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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제아내를싫어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29살남자입니다 부인은30살 연상의아내이고, 100일된아이가있습니다,. 연애때부터 솔직히 제주의 친구들이 제아내를 좋아하지않습니다. 이유는 아내가 저보다연상이다보니pann.nate.com
안녕하세요, 저는29살남자입니다 부인은30살 연상의아내이고, 100일된아이가있습니다,.
연애때부터 솔직히 제주의 친구들이 제아내를 좋아하지않습니다. 이유는 아내가 저보다연상이다보니 저한테 가끔 동생취급하듯하는 행동때문에 친구들이 아내를 별로좋아하지않아요, 그렇지만 친구들이뭐라해도 저는 아내를너무사랑하기때문에 신경안쓰고 오로지 아내만보며 여기까지왔습니다.
요새 부쩍이나 아내의 호칭문제와 저를 무시하는듯한 아내의행동때문에 남자인데도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이곳에 글을쓰게?습니다.
결혼전에도 아내는 제이름을불렀어요. 그리고 작은다툼이있을때도
야 누나가얘길하면 들어야지 이런식으로 저를 동생취급하는듯이 얘기했었구요
결혼하고 아이낳은후에는 괜찮다싶더니. 한번은 이번명절날 오랜만에 동창모임을했는데 아내도따라왔고 친구들의 부인들도 함께모인자리에서
야 ㅇㅇㅇ(제이름) 애기좀니가안고있어봐 나 팔아파죽겠다고 , 이렇게말하는아내한테
그말을들은 제 친구놈한명이. 아따 누나 ㅇㅇ한테 너무 막말하네 ㅋㅋ 이제남편인데 호칭좀바꿔 ㅋㅋ
라고 했습니다. 아내와 제친구들 오래전부터 알고지낸사이였고 편한사이여서 서로 존칭안쓰고 편하게반말을합니다. 아내도그렇게하고 제친구들도그렇게하기로했었구요..
아무튼 그래서 아내가 제친구한테.
야 ?어 무슨 ㅋㅋㅋ 지금껏이렇게살았는데 닭살돋게 무슨 ㅎㅎㅎ
이렇게 아무렇지않게웃으면서 얘길하고.
오랜만에모인자리에서 이번 설날에 보너스받아서 친구들한테 크게 한턱쏘고싶은마음에
고기를먹은후 . 얘들아 오늘은내가쏜다 이말이 끝나기무섭게
아내가 야 무슨 미쳤냐,,왜니가 돈을다내? 뿜빠이하면되잖아 한두푼도아니고 ,,
이렇게말을하는데,, 진짜,
하.. 정말 자존심상하고,,.. 아내가 나를 애한테말하는듯한느낌에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자신이 없어보였습니다,
친구들은 민망해하면서 , 그래 왜 니가 돈을다내? 나눠서내자 해서 결국 돈을모아서 계산했구요,
2차때는 아내몰래 다른친구한테 돈을주면서 니가계산하라는식으로하고 아내한테는 비밀로해달라고하며 제가계산을했습니다.
모임이끝나고 집에가는데 친구들한테 톡이와서 봤더니
너 왜그렇게 잡혀사냐., 너많이변했다 그전에는안그랬는데.. 라고 톡이왔는데
진짜 내가 왜 이렇게 변했나싶더라구요,
옷한번사입기도 아내눈치보며 사입어야하고 , 다른 한명친구는 너 결혼하고나서 왜케찌질해졌냐 새끼야 라며 점퍼선물을해주더라구요. 진짜 너무 고마웠는데..,존심상하고 쪽팔렸습니다.. 선물을주며하는말이
니애기선물주고싶었는데. 니부인꼴보기싫어서 그냥 니한테선물할께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부인을 좋아하지않는다는건아는데.. 아내가 자꾸 그렇게 않좋게행동을할때마다 그러지말아라고얘길해도. 고쳐질기미도안보이고.. 아내를미워하는 친구들이 미워지려고도하고,,
이일아니고도 평소에 아내는 여자인데도불구하고. 남자끼리있는자리에서 애를데리고 술집에그냥따라와서 끝까지 절데리고집에가려하고, 저는 술자리에서도 길어도 1시간? 그후론 빨리집에들어가요 아내혼자 애볼생각에 미안해서,,
19금야한농담 섹드립 서슴없이하고. 쌍욕에,,;;; 아정말 ㅠㅠ 이여자왜이럴까요,,
그럼친구들이 엄청민망해하며.. .. 진짜 누나왜그래 여자가 그런농담은 좀 그렇네,... 라고 직접적으로말을해줘도. 아내는 그냥 웃고넘어가요 , 그럼또 . 왜?ㅋㅋ누나는 니들보다 더나이먹었는데 니들보다 내가더아는게많을껄? 이러면서.. 하;;; 진짜.,
어떤친구들은 대놓고 제 부인을 무시하기도합니다. 그럼 아내는 눈치도없어요 장난인줄알고 그냥 되받아치고말아요 ㅡㅡ...
더이상친구들이 제 아내를 않좋게보는것도싫고.. 아내가저를깍아내리는듯한 발언도싫고
아내의 그런안좋은행동들고쳐주고싶은데 무슨 좋은방법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부인욕만할줄알고 친구들사이에서 자기가 호구인거 모르는건가
댓글은 부인이 남편기안살려준다고 뭐라함
첫댓글 친구랑 살지?
뭐야 댓글 왜저래 ㅇㅅaㅇ 여자가 남자 기세워줘야 현명한거다, 여자가 눈치없다 요런소리 하는 성차별주의자들 많네 ㅋ 근데 눈치없는건 남편이잖아. 아내가 애 좀 보라고 친구들 만나서 그만 처놀라고 그렇게 눈치를 줘도 친구 만나서 호구짓 하는게 멍청한거지 ㅇ,.ㅇ 그럴거면 결혼 와 했냐
여자는 결혼하고 애한테 완전 묶여사는데 지는 결혼 하기 전에 누리던거 다 그대로 누려야 직성풀리는 남자들 참 많다 ㅇㅅㅇㅋ
@소쩍 ㅇㄱㄹㅇ 조금이라도 자기 시간 가지려고 하는 애엄마는 후려치기 바쁘면서..
얼마나 기가 없길래 옆에서 여자가 세워줘야되냐?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 부인을 무시하면 친구한테 그러지 말라고 해야지 왜 부인한테 고치래
중딩이세요? 친구들한테 보여줄 여친사겨?? 지 아내 좋다면서 친구들 한마디한마디에 귀 펄럭이는거봐ㅡㅡ 지 와이프를 대놓고 무시하면 아내가 그것도 모른다고 할게 아니라 친구놈한테 화를 내야지 ㅉㅉ 저러니 딱봐도 친구들 사이에서 호구지
아내가 잘하는구만.. 어린애들 사이에서 현명하시네 ㅋㅋㅋㅋ 와이프가 쌍욕하고 섹드립 하는거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얼마나 많은 얘길 했음 와이프 보기싫어서 애옷 대신 남편옷을 사준대? 아마 아내도 알고있을거같은데~~ 그러니까 더 하는거지 ㅋㅋ
2222222 아내가 진짜 눈치없이 남편 무시하는게 아닌 느낌 ㅋㅋ 아내말 한번 들어보고 싶음. 일부러 애까지 데리고가서 술자리 끼어드는 거 보니까, 뭔가 있는거같아 ㅋㅋ
3333
눈치가 없어서 되받아치기는. 다 알고서 되받아치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222 저것들 머리 꼭대기에 있는 느낌
졸라 궁예고 좀 엇나간 얘긴데 글쓴이가 무리에서 어떤 위치인지 알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22좋은친구들만나면 따라가서 그러겠냐 니 등골 빼먹힐까봐 그러는거다 멍청아
대체로 아내가 잘한거같긴한데
배우자 친구들이랑 섹드립은 좀 심하다.. ◐ㅅ◐ ◑ㅅ◑
암튼 아내분 힘내세요.. 이런찌질이데리고 어케살아..
음 나도 남편아는형들이 나 싫어하는데 ㅇㅅaㅇ 그아저씨들은 진짜 조선시대에서 워프해온 어디서 감히 여자가 남자한테 주의자들이여서 남편이 나한테 맞춰주는거나 내가 내 할말다하고 내가 자기주장하는거 겁나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랑 술먹을때 나 만나지말라고 걔 이상하다고 하고 심지어 우리는 그아저씨결혼식 갔는데 그아저씨는 나 싫다고 우리 결혼식도 안옴 ㅎㅎㅎ 남편이 청첩장주러 갔을때 뭐 니가 좋다면 결혼은 하는건데.... 이지랄했다함 ㅎㅎㅎ 내가 제발 부탁이니 만나게 해달라고 하는데 못만나게해 남편이 존나 싸울껄 알기엨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개싸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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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 다 싫어...
777 공감 둘이 있을땐 몰라도 친구들 다 있는 자리에서 그러면 정떨어져
999 남자도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인지 솔직히 알거 같고....그리고 남들 앞에서 야, 000 이런식으로 부르는건 진짜ㅠㅠㅠ 내가 그런 호칭 문제에 되게 민감해서 그런가...내 남편 or 남친이 남들 앞에서 나더러 야야 거리면 진짜 화날거 같아
욕하고 섹드립하는거 말고 여자가 뭘 잘못했는지 1도 모르겠다
친구들이얼마나질안좋으면저럴까생각듬ㅋㅋ 먼가과거에머있었을거같은ㅋㅋ 글고 왜상의없이 자기가쏨???? ㅋㅋ
글보니 빤하네 섹드립 욕을 그냥할까?
돈을 니가왜다내냐고 면박준거 명절연휴라고 친구들이랑 친구들 아내까지다모여서 고기먹었으면 친구5-6명모임이라도 20만원 좀 큰모임이면 40-50만원까지도 나오는데 그걸 나랑 상의도없이 지맘대로 내겠다고했는데 그자리에서 누가좋은말이나옴? 아내가 저상황에서 니가왜내냐고 말안했더라면 이미 내서 성과급다털리고 집에서 잔소리하는거밖에 더남음??? 저거말고 저 짓거리를 막을수있는말이뭔데;; 한두푼도아닌걸 상의도없이 지맘대로ㅡㅡ
그리고 애 고작 백일됐는데 한참 애 안자고울고 아내는 미쳐갈시기에
글 끝부분에
남자들끼리모이는자리에 애데리고 매번 따라와...?
한두번 술먹으러가는건 그렇다쳐도 고작 백일됐는데
술을 얼마나자주먹으러간거?ㅋㅋㅋ짜증나미칠거같네
그렇게라도 데리러안가면 집에안들어오니까그런거아님?
밤에 애가 잘자면 언제들어오든 알바아니지만
백일이면 3시간만 자줘도 감사한시기에 뭔 술을그렇게먹으러다님??? 아짜증나
@나으리 그리고 왜 이름부르면안됨? 니가동생맞잖아; 뭐 남편님이라고 불러야해??? 남자들은 아내보고 ㅇㅇ야 많이해도 무시한다 동생취급한다는글 하나도없는데 왜저럴까요 ㅎㅎ 남자는하늘이라 여자가 나이많아도 낮춰부르면안됨? ㅎㅎ
@나으리 친구들이 대놓고아내무시하는거보면 수준나오네
친구무리에서 존중받는놈이면 조심스레 좀 그런거불편하다하지 대놓고 아내를 이리욕하고 저리욕하진않을텐데ㅎ
친구들도 수준보이는게 결혼한사람한테 결혼전모습을바람? 많이변했다니 결혼해서 가정이생기고 자식이생기면 당연히변해야지;
둘다 똑같아
남편이 행동을 호구 병신같이 하니까 다 따라가고 한소리 하지 지 행동이나 똑띠하면 몰라ㅋㅋㅋㅋ
그래도 여자도 한살 많다고 야야 니니 어쩌고 섹드립 안치는 사람들 앞에서 섹드립 치고 하는건 좀 별로야 ... 결혼하면 서로 동등한 관계지
기를 안살려주면 부랄이 똑! 떨어지겠어요 기 기 그놈의 기ㅋㅋㅋㅋㅋㅋ자기가 기수련을 하시든가 왜 아내기는 지가 못살려줌??? 부부가 왜 돈을 상의없이 다 내?? 욕이나 섹드립도 일부러 하는거같은데 '외 여자는 섹드립하면 않되??' 니네 친구들 수준이 뻔히 보인다 진짜
호칭이나 드립은 여자쪽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도 잘한거 없다고 생각함.
으휴...남편은 호구병ㅇ신같고 여자는 야야 하는거 별루야...
둘이 어울리네 ㅇㅅaㅇ
난 둘다 별로
나는 여자도 뭐 잘하는 건 없는 것 같아. 기를 안 살려줘서가 문제가 아니고 이름 막 부르며 존중없는 말은 부부로서도 예의는 아닌 것 같아. 그리고 남편 친구들 앞에서 섹드립하는 것도 내 입장에서 내 남편이 나를 야야. 거리고 섹드립하고 그러면 진짜 싫을 것 같아 친구들 보여주기도 창피할 거 같고. 내 친구 남편이 그렇게 하면 나도 뭐라 할 것 같아.
그치만 남편도 별로임. 네 부인 꼴보기 싫어서 너한테 선물한다니까 자존심만 상하고 친구한테 기분은 안 상하나? 자신의 가족이 남한테 깎아내려지고 있는데 그건 괜찮고 부인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건 안 괜찮고? 친구들이 남편한테 부인 싫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면 평소 남편이 친
구들한테 어떻게 아내를 대했는지 아님 어떻게 아내 얘기를 했는지 알 것 같아. 아무리 아내가 별로여도 남편이 아내에 대해 똑부러지게 이 사람은 내 여자. 라고 행동하고 그랬으면 친구들이 그렇게 깎아내릴까. 나라면 그렇게 말하는 친구에게 내 꼴이 얼마나 불쌍해보였으면. 이 아니라 내 가족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으면 저렇게 말하며 내 아이의 선물 대신 내게 선물을 한다는 막말을 하나. 하고 화를 낼듯. 점퍼 선물이 고마워? 난 그거 하나도 좋은의미의 선물 같지 않은데.
지금 같이 사는 사람이 친구들이 아니라 아내와 100일 되는 아이인 걸 알면 좋겠다. 아내도 나이어린 연하남이 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는 남편이라는 걸 알아주
면 좋겠고.
솔직히 부부 사이에도 서로 존중하는게 필요한데... 서로 대화를 좀 해봐야할듯 남자도 아내탓만 하지말고 친구들 구스를줄을 알아야지. 가족이 먼저지
둘다별론데......
니앞에서니와이프욕하는친구가 친구니? 염병한다
둘 다 이상함
친구들 별로라 떨어지게하려고 + 남편이 얼마나 호구같으면 싶어서 일부러 저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