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매일을 연초처럼 사는 것 같은 배우

[누리]

출처 :여성시대 2020이공

김혜은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아현동마님’ 때문에 엄청 노력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김혜은은 “MBC 보도국에 얼굴이 알려져 있어서, 연기 변신을 해야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사투리 연습하려고 광주대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서 1학기를 살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동료 배우 염정아는 “사투리 때문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김혜은은 “그렇다”라며 “한 학기를 등록해서 기숙사에서 살았다. 1, 2학년 애들은 잠을 안자니까 자면서도 저절로 공부가 됐다”라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에 최희는 “남편과 아이는 어떻게 했냐”라고 질문했고, 김혜은은 “아이가 돌 때였다. 그래서 주말에는 수업이 없어서 집으로 왔었다”라고 답했다.

사투리 연기를 위해 광주로 유학 가심

"매 작품이 시작되기 전, 캐릭터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든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밀회'나 '오로라 공주'는 100개 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기하는 캐릭터에 어울릴만한 악세사리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셔서 실제 촬영에서 쓰신다함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여사장 역할에 맡게 된 것에 대해 “연기를 안하다가 뒤늦게 연기를 시작해서 너무 힘들었다”며 캐릭터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하세계에서 거칠게 살아왔고 아픔을 가진 한 언니를 소개받았고 동거를 했다. 그 삶속으로 빠져들기 위해 수개월간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픔을 이해하니까 에너지가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역할 때문에 직접 술집 찾아가서 해당직군 여성분과 동거까지해가며 생활습관 익혔다함
비흡연가라 담배 피는 애티튜드도 따라하면서 담배도 배우셨다함

원래는 기상캐스터셨는데
그 때도 몰입력 오지셨음
일례로 어버이날에 어머니의 마음 한 소절 부르면서 방송 시작하셨다함
경위서 쓸지언정 조금이라도 특색있는 멘트를 만들고싶으셔서 ㅇㅇ...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 계기도
드라마에 기상캐스터로 카메오 출연하는 기회가 생겼는데
제대로 하고싶으셔서 그 잠깐을 위해 연기학원 등록하시고 배우셨다함
그 길로 배우로 전향 ㄱㄱ

참고로 어머니의 마음 한소절도 무턱대고 부르신게 아니심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라하심
성악 접으신 계기는

이날 김혜은은 '밀회'에서 음악계 암투와 입시비리를 다룬 부분에 대해 "이 정도는 아직 덜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성악을 그만 두게 된 이유도 이것"이라며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정의를 찾는 게 우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성악을 관둔 이유를 밝혔다.

(납득)

가장 몰입이 안 되는게 운동이라는 분의 복근.jpg

[폭풍전야]

정말 좋은 분이다 ㅠㅠ

[새우마요]

와.... 멋잇다....

[예림]

미방 빅토리아인줄알고 깜놀햇다

[예림]

와 어쩐지 발음 귀에 박힌다 햇더니

[calgary]

진짜 멋있다 ...

[우즈]

너무 멋있으셔ㅠㅠ

[뱃살]

나도 가장 기피하는 사람 부류가 저 부류인데 ... 어휴 멋진 분이였네

[라떼는 말이야]

복근 개인정;;; 지대러다

[메가패스]

정말 멋있는 분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