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원도 중앙동에 위치한 한국의 케이지 종합 격투단체 'ROAD FC(ROAD Fighting Championship)'의 오피셜 짐인 '팀 포스'에서 젊은 3인의 파이터가 공개 훈련이 가졌다.
'젊은 3인' 오는 16일 토요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아레나에서 펼쳐질 'ROAD FC 002 Alive!' 대회에 참가하는 '겁없는 꼬마' 김수철과 '작은거인' 길영복, 그리고 '스트라이커' 김석모.
◇ 원-투에 이은 컴비네이션 ⓒ 뉴스캔 변광재
김수철은 일본의 중견 격투 단체인 '라이트 온' 현 페더급 챔피언으로, 지난 2010년 10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펼쳐진 ROAD FC 1회 대회에 구미 MMA 소속의 '얼짱' 김효룡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신예 파이터.
◇ 정 대표님, 태클 조심하세요. ⓒ 뉴스캔 변광재
'작은거인' 길영복은 2005년 '퍼시픽 국제오픈 레슬링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자유형 -66kg급에서 우승을 한 엘리트 한국 대표 레슬러 출신의 종합 격투 파이터다. 길영복은 김수철과 지난 2010년 10월 23일 ROAD FC 첫 대회에 참가해 미국의 아메리칸 탑팀 소속의 제럴 보우만에게 KO승을 거뒀다.
◇ 김석모의 점핑 니킥 ⓒ 뉴스캔 변광재
인기가수 '서인국'과 비슷한 핸섬한 외모로 세간 인터넷 격투 포털 사이트에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스트라이커' 김석모는 지난 2010년 7월 4일 일본 디파 아리아케에서 펼쳐진 'Passion Tour 도쿄 디파 아리아케'에서 일본의 마에다 케타로와 대혈전을 벌인 바 있다.
이날 공개 훈련에 팀 포스의 수장이자, 정문홍 ROAD FC 대표가 자리에 참가해 팀 포스의 젊은 3인과 함께 값진 땀을 흘렸다.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아레나에서 열리는 'ROAD FC 002 Alive!'는 16일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스포츠 케이블 전문 방송 'XTM'에서 생중계된다. 티켓 문의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 또한 가능하다.
첫댓글 팀포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