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가 반려견을 안고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봤다는 보도와 관련해 "떳떳하면 CCTV를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인수위는 사실과 다르다 주장하지만 믿을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적 없다면 우리 토리는 얼마나 억울하겠어~ 토리를 위해 cctv 까자~
2. 국회가 검찰청법 개정안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74년 만에 형사사법 체계의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입법 과정에서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의 내용이 수정되면서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게 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니?
3. 3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서 주요 대선 공약들이 잇따라 빠지거나 포괄적으로만 언급됐습니다. 특히 ‘이대남’을 겨냥한 여가부 폐지·병사 월급 200만 원 등의 핵심공약이 흐지부지돼 공약파기 논란이 이어질 조짐입니다. 취임식 선서도 하기 전에 대선 공약 40%가 흐지부지~ 윤 구라 정부~
4.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국민께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사퇴했습니다. 또 “어떤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겠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에게 뭐가 죄송할까? 아마도 방석집 논문 심사가 제일 죄송하지 싶다~
5.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후보자 본인은 물론 자녀에 대한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으로 윤석열 당선자와 정 후보자가 ‘40년 지기’라서 형식적인 검증만 거친 게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옵니다. 앙증맞은 배현진 대변인이 ‘40년 지기’ 아니라고 강력 주장하시었습니다~
6.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진짜 5G’ 시대를 열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쏟아 냈지만, 요금제 신설 외는 기존 정책을 ‘재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의 연속성도 중요하지만, 이용자보다 통신업계 입장을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말로만 5G ‘요금만 비싸고 속도는 느린’… 그야말로 굥석열 정부네~
7.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원자력발전 확대와 한국전력공사 민영화로 드러나면서 반발이 거셉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부인에도 공기업 분할 매각 방식이 아니라 시장개방 방식의 민영화 추진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누군가의 돈주머니를 챙기려는 이유는 언제나 분명하더라고…
8. 윤석열 당선자 측에서 새 대통령실 취재를 담당할 기자들에게 친교 관계와 재산 현황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했다가 기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당선인 측은 "일부 실무진의 착오"라며 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들만의 소통 방법… 일단 저지르고 반발하면 없던 일로~ 소통의 달인 윤 선생~
9.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초청장을 받아든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당 지도부를 제외하면 참석할 이유가 마땅치 않고 갈 상황도 아니라 벌써부터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양산 가는 길에 배웅해야지 뭐 좋다고 거길 가니?
10. 경찰 조사에서 중과실 행위로 결론 난 교통사고 가해자인 부장검사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단체는 ‘검찰 간 노골적 봐주기’라며 가해자와 수사 검사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검찰도 이제 국민 무서운 줄 좀 알아야 할 텐데, 지 버릇 개 준다고…
11. 국가인권위는 ‘어린이’를 합성해 주린이·골린이·요린이 등으로 표현한 단어를 아동 비하 표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차별적 표현에 해당하는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해져야 할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공감이 가면서도 공감하기 어려운 건… 그런 뜻으로 해석한 적이 없어서 쫌~
12. 경기도에 유통되는 과일 껍질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과 비교해 10배 이상이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출된 농약 성분이 기준치 이내지만, 껍질을 씻고 섭취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과일이 어디 경기도에만 있답디까? 먹기 전에 빡빡 씻어 먹자고요~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윤석열 내각 첫 낙마. 김건희, 단양 구인사 방문 “윤, 재방문 약속 대신 지키려".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반려견 '토리' 모습도 담겨.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후퇴에 “이대남 뒤통수쳤다" 용산 대통령실 요구 기자 신원진술서는 실제 국정원 직원용. ‘공소청 전락' 대검 "헌법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 문 대통령 "검찰 국민 신뢰 불충분" 검수완박 법안공포.
어린이는 항상 어른에게 세 가지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행복하고, 항상 무언가 바쁘고, 원하는 것을 모든 힘으로 요구하는 법을 아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는 예수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악한 심성은 언제나 욕심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한다고 너도나도 주장하지만, 사익을 빼고 나면 아무 흔적도 남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그런 심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가 우리가 행복한 어린이날 되세요~ 천국 갈 거니?
류효상 올림.
🍇 5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공포했습니다. 모든 입법,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국민의힘은 법치주의가 조종을 고했다고 비판했고, 검찰도 헌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지만,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 등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청문회가 열리고, 오늘로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 한겨레는 한 후보자의 딸이 대학 진학에 활용할 스펙을 쌓기 위해서 '엄마 찬스'를 활용해 기업으로부터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복지관에 기부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내놨던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이 새 정부 국정 과제에서 구체화됐습니다. 다만, 취임 직후 실현이 아닌, 단계적으로 봉급을 올려 오는 2025년 병장 기준 월급 200만 원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손질됐습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제철소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서방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의회 화상연설에 나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추가 군수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유럽연합, EU는 러시아 석유수입 금지 등 신규 제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미국 사회가 연방 대법원 사상 초유의 결정문 초안 유출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유출된 내용엔 과반수의 대법관이 49년간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해 온 '로 대 웨이드' 판례를 기각하는데 찬성했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낙태권은 여성의 기본적 권리라며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낙태권을 옹호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성명을 이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오는 10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이른바 '세컨드 젠틀맨'을 축하 사절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컨드 젠틀맨은 미국 권력 서열상 2인자인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를 지칭하는데요. 이번 세컨드 젠틀맨의 참석은 취임식 후 불과 열흘 뒤 한국을 찾는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그동안 학대당한 미성년 자녀가 부모와의 관계를 끊기 위해 친권 상실을 청구하려면 법률대리인이 필요했습니다. 대리인을 구하기 어려운 데다 부모와 가까운 친척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 이젠 미성년자가 직접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8%에 달하면서 1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기준금리를 올리며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있지만, 국제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앞으로 5%도 넘길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 이민진 작가 소설 '파친코'의 국내 판권이 출판사 인플루엔셜로 넘어갔습니다. 선인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판계에서는 최소 25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파친코는 판권 만료로 판매가 중단되면서 중고서점에서 합본세트가 10만 원 이상에 판매되는 등 품귀 현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 마트 시식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관련 업계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체 매출이 2주 전과 비교해 7퍼센트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야구 경기장 안에 있는 SSG랜더스필드점의 노브랜드 버거 판매량도 2만 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 어린이날을 앞두고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으로 중고 거래를 통해 장난감과 놀이공원 입장권을 사고파는 경우가 많아진 건데요. 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어린이날'이라고 검색한 결과, 장난감과 인형 등을 사고파는 관련 게시물만 2500개가 넘었습니다.
● 집이 없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TV(엘티비) 상한을 80%로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지금보다 10~20%포인트 대출 한도가 많아지는 겁니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 농약 함량을 조사했는데요. 과육은 전체 114건 중 8건에서 다섯 종의 농약 성분이 나온 반면, 껍질은 85건에서 마흔여섯 종이 검출됐는데요. 과육보다 껍질의 농약 검출률이 10배 이상 높은 겁니다. 연구원은 과일을 흐르는 물에 세척만 해도 농약 잔류량이 최대 10분의 1로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주유소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달부터 확대된 유류세 인하에 따라 정유사 직영이나 알뜰 주유소는 곧바로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요. 전체 주유소의 80%를 차지하는 자영주유소는 재고가 소진돼야 가격을 내리는 구조이다 보니 아직 가격 인하 반영률이 24%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고를 다 팔았는데도 가격을 내리지 않는 주유소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정부가 단속에 나선 겁니다.
●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 과일 재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도 제철을 맞은 애플망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광양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과수는 애플 망고뿐 아니라, 레드향과 백향과 등 7가지, 최근 바나나를 조기에 수확할 수 있는 농법도 개발하면서 아열대 작물 육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오늘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가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어제까지 이 영화를 예매한 국내 관객 수는 103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종전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 당일 아침 예매량보다도 이미 30만 명이나 많습니다.
첫댓글 화창한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심도리님 뉴스 감사합니다^^
간추린뉴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요일 헤드라인&간추린 뉴스 올려주셔서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백장미님
헤드라인
간추리뉴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