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9 (월) 서울에 34도의 무더운 일기예보에 금년도 하계 바캉스를 시작으로 시원한 동해 강릉해변으로
출발해서 더위를 날려버리고 휴가를 가져보았습니다.
매년 15번 정도 더위를 피하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해변으로 가요" 멜로디를 들어며 바캉스를~~~
경포해수욕장 바다엔 조도 섬이 있지요. 그 주변을 돌아가는 시원란 물을 가르는 모터보트가 지나는 풍경을 보면
무더운 더위도 함께 날아가 버리는 듯~~~
애메랄드 푸른 동해 바다를 보면 시원한 수평선에 넘실대는 파도에 모든 심신이 녹아내려 더위를 피하기
스카이베이호텔이 있는 가장인기 있는 경포해변이 펼쳐지고~~~
갑자기 더위가 찾아와서인지 강릉행 KTX열차표가 없어서 집에 머물긴 아쉬워 마침 정동진/동해 가는 열차표가 있어
구입 후 정동진에서 무궁화로 강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정동진역에 하차 후~~~
정동진역에서 정동진 해변을 조망해 보고~~~
썬크루즈 호텔의 범선도 잠시 조망해 보고~~~
정동진역에서 강릉행 무궁화열차 ( 09:38발 )와 강릉역->서울 상봉역행 ktx (20:30발) 표를 구입해서
강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차비는 1,500원 정도 더 들었지만 성공적으로 교통편은 해결했지요.
오늘 해뜨는 시각을 알리는 정동진역은 사랑과 낭만의 기차와 소나무의 해변의 역이라~~~
수평선이 펼쳐지는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추억과 낭만이 있는 정동진역을 뒤로하고~~~
동해발 강릉행 무궁화 열차가 정동진역으로 들어오네요.
강릉역에 (09:51)에 도착 후 단골 자전거를 대여받아 남대천 강변으로 달리자~~~
차창으로 바라본 푸른 동해바다에 그린필드를 낀 해변을 바라보면서~~~ 강릉역으로~~~
남대천변에는 화려한 여름꽃과 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해 멋진 라이딩을 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왕산면 목계리 삽당령 부근에서 발원하여 강릉시를 가로질러 남항진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지방하천.
강릉시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남대천 남쪽을 강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오늘 강릉날씨가 전국에서 가장 시원한 기온이라 예보인데 정말로 선선하구려~~~
길이는 32.86 km, 유역면적은 258.65 km²에 달한다. 상류 부분은 도마천이라고 부르며, 오봉저수지(강릉저수지)를
지나면서부터 남대천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오봉저수지에는 오봉댐이 있어서 수량을 조절하고 있다.
남대천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곳 솔바람다리가 시야에~~~~
저 멀리 동해바다엔 강릉비행장용 유류하역 탱크터미널엔 유조선에서 언로딩 하는 모양이네요.
잠시 솔바람다리에 올라서 주변을 즐감하고~~~
솔바람다리에서 남대천강과 강릉시내를 잠시 즐감하고~~~
강릉항과 남대천강을 가로지르는 집라인을 타는 타워와 강릉항 등대도 보면서~~~
데이트족과 젊은이들에 인기 있는 강릉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에서~~~
잠시 핫포토죤애서 인증샷후~~~ 선선한 동해 바람에 기분 좋구려~~~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다.
안목해변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거닐고 모터보트도 타며 여가를 즐기고~~~
안목항엔 많은 관광객들이 휴가를 즐기고~~~
안목해변 솔숲에서 잠시 휴식하며 시원한 동해바람을 맞으며~~~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며 해변에서 놀다가 다음 목적지로~~~
또한 소나무 숲길 모래길을 자전거로 라이딩하며 솔내음도 맛는 멋진 라이딩도 즐기며~~~
송정해변을 지나며~~~
송정해변은 주위엔 울창한 솔숲이 인기이라 돗자리를 피고 시원한 동해바람에 여유로운 휴가객들이 많이 왔고~~~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 8천㎡의 백사장이 있고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 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한다.
강릉해변은 온통 솔숲으로 게속 이어져 더욱 시원한 그늘과 솔내음을 맛으며~~~
강문해변엔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서 먹거리도 발달돼 있고~~~ 씨마크호텔이 있어 주변의 풍경이 아주 좋지요.
시마크호텔과 강문솟대다리가 예술적인 멋진 풍경을 만들고~~~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680m, 면적 3,200㎡이다. 경포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경계로 북쪽은 경포해변,
남쪽은 강문해변으로 구분된다. 여름에는 경포여름해변축제도 열린다.
근처의 강문항에서 새벽에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주변에 횟집 단지도 형성되어 있다.
낚시꾼들은 항구에서 황어, 노래미 등을 낚기도 한다.
경포호를 끼고 있는 초당동에는 바닷물로 만드는 유명한 초당두부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솟대다리를 넘으면 이곳부터는 경포해변이라 오늘은 이곳의 솔숲과 맛난 음식점과 편의점이 있는 곳을 찾아서~~~
백사장에 붙어있는 나무테크 타입의 산책로도 좋았지만 백사장과 도로 사이에 있는 소나무 사이로 뻗어져 있는
길을 걷는 것 또한 너무 운치 있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베이호텔 근처가 좋아서 데크에 자리하고~~~
인기 있는 순천횟집에서 시원한 물회밥으로 중식을 해결하고~~~ 값은 약간 높지만 질은 아주 좋은 편이네요.
편의점에서 약간의 간식과 옥수수동동주로 이곳에서 데크에 자리하고 여장을 풀고~~~
동해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모래가 아주 곱고 관리가 잘 되어 많은 바캉스족들에 인기가 좋은 곳이지요.
경포해변에서 약 5시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캉스를 보내고~~~
오늘의 경포해변은 내 몫이야~~~~ㅎ
수평선의 푸른 동해의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의 금빛 모래알이 펼쳐지고~~~
간간이 지나가는 모터보트의 흰 물보라가 더위를 잊게 하고~~~
시원한 동해 위를 달리는 보터들이 즐거운 바캉스를~~~
강릉동해안은 안목해변부터 경포해변까지 이렇게 솔숲으로 천혜의 바캉스 장소로는 으뜸이지요.
바람을 이용한 카이닥 보드를 타는 멋쟁이~~~~
자전거를 오후 6시경에 반납 후 강릉단오제가 열린다기에~~~~
강릉중앙시장 주변 남대천에서 열리고 있어 내가 좋아하는 팥죽에 메밀점 병으로 해결하고~~ 강릉단오제 구경을~~~
강릉중앙시장의 월화공원엔 지방 거리악단맨이 여름밤을 즐겁게 하고~~~
남대천 월화대교에 올라서 넘대천 단오제축제를~~~
전국 축제장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강릉단오제 먹거리촌에는 강릉단오제의 '시그니처 메뉴'인 감자전을 비롯해 메밀전병, 감자옹심이 등 강릉지역 토속음식을 비롯해 국밥, 잔치국수 등 다양한 음식이 축제장을
찾은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강릉시민들이 엄청 많이 찾아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보면서~~~
가장 인기있는 품바가수와 장기쇼를 하며 물건도 팔고 있는 쇼무데이네요. ㅎㅎㅎ
강릉경포해변에서 더위를 잊고 시원한 바캉스-1을 마치고 강릉발(20:30) ktx로 상봉역에 (22:01) 도착 후
집(22:35)에 무사히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