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이랑 집이 서로 멀어서 주말엔 예비신랑이랑 준비하고 평일엔 엄마와 가전, 가구 보느라 정신없네요.
지난주에도 퇴근하고 부랴부랴 예단이불 보느라 여기저기 둘러보며 괜찮네 저거로 할까~ 무난하네 저거로 할까~ 하면서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가보려고 미뤄둔 꿈꾸는신부 이브자리 가서 한번에 꽂혀서 5분만에 결정하고 결제까지 하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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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곳은 수원 권선동에 있는 꿈꾸는신부 이브자리 예요.
동생이 먼저 시집을 가서 이곳에서 예단, 반상기, 수저를 했는데 저도 같이 갔었거든요. 그때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나도 여기서 해야겠다 찜해뒀던 곳이라 다른곳 다 둘러본다음에 마지막으로 갔어요~
그런데 거기 들어가서 실장님이 이게 제일이라면서 골라준 이불을 보고 정말 다른곳에서 보고 온 건 기억도 안나고 엄마랑 같이 너무 예쁘다고 이걸로 할게요 하고 바로 결정해버렸어요.
그리고 순식간에 결제하고 집가는길에 생각해보니 이불사진도 안찍고 나왔더라고요..ㅎㅎ
어제 설 인사겸 예비 시부모님께 예단드리고 왔는데 포장도 너무너무 예쁘고 이불은 더 예쁘다면서 바로 깔고 주무셔야겠다고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저도 기분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부부침구 구입할때는 예비신랑이랑 같이 방문해야겠어요~^^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예쁘요~
업체정보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