전보다는 밝은 곳에서(제방이 조금 어두워요ㅜㅜ)
열심히 찍었어용 !
저의 쌩입술
립밥이나 침도 바르지 않은
정말 리얼 쌩입술 ;
주름은 적당히 걸러주세요ㅋㅋ
틴트 발색샷
강렬한 오렌지빛이라서 바르면 너무 입술만 부곽될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자연스럽게 오렌지빛이 발색되어요.
전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처음 솔을 꺼낼 때 묻은 용량으로만 발색했구요 ~
좀 더 강렬한 오렌지빛을 원하시면 몇 번 더 찍어 바르면 됩니다 ^^
틴트 + 바닐라코 키스미낫 립플럼퍼
꿀물님도 추천하신(^^) 립플럼퍼를 위에 발라보았어요 ㅎ
그나마 주름이 조금 커버되고 뭔가 더 촉촉해보이는 듯 하네요 ^^;
플럼퍼가 은은한 살구빛이라서
파파야 오렌지 틴트랑도 꽤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ㅎ
발색력 : 보다 자연스러운 컬러 형성
지속력 : 틴트다보니 지속력은 꽤 좋아요 ^^
재구매의사 : 100%
평소 틴트를 좋아하는 저로썬 다른 색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
베네피트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서 더 좋네요 ㅎ
단점이라면 ;
케이스가 불투명이라서 용량체크를 못해요. 아쉽아쉽 ㅜㅜ
가격은 백화점에서 정가 그대로 \21,000주고 구매했구요
구매하니까 오드글로스 샘플도 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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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스러운 리뷰였습니다 ;
베네틴트나 포지틴트를 블러셔로도 사용하잖아요 ㅎ
다음에는 요것도 블러셔로 한번 도전해보아야겠어요 ㅎ
그럼 날 더운데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
[부르조아] 아쿠아틴트 #81 파파야오렌지(만다린 일루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