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파월 의회 증언 속에 약세, 다우 0.15%↓
파월 의회에서 긴축으로 침체 가능성 언급에 소폭 하락.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
월가 "인플레 진정 전까진 위험자산 랠리 기대 말아야"
유가 하락,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12포인트(0.15%) 하락한 30,483.13.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0포인트(0.13%) 떨어진 3,759.89.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22포인트(0.15%) 밀린 11,053.08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강력한 긴축 의지를 보임에 따라 뉴욕 증시 소폭 하락.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밝힘.
파월 의장은 "앞으로 몇 달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 인상의 속도는 입수되는 지표와 변화하는 경제 전망에 따라 계속 이뤄질 것"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의원들이 연준이 미국 경제를 경기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경기 침체는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으나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에서 이를 침체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
하커 총재는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0.50%~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면서 지표에 따라 이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7월에도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을 시사.
"0.75%포인트는 매우 타당한 논의 지점이다.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계속되는 강한 우려와 일치하는 지점이 0.75%포인트가 될 것"
연준은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994년 이후 처음으로 0.75%포인트 인상.
파월 의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7월 금리 인상 폭은 "0.50%포인트나 0.75%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는 증가.
씨티그룹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50%로 상향.
골드만삭스는 전날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15%에서 30%로 상향.
UBS는 전날 미국이나 세계 경제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침체에 들어서지는 않겠지만,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달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12개월 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은 44%로
지난 4월 조사 때의 28%에서 크게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3.1% 수준까지 하락.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 확대. 지난 14일 3.5%를 넘어서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던 금리는 1주일 만에 0.4%포인트 하락.
유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법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배럴당 106달러 수준까지 하락.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인 유류세 면제를 추진. 이를 위해 의회를 향해 유류세 면제 입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
면세 대상은 1갤런(3.785ℓ)당 18.4센트인 휘발유 유류세와 24.4센트인 경유 유류세. 이같은 조치를 시행할 경우 약 3.6%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백악관은 전망.
바이든 대통령은 또 정유업사들을 겨냥해 공급을 확대할 것을 요구.
“유류세 면제가 모든 고통을 줄이지는 않겠지만 큰 도움이 될 것. 의회와 주정부, 기업들은 그들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자재(소재), 산업, 기술, 금융 관련주가 떨어졌다. 부동산,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는 1% 이상 상승.
경기둔화로 에너지 수요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주는 약세.
APA와 마라톤오일은 각각 7.07%, 7.23% 하락, 엑슨 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3.96%, 4.35% 하락. 옥시덴탈과 데본 에너지도 각각 3.63%, 4.98% 하락.
대형 기술주는 엇갈린 모습.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0.24%, 4.66% 상승한 반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0.39%, 0.25% 하락. 테슬라는 0.41% 하락했고, 엔비이다는 1.25% 하락.
코인베이스는 9.71% 하락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50% 하락.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4.35%, 4.75% 하락 마감했다. 보잉은 0.29% 상승.
월마트와 타겟은 각각 1.22%, 2.69% 내렸고, 쿠팡은 4.54% 하락.
P&G와 존슨앤존슨은 각각 1.56%, 1.57% 상승.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도 각각 1.44%, 0.46%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3%로 전일의 95.7%에서 하락.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4포인트(4.11%) 하락한 28.95.
달러 약세. BOE와 ECB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이 긴축적 통화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달러 약세.
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폭등세를 보인 영향.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2% 내린 104.20.
달러화는 136.24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6.667엔보다 0.427엔(0.31%)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567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5319달러보다 0.00355달러(0.01%) 상승.
국제유가 하락, 경기 침체 우려와 바이든 행정부의 유가 안정 노력에 하락. 유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법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배럴당 106달러 수준까지 하락.
WTI 8월 인도분은 배럴당 5.22달러(4.77%) 내린 104.30달러.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38분 기준 배럴당 4.60달러(4.01%) 내린 110.05달러.
국제금값 상승, 달러 약세 속 상승.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0달러(0.05%) 오른 1839.80달러
미 국채 하락.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 확대. 지난 14일 3.5%를 넘어서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던 금리는 1주일 만에 0.4%포인트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3.1% 수준까지 하락.
파월 의장이 지속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안전자산선호 차원의 채권 매수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4.60bp 하락한 3.15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5.50bp 급락한 3.060%.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4.60bp 하락한 3.24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9.0bp에서 9.9bp로 확대.
증시, 원자재 하락·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유가와 금속 가격 하락.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포인트(0.70%) 하락한 405.7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48.12포인트(1.11%) 내린 1만3144.2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8.03포인트(0.81%) 빠진 5916.6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2.83포인트(0.88%) 내린 7098.22.
시장은 유가와 금속 가격의 하락이 원자재 관련 주식에 큰 타격.
영국 인플레이션의 급등으로 글로벌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바이든 미 대통령이 3개월간 한시적인 유류세 면제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는 5% 가까이 급락.
원자재 관련주는 미국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4.1% 하락.
방어업종인 통신과 식음료 관련주가 하락폭이 가장 적음.
로이터 통신 "시장은 새로운 통화 환경과 향후 몇 분기 동안 잠재적인 성장 둔화를 소화해야 하며 이는 주식 시장에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일부 회사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긴축 통화 정책과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영국의 높은 소비자물가 지표도 증시에 찬물을 끼얹음.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5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1% 상승. 이는 198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4월 소비자 물가는 9%로 두 달 연속 40년 만에 최고치.
영국의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가격이 오르며 물가를 끌어 올린 것이라는 분석.
IEA 비롤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올겨울 가스 수출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럽 국가들에 가스 수요 감축과 원자력 발전소 가동 유지 등 대책을 촉구.
최근 러시아가 가스관 ‘유지 보수 문제’를 이유로 유럽 국가들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줄인 것은 더 규모가 큰 수출 감축 조치의 시작일 수 있다고 전망.
“유럽은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는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겨울에 가까워질수록 러시아의 의도가 무엇인지 분명해질 것”
영국 파운드화는 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 등에도 달러화에 대해 약세.
물가 상승이 BOE의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할 경우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파운드화는 전날 종가 대비 0.02% 하락한 1.22644달러.
중국증시, 긴축우려에 하락, 4거래일만에 3300선 이탈
글로벌 긴축 우려 증가에 하락.
차익 실현 매물로 이틀 연속 하락.
당국이 단행한 주요 도시 봉쇄로 경제에 미친 파급 우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2% 하락한 3,267.20.
선전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8% 떨어진 2,119.82.
창업판지수도 15.69포인트(0.58%) 내린 2677.29.
이날 보합권으로 출발한 증시는 글로벌 긴축 우려가 드리워짐에 따라 하락 전환한 뒤 약세 지속.
투자은행 UBS는 지난 4월과 5월 기업의 고위 임원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이들이 지난 2021년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올해 기업 경영 환경에 더 큰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응답.
올해 하반기 판매 증가세 둔화, 이익률 감소, 국내 및 국외 수출 주문 감소를 예상.
업종별로 살펴보면 차신주(4.07%), 전기(0.84%), 농·임·목·어업(0.26%), 발전설비(0.15%)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 약세.
종목별로 상하이 증시에서는 정보기술 섹터가 2%이상, 선전 증시에서는 통신, 미디어 섹터가 3% 이상 밀리며 하락세를 주도.
외인 자금도 3거래일 연속 빠져나감. 이날 순유출된 북향자금 규모는 68억2000만 위안.
후구퉁을 통해 17억8500만 위안이 순유출, 선구퉁을 통해서는 50억3500만 위안
이날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408억, 5556억 위안으로 9거래일 만에 1조 위안 하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258위안 올린 6.7109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38% 하락.
일본증시, 긴축 우려 고조에 하락
미 증시 상승에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엔화 136엔 수준 곤두박질, 24년 만에 최저.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96.76포인트(0.37%) 내린 26,149.55.
토픽스 지수는 3.55포인트(0.19%) 떨어진 1,852.65.
이날 주요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가 2%대의 큰 폭으로 뛰어오른 영향으로 상승 출발.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36엔 수준으로 고꾸라져 1998년 10월 이후 24년 만에 가장 낮아진 점도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어나는 데 한몫.
그러나 도쿄 증시는 곧 활기를 잃음.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차익 시현 매물의 유입으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덩달아 장중 상승 폭을 축소하다가 하락 전환.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지속.
투자자들은 매수세를 이어가지 못함.
엔화 가치 하락은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참가자들은 어제 오른 주식을 빠르게 팔아치움.
종목별로 보면 제약, 고무, 운송 장비 등은 상승. 기술주는 하락.
대형 금융기업인 SMBC가 인터넷 증권회사 SBI홀딩스에 지분 10%를 출자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SBI홀딩스 주가는 3%대의 상승.
마감 기준 오후 3시 2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1% 내린 136.348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지적. 또한 연준의 공격적 긴축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위험자산이 지속해서 오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
"침체와 관련된 언급들이 시장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플레이션이 금융자산에 여전히 가장 큰 위험이며, 파월은 자신의 견해, 즉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고, 매우 분명하게 밝혔다. 그때까지 위험자산에 지속 가능한 랠리는 상상하기 어렵다"
"시장 참여자들은 중앙은행이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융 상황을 긴축하고 있다는 사실과 경제적 파장에 대한 우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언제 정점을 찍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심리는 변덕스럽다. 모든 것이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기대치, 중앙은행 정책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영국 인플레이션은 9%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10월부터는 헤드라인 지표가 두 자릿수까지 오르는 데 한몫할 것. BOE가 8월에 50bp의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의 취약한 성장 환경에서 더는 인상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수요를 둔화시키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채권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 우려와 성장에 대한 공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주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에서도 비슷한 혼란이 있다. 인플레이션보다 성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면서 5년물 브레이크 이븐 인플레이션 금리가 3월 3.6%에서 현재 2.8%로 떨어졌다"
경기침체로 도배되는 시장 흐름.
이미 시장은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파월의 입에서도 인정되는 발언이 나오면서 새삼스러울 게 없다는 반응.
그리 인상 규모에 대한 해석이 우선이라는 생각이지만 시장은 그 이후만 보는..
우리 시장 이상 급락 현상에 놀라는 분위기.
언론 어디에서도 급락 이유를 시원히 밝히지 못하는...
국내 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과 국내 무역수지 악화를 선반영했다는 시선.
더불어 대책없는 정부의 운전자 기능이 없다는 점에서 미래 위험성을 감지했다는 시선.
외인의 자금 인출 수단과 원환율 급등 가능성을 언급하는 일반적 시선.
그 어느 것도 이런 급락의 이유를 말하기 어렵다.
다만 시장을 떠나 있어라라는 변동성 회피 진단 정도가 솔직한 입김.
10년 주기설의 파도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
모기지 사태와 지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누적된 문제의 해갈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해결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후유증으로 해석하는 것과 달러 지위를 향한 처절한 연준의 노오력으로 보이는...
전체 시장이 망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이런 시장 의 현상은 보기 힘든 사례다.
심리적 이상 현상이 아닌 수급에 의해 작동되는 쏠림일 것으로 보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누적되는 손실에는 흔들...
개인 투매를 유도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보는..
쉬운 반등은 없다는 생각으로 손품을 열심히 팔아야 할 듯...
나스닥 선물은 오늘은 아예 대놓고 압박을 가할 듯...
한국만의 리사이클을 펼치는 외인 폭주 장세... 딴 세상에 사는 듯...
외인의 전략 전술이 개인 수급에 타깃을 두고 움직이는 상황. 반대 급부 포지션으로 지속.
프로그램 동원한 물량 정리는 오늘도 이어지는... 선물 매수는 강하게 들어오면서 외인 현물 매도를 거두는 작업.
코스닥에선 전형적인 개인 놀리는 흐름 지속. 개인 수급 정반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데칼코마니 행보.
하루 이렇게 많이 교차하는 건 본 억이 드물다.
금융투자의 매수에도 코스피는 추락 분위기. 기관은 시총상위 전체를 매수하는데 열중. 추가 하락에는 비관적 시각.
외인과 개인 손절이 나오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외 하이닉스를 위시한 전기전자에 집중 매도.
개인 오늘은 삼성전자는 매도...
원/달러 상승으로 다시금 위로 올리는 흐름은 나왔지만 장중 변동성은 외인 출입을 말해주는 듯...
나스닥 선물도 하락과 상승을 오가는 반복 속 불편한 행보를 지속. 이건 아시아 시장 전반적 흐름에 영향.
일본과 중국 모두 상승 마감했지만 한국만은 하락 일변도 행진.
하락장에는 한국 주식은 건들지 말라는 격언이 생기는... ㅋ
어쨌든 지수 하락에 비해 방어는 나오는 중이고 개인들 매수보다 매도에 열중한 측면은 향후 흐름을 기대하게 하는..
뜨거운 감자에 일단은 탈출과 두고 보자는 심리로 흐르는 듯...
나는 지속 트레이딩으로 맞서는 중. 바로미터 따라서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가급적 생각을 지우고 의문을 가지지 않고 보여지는 데이터 그대로 추종...
장기 투자의 포지션도 다 없애고 단기 대응만 열중하는..
연간 기준으로 보면서 수익률 계산하는 것은 멈추었다. 당장의 대응에 집중하는..
- 오후 들어 낙폭 확대…2306선 연저점 재차 경신
- 기관 매수세 유입에도 코스피 하락…업종 대부분 내려
- 시총 상위주 내림세…삼성전자, 52주 신저가 또 경신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3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하락 전환하며 연저점을 또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2300선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우다 231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의 매수세 유입에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347.84포인트로 전 거래일(2342.81)보다 5.03포인트(0.21%)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2360선까지도 올랐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306.48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전날에 이어 또 경신했다. 코스피는 2300선마저 위협했다.
투자자별 매매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나홀로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기관은 92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 금융투자(945억원), 기타법인(416억원), 투신(194억원) 순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의 매수세에도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팔자세를 보였다. 개인은 6713억원어치, 외국인은 29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건설업이 4% 이상 하락했다. 운수창고, 철강·금속이 3% 이상 밀렸고,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보험, 화학이 2%대 내렸다. 그외 금융업, 유통업, 증권, 운송장비,의료정밀, 제조업, 은행 등도 1% 이상 빠졌고, 음식료품전기·전자, 의약품기계 등도 하락했다. 반면 통신업이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 보다 많았다. POSCO홀딩스(005490)가 3% 이상 하락하고, SK하이닉스(000660), 카카오(035720)가 2% 이상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어 KB금융(105560), 삼성물산(028260)이 1% 이상 내렸고,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에너지솔루션도 1% 미만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만6800원까지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8만9700원까지 밀렸다.
이에 반해 셀트리온, 네이버(035420)가 2% 이상 올랐고, 기아(000270)도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2997만6000주, 거래대금은 9조98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삼부토건(001470), 신원우(009275)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77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하한가 없이 838개 종목이 내렸고, 15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 개인·기관 동반 매도…외인 홀로 매수
- 모든 업종 하락…전기전자·컨텐츠 7%대↓
- 2차전지 소재주 9%대↓…위메이드 2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4%대 급락하며 장 마감 직전까지 연저점을 재차 경신했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2차전지 소재주가 10% 가까이 급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크게 꺾였다. 이날 지수는 종가 기준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710선대로 붕괴됐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32.58포인트(4.36%) 내린 714.3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연저점을 연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2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29일(713.68) 이후 처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상대적 급락세는 대외 변수 영향으로 봐야겠지만, 국내 펀더멘털·실적 측면에서 그 원인을 찾기 어렵다”며 “이보다 국내 수급 변수, 그 중에서도 신용 매매, 차액결제거래(CFD), 스탁론 등 반대 매매와 이를 활용하는 외국인 선물 매매 패턴 영향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홀로 72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642억원, 기관은 14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가 7%대 내렸고, IT부품, 출판매체복제,컴퓨터서비스, 화학은 5%대 하락했다. 섬유의류, 기계장비,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제조, 통신장비, 금융, 운송장비부품, 건설, 종이목재가 4%대 내렸다. IT H/W, 금속,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정보기기, 제약, 음식료담배는 3%대 내렸다. 반도체, 운송, 유통은 2%대 하락했다.
시총상위주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신작을 선보인 위메이드(112040)가 20%대 급락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0시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작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며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가 9%대 하락했고, 카카오게임즈(293490)가 7%대, 천보(278280)가 4%대,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이 2%대 내렸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대 내렸고, 알테오젠(196170)은 4%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1%대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2억1917만5000주, 거래대금은 8조6830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없이 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과 1372개 종목이 하락했다. 2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늘 코로나 확진자 발표 수 7497명, 국내 7405명, 사망 14명
중국 48명
나스,닥 하락 전환... 원화 다시 약세 모드, 외인 이탈... 다시 어두워지는...
코스피도 하락 전환
코스닥 개인 매수 전환하자 지수는 약세 늘리는... 금세 1%대 하락.,...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이유의 핵심에는 주택 가격 상승...
주거비가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는 비율이 약 10%에 불과한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약 33%라는 엄청난 비중을 차지.
유가, 원자재가격, 곡물가격처럼 금리정책으로 크게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을 제외하고는 주거비가 물가지수의 거의 모든 것을 차지.
미 주택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월가...
결국 이번에도 세계 경제는 과거 금융위기 전처럼 미국주택가격의 볼모.
단기간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세계 경제는 어느 정도 병치레를 해야....
우선 주식과 채권시장은 더욱 큰 변동성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
버블 문제가 있었던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투자자들 고통과 여러가지 문제를 낳고 있는 중.
다시 반전 흐름으로...살짝 돌아온.,..
철저하게 개인 방향과 반대로 수급 돌리는 외인...
외인 참조서ㅏ항에서 빗나가는 중... 프로그램 동원한 매도에만 열중...
개인 매수 들어오는 코스닥은 박살내는 분위기... 오늘도 3% 급락 모드...
코스닥 시총상위 4종목만 상승... 8% 급락하는 시총 1위와 3위 , 4위 7.3% 하락
3.66% 하락세.... 다시 개인 매수 강도 올라오자 밀리는...
전기전자로 매물 폭탄 터지는... 양시장 모두... 다분히 의도적 행보...
코스닥도 낙폭 절반 가까이 회복... 개인 매도로 기대를 가지다 다시 돌아오자 후다닥......ㅋㅋ
계속 배배꼬며 두 수급이 교차 반복하는... 외인이 노리면 개인만 반대편에 놓고 AI가 작동하는 듯....
다시 3% 하락으로...
오늘도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만 하락.....ㅋㅋ
정말 당국은 아무것도 안해.... ㅋㅋㅋㅋ
공매도 금지 조치 하나만 해도 이지경 안될 텐데....
외인 공매도가 18조원 이상, 국내 기관은 6조원 이상...
21일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 관련 내용은 현재 검토되고 있지 않다”
이러니 맘놓고 활개치는...
나는 손 털고 먼 발치에서 이젠 구경만...ㅎ
장 막판 다시 채울 것은 채우고 마감하는...ㅎ
심한 불구경이 끝나는 대책이 나올 가능성에 베팅...
코스피 1%대 하락, 코스닥은 4% 육박하는 하락... 너무 심한 공매도 공포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곡물 수출 터미널 두 곳 공격...
러시아가 유엔의 감시하에 우크라이나 항구에 묶여있는 곡물의 반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
현재 터키와 유엔 외교관들은 곡물을 실은 화물선들이 흑해에 설치된 기뢰를 안전하게 피해 이동하는 문제를 논의 중
중국 시진핑 올해 5.5% 성장율 지지
코스닥에선 외인과 기관 반도체 매수 이어가는... 개인들 물량 던지는..
개인은 제약 관련주 매도 강하게 내는...
동시호가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최악의 하루가 또 진행... 코스닥 4.36% 하락... 너무 심하다.
코스피도 2300 위협 당하는...1.22%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