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기 새싹반 엘림입니다.
양도세에대한 저의 경험담을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2014년 6월경 양도세를 5천만원 냈다가 2천만원 환급받았던
기억하기 싫은 경험을 했습니다.
10년간 거래해온 세무사 말만 믿었던 것이 실수 였다고 할까요.
아니 다른 세무사 사무실에 다시 확인 못한 제 불찰이 맞을 겁니다.
당시 저는
부동산 거래전에 세무사 사무실에 제 서류를 갖다주고 양도세가 얼마나오는지
알려달라고 하니 1천만원정도 나온다고 하여 제소유위 땅을
매매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세무사에서 전화가와서 하는말~
죄송합니다~
계산기가 잘못눌려 양도세가 계산기이 잘못 됐습니다
양도세 5천만원이 나왔습니다.
몇달동안 원통하고 분해서 어쩔줄 몰랐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다른 세무사사무소로 옮겨서
양도세 사연을 얘기하니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옮긴 세무사의 수고로 2개월후에 2천만원 환급을 받았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얻을수 있는 교훈은 세무사 2곳이상을
알아보고 결정을 하거나
세법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거나 입니다.
제 무지로 인해 벌어진일 창피하지만 다함께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ps. 환급된 적용 세법에 대한 내역은 차후에 올릴까합니다
첫댓글 우와~양도세가 5천에 환급2천이라...가슴 철렁하네요..
환급 수고료 200만원
드렸습니다.
와... 2000, 세무사...이런...
네~
양도세 계산시 2곳 세무사에
들러 알아 봐야 합니다
음. 이정도 양도세라면 양도차익이 얼마인지 궁금해하면 실례겠죠?^^;;
개인적으로.....,알려 드리면 안될까요?
아우 그 세무사는 실수했다는 말 한마디로 남의 돈 4천만원을 뜯어갔네요
어차피 내야 하는 거지만
정확히 알려 줬으면 매매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은 배가 아프지만
그때보다 평당 1백만원이
올랐습니다.
아!~~이런 경우도 있군요!~~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10년거래하니..좀 긴장감없이 일했을수도 있구요~~
새로운 세무사는 몬가 한건해야 단골 잡을 수 있으니 더더욱 노력해서 찾아낸것두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결론은 세무사 여기저기 알아봐야 한다는거네요~~좋은 교훈 감사합니다~~~
덕분에 앞으로는 실수를 줄이고..세금공부하셔셔...절세효과 많이 보시길!~~홧팅!!!^^*
감사합니다.
세무공부도 필이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세무사 실수로 양도세가 많이 나왔던 적 있어요. 지인이라 뭐라 말씀도 못하시고 속앓이만 하시더라구요. 공부를 해서 알아둬야 겠네요. 아픈 경험인데... 공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