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오님 사진을 퍼옴 이해해 주겠죠
디데이
혹시하는 마음으로 단체전화를 걸어 확인합니다
띵띠딩딩띵띵 신호가 갑니다.
여보세요 소리도 모바일 티켓인데요 하는 율리오님의 문의 목소리도, 주변의 잡음도 이렇게 목포 투어가 시작 됩니다.
광주 송정역 도착 광주공항으로 이동 과정에 율리오님 위치 확인
공항으로 꼬~고
공항입구에서 서로 방가방가 인사하고 투어가 함께 시작 됩니다.
공항에서 공항역으로 가는 메타스콰이어 나뭇잎이 가을가을 하네요
메타스콰이어 길을 걸어갑니다.
공항에 도착 기차여행의 묘미는 옛추억을 되살리는 기차안에선 맥주라는 의견이 모아모아서 율리오님과 이슬님이 맥주사러 갑니다.
이제 목적지는 목포
목포행 완행열차 아니 KTX를 기다리고 들어오는 기차에 몸을 싣고 갑니다.
맥주를 고르는 중 누군가의 왜침이 있습니다.
내 맥쭈 없어?(설명:이부분은 참석자만 아는 비밀로 ㅎㅎ)
맥주를 마시면서 기차여행과 목포여행 설레임을 품고 목포여행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여행의 시작인가요.
맥주를 마시고, 수다를 떨다보니 기차여행은 아주 짧게 끝났습니다.
목포역에 도착을 했으니 인증하고 아점먹으러 출발
꼬고고
유명 뼈 해장국집 해장국과 목포의 술 잎새주, 막걸리를 마시면서 아점의 배를 채우기도 전에 염통꼬치 말이 나오자 우리도 모 방송국에 나온 것처럼 염통꼬치를 사서 유달산에서 먹고 마시자는 의견을 모으고 다시 해장국에 집중합니다.
자! 오늘 행군의 에너지를 보충합시다.
이젠 배도 채웠고 다른 먹거리 염통 꼬치집을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데 다섯명의 열개의 눈이 꼬치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네요
데릭님 리딩이 영 아닙니다 ㅍㅎㅎㅎㅎㅎ
잠시 헤매는 중에 동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있네요.
놀이 삼매경으로 로딩을 하고 푹 빠졌습니다.
지금 꼬치짐은 뒷전입니다.
놀이기구 삼매경으로 꼬치가 삭제된지 오랩니다.
이게 놀멍인가요 ?
슬슬 다시 꼬치로 로딩
동심의 세계를 접고 다시 본연의 목적 꼬치집을 찾습니다.
헐~~ 바로 옆이네요 ㅎㅎ
우리 뭘 찾았니 하며 서로를 보며 한바탕 웃습니다.
일부는 다시 동심의 세계로
일부는 꼬치 소정의 목적으로 변경합니다.
염통 꼬치 한컷하고 얼마를 먹을까하는 논쟁을 잠시합니다.
더먹자, 우리 금방 밥먹었다, 오르다보면 배꺼진다등등 잠시 의견을 취합해서 일인 염통 5꼬치, 시식용 닭꼬지 1개, 떡볶이 하나로 포장하고 유달산으로 고고씽
노적봉도 보고 잠시 사진도 찍어가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이제는 정상, 정상에 올랐으니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이슬님의 의견으로 먼저 하산한 라피즈님 대역은 이슬님의 신발로 대신하여 정상 인증합니다.
이젠 하산하며 모 연예인이 먹었던 위치에서 염통꼬치와 막걸리, 맥주, 와인과 함께 맛을 보면서
잠시 피로한 몸을 휴식모드로 변경하며 염통꼬치 맛에 빠져봅니다.
꼬치가 하나둘 없어질 즈음 다시 논쟁이 시작됩니다.
더 샀어야 했네, 모자르네, 왜 더안샀니하며 염통꼬치 아쉬움을 서로의 핑게 풀어본다 ㅎㅎ
염통이 빠진 꼬치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아쉬움이 더 커져가네요.
이번 목포 여행은 놀멍입니다.
그래서 스케줄 조정에 들어갑니다.
일정을 소화 할것인가 하나를 뺄 것인가.
일정은 일정일뿐 변경은 언제든 가능 단 독단은 불가 의견통일되면 바로 실천 ㅎㅎ
일정 하나를 빼고 숙소로 바로이동 결정
꼬고고
숙소로 하산
유달산도 다시 돌아보고
낙엽도 밟아가며
달성사를 지나 청춘으로 고고씽
이젠 진정 쉼의 시작이네요
쉼!
여유롭다.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마루에 길게 눕고, 각자의 취향대로 쉼을 즐겼습니다.
하늘의 구름도, 아치의 머루 넝쿨도 쉼에 방해될까 조용히 조심히 지나가네요.
소란스러움은 우리뿐. ㅎㅎ
자 이제는 싐을 뒤로하고 일몰을 보러 고하도로 출발~
여기는 고하도
고하도로 넘어 오면서 케이블카에서의 멋진 석양을 기대했지만 구름님께서 도움을 안주시니 오늘 석양을 패스합니다 ㅎㅎ
바닷가로 내려가 데크길을 걸으며 유달산의 야경과 고하도 데크길로 야경을 즐겨봅니다.
야간에는 역쉬 실루엣 사진이죠?
ㅎㅎ
이젠 고하도를 떠나 볼까요.
고하도를 떠나면서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고하도 야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야경을 감상하다보니 케이블카는 어느덧 유달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유달산에 다다르기 전 뒤 돌아 고하도도 다시보고
유달산도 보고
목포 시내를 보면서 놀멍을 하다보니 어느덧 북항케이블카 승강장이네요
배고파를 연신 해가며 낙지 맛집으로 꼬고
낙지집에 도착하여 이것저것을 주문합니다.
호롱이, 연포탕, 비빕밥으로 저녁을 먹고, 남아있는 시간 놀멍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까
결론은 음료를 사가서 게하 카페에서 먹자로 결정
편의점을 들러 마실것 이것저것을 사고 숙소로 향해갑니다
가는길에 한컷
숙소에 도착해서 각자의 음료를 마시면서 수다를 시작하고 무르익어갈때 띠동갑의 후배들을 만나 다시 밤이 깊어 가도록 수다를 떨었네요
유달산 일출로 목포 1박2일 여행 2알차를 시작합니다.
하산 하고 몸단장 하고 아침먹으러 출발
식당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생각하네요 어제남은 맥주가 있으니 안주를 찾아봅니다.
이런 저런 애기속에 결로는 유명한 새우바게트로 결정 빵집을 찾아서 새우바게트를 샀습니다
퍼왔습니다 ㅎㅎ
이젠 정말로 삭당으로 출발
목포역앞 영락정 정확한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에피소드를 보고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게 하란 의미입니다
조기구이 셋트 다섯개, 조기찌게 중을 시키고 반찬을 먹으며 맛있다를 하네요
주문한 음식 조기구이가 나왔습니다. 상이 좁으니 두마씩 겉은데 일단 두마리씩 각자 가져가세요
분주한 내것 덜기 헉 한마리가 없다 서빙하는 분을 불러 확인 시켰다 확인하고 주방으로 주방에 우리 이야기를 했다
다시식당에서도 먹기를 시작하는 데
헉!
이번엔 조기 찌개가 아니라 갈치 저림이네요 ㅠㅠ
주문은 제대로 했는데 음식이 제대로 안나오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왜 이거니 하니 주방에서 자기들 말로 이야기하는 중이 우리는 그냔 먹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더 황당한건 아무말도 없어 조기 한마리 안주냐 물으니 그때서야 한마리는 안된다는 겁니다.
평상시라면 이의제기라도 해야할 상황인데 기분이 좋아 그런지 웃고 넘기고 말았네요
즐겁고, 좋게 시작한 날 좋게 끝내려는 마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침도 먹었으니 이젠 갓바위
버스를타고 시내도로를 신나게 달려보자 ㅎㅎ
갓바위도 구경했으 이제 목포를 떠나 광주로 고고
광주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새우바게트와 맥주로 기차여행의 묘미를 또 다시 즐기며 광주로 고고씽
광주에도착 시간의 여유가 있어
송정역시장 잠시 투어
송적역시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곱창 전골과 곱창구이
호불호가 있네요
아무튼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목포투어 종료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시간의 여유로 이곳에서 광주공항까지는 걷는 걸로 결정하고 시내를 가로 질러 외곽길로 공항으로 걸어갑니다.
여행동안 내내 육지 여행을 좀더 많은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 3,6,9 이견이 나왔고
3월에는 수원화성 투어, 9월에는 고창 선운사 꽃무릇 투어로 육지 회원들과 소통을 하자는 뜻을 모았답니다
이제 서서히 아쉬움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처음에 본 아주 익숙한 메타스콰이어 길이 보이고
이렇게 1박2일 목포 놀멍이 끝났습니다.
첫댓글 사진만 봐도 알차게 보내고 오셨네요.
.
네
정말 알차게 잼있게 보냈네요.
웃으며, 쉬며, 즐기며, 보냈습니다.
그런거 있죠 다시 또 가고 싶다.
멋진 분들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셨네요~~
올레홀릭이 전국구가 되어가네요~~
정말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추억
많이 만들었네요.
제게는 홀릭의 벙개는 오래 남을 멋진 추억입니다.
전국구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자!
이렇게 알찬 여행을 준비하신 율리오님 데릭님 덕분에 눈 호강했고요.
여행에 참여하신 세분도 호강 하셨을듯요.
보기 좋네요.
재미가 있는, 즐거움이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세분들께서도 모르겠지만 만족을 하셨겠죠.
그랬었길 바라는 마음일까요 ㅎㅎ
와우 대박입니다~^^후기 감사합니다~^^ 새록새록 다시 기분 좋아지네요~^^
사진 다 퍼왔어
아주 조금은 다른 사진이지만ㅎㅎ
즐거움을 전하려 했는데 됐는 지모르겠네
잼있었기에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해
@데릭(서울) 이야기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요~^^ 좋아요~^^
@율리오(제주시) .
고마워
즐거움을 전한다 하긴 했는데
전달은 다 됐을까 ㅎㅎ
@데릭(서울) 즐거움이 확실히 전달됐습니다~^^ 형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율리오(제주시) .
다음에도 함께하고 즐겁게 보내자규
덕분에 나도 너무 즐거웠어
올~~
감사 감사~~~~
여행 스케줄 잡느라 고생
했어요..
덕분에 난 완전 먹방 투어~^^
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아쉬움이 있는 부분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ㅎㅎ
다음에는 함께 하신다면 더 잼있게 즐겨요.
스토리를 더하니 보는 재미가 두배 ㅎㅎ
호롱이 한번 먹고 싶네요~
호롱이 맛이라
뭐니뭐니 해도 같이, 함께여서 더욱 맛있었을거 같네요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연포탕도 추첨
좋은 여행사진에 이야기가 대해지니 같이 다녀온거 같아 좋네요 ^^
갓바위는 몇번 봐도 신기해요 !!. 🍄 버섯 같이 생긴기두 허고 거대한 맘모스도 보이고 ^^
함께 못해 아쉬움이 더 커진 여행이였어.
어르신 건강 회복하면 다음에는 함께하는 걸로
물론, 제주에 가게되면 저녁 같이 먹고 수다도 함 떨어야지 ㅎㅎ
만날 날 기대합니다.
와우~~~ 이쁜 사진과 친절한 스토리까지 한권에 여행책을 읽은 거 같아 넘 좋네요~~!!
전 친구들이랑 연극 선약만 없었서도 갔을건데ㅜ 넘 아쉬움 ㅠㅠ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꼭 가보고 싶어요 육찌로ㅋㅋㅋ~~~^^
그렇죠
제주와는 다른 육지의 멋이죠.
함께 했었으면 정말 잼있었을 겁니다. 다음도 있으니 다음에는 함께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