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옹달샘 반 담임교사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옹달샘 반 어린이들은 적응을 하기 위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자유 놀이 활동을 많이 제공해 주었고,
이번 주에는 유치원과 옹달샘 반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에 대해서 자세히 정해 보고
함께 우리 교실을 만들가기 시작했답니다!
그럼 이번 한주는 올달샘반 어린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사진으로 함께 만나 보시겠습니다
[자화상 그리기]
만 4세가 되고 새로운 교실로 진급한 옹달샘 반 어린이들
작년에 비해서 나는 얼마나 많이 성장 했을까요?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활동을 진행 했답니다!
지난주에 진행했던 이름표 꾸미기에서 다채롭게 표현 하는 모습을 관찰 한 뒤
이번 주에는 자화상을 그려서 파스텔로 색채를 보는 활동을 해 보았어요!
연필, 사인펜, 색연필 순서로 완성하고
배경은 선생님과 함께 파스텔로 칠해보았어요!
아주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지요?
게시판에 전시해서 다른 친구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레옹의 유치원 일기]
적응기간동안 저마다의 방법으로 유치원에 적응하기 바쁜 우리 옹달샘반 어린이들!
<레옹의 유치원 일기>라는 동화를 읽어주고, 동화를 통해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유치원에 적응하고 있는지,
그리고 동화 속 유치원의 모습과 삼성그린유치원의 모습을 비교해보았답니다!
[제자리 정리 메모리게임]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바로 자유놀이시간!
그리고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는 시간은 정리시간인데요!
옹달샘반 어린이들이 올바른 장소에 놀잇감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메모리형식의 게임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이야기나누기 자리로 모여서 앉은 뒤,
교구장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함께 놀잇감의
제자리를 이야기나누고 눈으로 찰칵 사진을 찍은 뒤에,
어지러진 교구장을 제시간 안에 정리하는 활동이랍니다!
어린이들이 너무나 재미있어해서, 한시간이 넘도록 "더 할래요~!"라고
이야기하던 게임이랍니다!
[영역 이름을 정해보아요!]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서 각 영역의 정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본 어린이들!
오랜 시간동안 집중을 해 주었던 선물로
어린이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영역의 이름을 바꿔보았어요!!
미술영역은 재미있는 영역으로,
언어영역은 차차차영역으로,
수조작영역은 알록달록모양영역으로 결정되었어요!
직접 적은 글씨로 간판도 만들어보았답니다!
멋진 글씨를 상자에 붙이고 꾸미니까 멋진 간판이 완성되었답니다!
간판 만들기는 자유놀이 도중에 원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친구처럼 멈춰라!]
지난 주, 대집단활동 자리와 식사자리를 정해보았는데요!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아보는 것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종종 있어서
대집단 활동으로 모이기 전에 사진을 통해서 친구들의 이름을 모두 다 부르고
함께 확인하고 있답니다!
어떻게하면 자신의 자리를 익히고 잘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정리시간에 교사가 피아노 연주를 해주면 특히나 그대로 멈춰라 노래에
큰 반응을 보이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새로운 게임을 진행했어요!
노래를 부르다 선생님이 "OO이처럼 멈춰라!"라고 이야기를 하면
눈으로 바로 그 친구의 자리를 찾고, 그 친구의 자세를 따라서 멈추어야한답니다!
[자유놀이]
이렇게 이번 한 주의 놀이활동도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그럼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