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어둔 오이와 수박
그사이 오이도 몇개 따먹었는데..
바빠서 덕 만들어주는 것을 미루다가
이대로는 관리가 안될 것 같기에~
파이프를 대~~충 때려박고
강선조리개로 조이고 조이고~~
사용하고 남았던 자투리 해태망으로
덕을 한바퀴 빙~ 둘러주고
케이블타이로 군데군데 고정~
마지막으로 바닥에 널부러진 넝쿨을
한줄씩 정리하면서 망에 걸쳐주고
호박집게로 찝어서 자리 잡기완료!!
오이는 이미 따먹기 시작했고
수박도 한두개씩 달리던데
땅심받고 많이 따먹을 수 있기를~ㅎㅎ
첫댓글 뭐든지
뚝딱뚝딱
잘도 하신다니께유~ㅎ
요렇게는 첨 해봤슈
그냥 있는걸로 대~~~충ㅋ
잘하시네요
오이가 올라가면서
많이 열리것 같에요
윗부분 가로대 높이가 2미터가 넘으니 우거지면 봐줄만할듯해요ㅎㅎ
오이는 대충 키워도 몇개 따 먹엇슈 ㅋ
오이 3포기 심었는데 30개씩만 따먹는걸루?ㅋ
튼실한 덕장 다글다글 하셔요 ㅡㅎ
그리 깊이 박은 건 아니지만 32mm파이프라 몇십개 달려도 까딱없지 싶네요ㅎㅎ
잼나게 따먹겠네요
아~ 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