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로(기차)를 타고 울산대공원 장미꽃밭으로! -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가는 길에 작은 산도 넘고~

[뫼들(대구시 수성구)]

1.언제: 2024. 5.29(수요일)

2.어디를: 울산 태화강역에 내려 작은 산을 넘고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을 돌아보다~

3.누구와: 나홀로 칙칙푹푹을 타고~

4.날씨: 하루종일 쨍한 날씨에 간간이 약한 바람~

5.트레킹 경로: 울산 태화강역~맞은편 계단으로 큰도로 나와 왼쪽 도로따라~여천교 지나~울산영락원 입간판 오른쪽으로~

                  울산영락원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 영진택시 방향~고철상 한일전기 연이어 지나~에스케이 엘피지 큰도로

                  오른쪽으로~횡단보도 건너 도로따라 가다 서해자원 입간판 보이는 곳으로 포장도로 오름~배수장(?) 철대문

                  오른쪽 전봇대 사이 잡목 헤치고 왼쪽으로 우회~뒤쪽으로 돌아 가파른 내림~밭지나 울타리 넘어 테니스장~

                  야음테니스장 빠져나와 오른쪽으로~텃밭 경고판 안쪽 야자매트길로 올라~운동기구 쉼터 왼쪽으로~포장도

                  만나 오른쪽으로~갈림길 직진 방향 흐릿한길로 내려~가운데 퇴비 적재한 좁은 길로 내림~동림자동차정비

                  오른쪽으로~야음 공영주차장 지나~사거리에서 선암호수공원 200m 방향 왼쪽 도로로~갈림길에서 오른쪽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방향~야음초등학교 지나 선암호수공원 아치형 조형물 안으로~선암호수공원 꽃단지

                  둘러보고 제1주차장으로 올라 오른쪽으로~바위 반석 보이는 곳 위 묵묘 방향 흐릿한 족적따라 오름~안부

                  체육시설 쉼터 오른쪽으로 오름~갈림길 왼쪽 흐릿한 길로~남암지맥 신선산(79.7m,산패)~안부로 되내려와

                  체육시설 방향 오름~내렸다 목계단 길게 오름~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오른쪽 세멘포장 도로따라 오름~

                  보현사 둘러보고 되돌아 나옴~쉼터 지나 왼쪽으로 휘어져 오름~운동기구 쉼터 왼쪽으로 오름~정자 지나~

                  가로등 왼쪽으로 오름~신선암봉(116.9m, 삼각점,산패)~되내려와~황토 맨발걷기 지나 갈림길 오른쪽으로~

                  갈림길 지나 해파랑길 말뚝~갈림길 왼쪽 좁은 길로~울산대공원 4.3km 이정표지나~갈림길 왼쪽 도로로 내려~

                  오른쪽 도로따라~노인복지관 지나~버스종점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로 왼쪽 안내판, 함월산 이정표~

                  청송심씨묘 지나 가파르게 올라~풍산사택 갈림길 지나~운동기구 쉼터 지나 산불초소 오른쪽 이정표(함월산

                  제2봉 121m?)~오른쪽 넓은 길따라 오름~함월산(138.1m, 울산314 삼각점, 정상팻말, 산불초소)~풍산사택

                  갈림길까지 되내려와~풍산사택 방향 내림~텃밭 포장도로 왼쪽으로 내림~서광아파트 오른쪽으로~부산은행

                  건물 지나~왼쪽 횡단보도 건너~도노 카페, 양지공원식당 연이어 지나~오른쪽 삼동소바 방향~갈림길 직진

                  밭길따라~화리고개 사거리 지나~남암지맥 갈림길 이정표~동문쪽 내려섰다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올라옴~

                  오른쪽 남암지맥따라 오름~울산대공원 2.3km 이정표~2층 전망대 지나~운동기구 쉼터 지나 오른쪽 '울산9'

                  지적삼각점(72m) 둘러보고 내림~나무계단 길게 올라~왼쪽으로 휘어져 내림~메타세콰이어 갈림길 지나~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려~샘터 사거리 안내판~직진 오름~목다리 보이는 곳 쉼터 의자에서 왼쪽으로 내림~

                 공원으로 들어섬~공원길따라 계속 직진~장미원 매표소~장미축제장 한바퀴 돌아보고 나와~왼쪽 윗갈티못

                 습지 방향으로 오름~오른쪽으로 휘어져 염료식물 팻말 오른쪽으로 산길로 오름~운동기구 쉼터 보이는 

                 남암지맥길로 다시 올라 왼쪽으로~철탑 연이어 지나 아치형다리 오른쪽으로 빠져 나옴~메타세콰이어숲을

                 연이어 지나 강변공원 정자 오른쪽으로~강변길 자전차 도로따라~왼쪽 다리 건너 버스정류장 트레킹 종료

                 (걸은 거리 18.2km, 걸린 시간: 이곳저곳 둘러보고 여유있게 6시간 15분)

신선산~울산대공원2024-05-2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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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하는거 없이 바뿌네!~

토요일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을 갔다오고 

일요일은 어제 산에 갔다와가 빨래통에 슛꼴인 해났는 빨래를 끄집어 내가 열씸열씸 문태가 널어노코~

오후에는 마님 특명에 따라 마당에 잡초를 뽑는데 손바닥만한 마당에 무신 잡초가 이리 마이 올라오노?~

땡빛에 쪼글씨 안자가 1시간 가까이 풀을 뽑고나이

안그래도 전뿐 단석산 갔다 내리오미 디비나사이를 해가 기스난 허리가 들고 빠질라 칸다!~

뭐어?~ 쑥맥긋이 풀을 안뽑고 모가지만 댕강댕강 짤라났따꼬?~

이 띠바가 호미까 땅을 파미 김을 매야지 장갑끼고 건성으로 해나가 두불일 하게 맹그네!~

저카는 할마씨는 숙맥이라 카는 말이 무신뜻인지는 알고 카는지 몰라!~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라

그것도 구분 못하는 어벙한 넘을 보고 하는 소리지 뫼들 맨치로 똑 소리나는 넘보고 하는 소리가 아일낀데!~

화요일은 예전 직장 동기중 한넘이 팔현마을에서 밭일을 하다가 뇌졸증으로 쓰러져가

파티마병원에 입원했는데 총무넘이 내보고 집이 젤 가깝다꼬 쫌 갔다오라 카네!~ 돌겠네 참말로!~

금마 그거 하고는 빌로 친하도 안한데~

그래도 지척에 살고있고 저승사자 근처까지 갔다온 넘이라 얼굴이라도 내밀어야 되지 시퍼가 병원에 가보이

완존 나이롱 환자다!~

커피를 홀짝거리미 게임을 하고있다!~ 병원에도 게임기가 있네!~

병원에 갔다와가 오랫만에 동네산으로 가는데 덥다!~

인제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오는긋네!~ 더우에 약한 넘은 벌씨로 산에 갈 일이 걱정이다!~

터덜터덜 걸어 동네산 입구로 올라가이 땅바닥이 까마타!~ 뭐꼬?~ 헐 오디네!~

및개 따무 볼끼라꼬 스틱까 나무가지를 땡기보이 이런 띠바!~ 숏다리가 자래가는데는 몽땅 청소를 다해났다!~

스틱이 자래가는데까지는 오디가 안보이고 그 우에는 까마이 달리있다!~

언넘인지 몰라도 알뜰살뜰 따뭇네!~ 이솝 동화에 나오는 여우긋이 투덜거리미 올라간다!~

한바꾸 돌아가 보림사로 내리오이 절 텃밭에 쌈채소가 기름이 잘잘 흐른다!~

종류도 가지가지네!~ 시님이 부지런해가 새빅긋이 나와가 물주고 김매고 하디 올해도 쌈농사는 풍년이다!~

절에 오는 보살님들은 점심을 맛있게 묵겠다!~

도서관에 갈라꼬 아파트 뒤로 올라섰다 내리서이 화요일인데도 이발소 문을 닫아나가 판때기를 자세히 보이

허걱!~ 이발소도 주5일 근무라고!~ 존 세상이네 참말로!~

물가가 올라 죽겠다꼬 난리를 지기싸도 대형마트는 복잡해가 궁디가 바칠 정도고,

국외선 비행기는 빈자리가 없다 카네!~

오늘은 울산으로 기차 여행을 갈라 칸다!~

예전 포항 맨치로 동대구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왔다리갔다리 하는 통근 기차긋은데 이름이 '누리로'라고!~

우리나라 위성 발사체 이름을 따가왔나?~

그런데 함 타보이 요금은 무궁화급이지만 객차 시설이나 출발과 정차시 승차감 긋은거는 SRT급이다!~

무궁화 하고는 껍띠기부터 틀린다!~ 샌삐다!~ 아푸로 가끔 이용할 참이다!~

얼마전 테레비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열맀는데 장미가 너무 화려해가 축제도 끝나고 해가 조용할때

갔다오미 남양지맥상 쪼매한 산도 걸어볼 작정이다!~ 조용할때?~ 터져나간다!~

태화강역은 첨 와본다!~ 지은지 얼메안되가 그런지 건물이 깨끗다!~ 보따리를 정리해가 미고 나오이 역사 뒤편으로

남암지맥 마지막 봉우리인 돋질산이 뽈록하이 올라와 있다!~

오늘은 남암지맥, 해파랑길을 고다이로 오르내린다!~ 역앞 계단으로 큰길로 내리간다!~

큰 도로로 나와가 땡빛을 걷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보통이 아이네!~ 천처이 걷는데도 육수가 줄줄이다!~

터덜터덜 걸어 여천교를 지나마 울산영락원 입간판이 보이는데 그냥 도로따라 걷는것보다 남암지맥길을 따라가다 보마

그렁지가 있어가 덜 덥지 시퍼가 따라갔띠 계산 착오다!~ 개떡긋은 지맥길이다!~

오른쪽 울산영락원으로 올라가보이 영락원 카는거는 장례식장이다!~갈림길에서는 오른쪽 영진택시 방향으로 내리간다!~

고철 수집상, 한일전기를 연이어 빠져 나오면 SK가스충전소, 올라올때는 SK주유소로 올라와가 SK충전소로 내리온다!~

오른쪽 도로를 따라가다 횡단보도를 건너 가서 잠시 진행하다 보마 왼쪽에 '서해자원'이라 카는 오래된 간판이 보이는데

왼쪽 포장도로따라 올라가는기 남암지맥길이다!~ 

대도시 지맥길이라 길이 존 갑따 카미 따라 올라가는데 허걱!~무신 배수장 긋은데서 철문이 막아선다!~ 어디로 갔노?~

오른쪽 전봇대 사이로 흐릿한 족적이 보인다!~ 개떡긋네 참말로!~ 다시 빠꾸도 못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우회하다가 내리갈라 카이 절개지가 너무 가파르다!~ 왼쪽으로 더 돌다가 제선충 무덤이 보이가

끼걸음으로 내리간다!~ 

오만상 머리터레기를 조뜯기미 내리서이 텃밭이고~ 텃밭을 지나 경계 울타리를 월장하이 야음테니스장이다!~

동네 이름이 야음동(也音洞)이네!~

테니스장 오른쪽으로 얼메 안가마 도로 맞은핀 경고문 판때기가 보이는 곳에 야자매트까지 깔린 존 길이 보이가 후다닥

건너간다!~ 일로는 남암지맥 길이 아이다!~

올라서면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안부!~ 왼쪽으로 나오면 포장도로 갈림길을 만나고!~ 이분에는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다시 갈림길을 티나오마 흐릿한 길로 직진해 내리간다!~ 여서 부터는 또 지맥길이다!~

내리서면 지저분한 농막이 있는 곳에서는 비료 포대기가 보이는 곳으로 직진!~ 큰길로 내리서이 정비공장이라 카는

거창한 문패를 달고있는 쥐콩만한 카센타!~

도로 오른쪽으로 가다 야음공영주차장을 지나면 네거리에 선암호수공원 200m 팻말이 달리있고, 왼쪽으로 올라서마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분에는 오른쪽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방향으로~

여천초등학교를 지나 터덜터덜 올라가마 아치형 조형물이 보이는 '선암호수공원' 입구~

여도 꽃밭이 있다 케가 일부러 왔다!~

때를 잘못 마차가 꽃들이 다 시들었다!~ 공원 관리하는 인부가 물 호스를 얼메나 시개 틀었는지 유채꽃이 전다지

나자빠져 뿐다!~ 물을 살살 뿌리지 와 이리 우악시럽그러 뿌리능교?~ 꽃이 다 나자빠지구마는!~

햇빛 쏘이마 금새 벌떡뻘떡 서구마!~ 뻘떡뻘떡 서다이~ 이 아저씨 표현이 쪼매 에로틱하네!~^

호수변을 건너오는 바람이 싱그럽다!~ 여도 물에서 잘크는 버드나무가 있네!~ 끝물인 꽃밭을 휘리릭 돌아보고 

제1주차장으로 올라간다!~ 

제1주차장에서 포장도로 따라 가다 지도를 보이 글로 가마 신선산을 찍고 오는데 거리가 멀꺼 긋해가 다시 빠꾸!~

도로 오른쪽으로 잠시 이동하면 너럭바우 긋은기 보이는데 묵묘 우로 흐릿한 족적이 있다!~

올라서면 예상외로 뚜렷한 길이 이어지고 이내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안부로 올라서는데 안내판에 수암산체육공원으로

되있어가 영감재이한테 물어바도 신선산이라 카미 수암산은 잘 모르겠다 칸다!~ 주민들도 판때기를 여사로 본다!~

운동기구 쉼터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갈림길 왼쪽 흐릿한 길로 올라서면 지맥꾼들의 흔적이 보이는 신선산!~

표지기를 걸어두고 후다닥 다시 안부로 빠꾸!~

신선산에서 신선암봉 가는 길은 제법 머네!~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오르막을 올라서서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서면 

무인 농산물 판매대!~ 딴거는 다팔리고 천원짜리 돌나물만!~ 농장 안 아지매가 수시로 들락날라 하미 체크를 한다!~

내리서서 오른쪽 포장도로를 올라간다!~ 여는 나물 장사가 더러 보이는데 근처에 밭이 있는 모양이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마 옛길도 보이고, 신선산 보현사라 카는 절이 보이가 함 돌아보고, 절 뒤로 질러 갈라 카이

바우 벼랑길이라 포기!~ 다시 내리와가 왼쪽으로 돌아나간다!~

전망대라기 보다 쉼터 역할빼이 못하는 곳을 지나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서면 운동기구 쉼터!~ 여는 이런 시설이 너무

마이 있다!~ 그런데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네!~

왼쪽으로 쉬엄쉬엄 올라서면 정자가 올라와 있는 전망대!~ 신을 벗어라 케가 귀찬아가 계단에서 주변을 함 돌아보고~

정자를 지나 암릉따라 가다보마 여가 신선암이라 카는 안내판이!~ 안내판을 지나 가로등이 서있는 왼쪽 봉우리로

올라서면 여도 지맥꾼들이 흔적을 남기고 갔다!~ 뫼들 표지기도 걸어두고 다시 안부 운동기구 쉼터로 후다닥!~ 

투다닥 내리서서 황토 맨발걷기 장소를 지나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리서면 가파른 나무계단 내림~ 발라당스를 안할라꼬

조슴조슴 내리서면 고래 이정표가 보이는데 눈이 어지럽다!~ 

울산 장생포 고래잡이가 유명하다꼬 아이콘으로 삼은 긋은데 대가리, 꼬리 구분이 어리삥삥 해가 한참 들따바야 된다!~

직진해가 투다닥 내리서마 무덤긋은 갈림길을 만나는데 왼쪽 좁은 길로 내리간다!~

울산대공원 4.3km 이정표를 지나 갈림길 왼쪽으로 내리서면 여도 선암호수공원 영향권!~

오른쪽으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보인다!~ 그런데 무신 미술대전에서 대상 받았다 카는 조형물은 돌삐 하나를 언지났다!~

무식한 넘이 되가 그런지 대상도 거저 묵기네!~

노인복지관,버스종점을 연이어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로 왼쪽핀에 함월산 0.8km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안내판 왼쪽으로 올라선다!~

잠시후 청송심씨 묘 뒤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는 나무똥가리 계단을 만나고~, 갈림길 이정표가 티나오는데

함월산을 찍고 다시 일로 내리올 작정이라 눈에 담아둔다!~

땡빛에 육수가 등따리에 쩍쩍 달라 붙어가 배낭을 들씨가 바람을 여주미 올라간다!~ 올라서면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고

쪼매 더가마 묵은 헬기장에 산불 초소가 나타나는데 오른쪽 이정표에 누군가 매직으로 여가 '함월산 제2봉' 이고 고도가

121m라 케났다!~ 고도는 맞는 긋은데 봉우리 이름은 공인된기 아인긋고~

오른쪽으로 땡빛 화살을 온몸으로 맞으미 올라서면 또 다른 산불초소가 보이는 함월산 정상!~ '울산314' 삼각점이 올라와

있고 울산마운틴산악회에서 맹글어가 부치났는 정상판도 보인다!~

세멘 바닥은 예전에 건물이 있었다는 징표!~ 아마도 산불 초소지 시푸다!~

근처 죽천님 표지기 여패다 뫼들 표지기도 걸어두고, 인물화 한장!~ 더위에 답답해가 나무똥가리 의자에 안자가 한참을

쉬었다가 내리간다!~ 땀을 마이 흘리마 어지럽다!~

다시 투다닥 내리서이 운동기구 쉼터 의자에 영감재이 2명이 안자 있는데 한밍은 아예 홀라당 벗고 빤스만!~

저 영감재이가 아무리 더버도 그러치 여성 동무들이 올라오마 우얄라꼬 저카노?~

아까 올라올때 바둔 이정표 갈림길에서 왼쪽 풍산사택 방향으로 내리간다!~ 투다투닥 내리서가 텃밭 갈림길을 만나 왼쪽 

보도블럭으로 내리서면 아침의 빛이라 카는 서광아파트 앞길로 내리서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그늘이라 조으네~

오른쪽으로 내리가다 보마 담장에 예쁜 꽃이 보이가 니 이름이 뭐니 물어보이 '금어초!~' 첨듣는 이름인긋네!~

이 띠바가 집에와가 검색을 해보이 아이구마는 꽁까를 까고있어!~ 

부산은행 무신 건물인지 크다탄 건물과 31번 국도 교각을 연이어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이탈리아 말로 '선물'이란

뜻이라 카는 도노카페에는 차들로 만석이다!~ 대구 뿐만 아이고 전국적으로 커피 열풍이다!~

양지공원식당을 지나 한참 터덜터덜 가다보마 삼동소바 간판이 보이는 오른쪽 식당가로~

길 양쪽으로 식당이 보이는 거리를 지나 갈림길에서는 직진 비포장 도로로 들어선다!~ 밭 작업길인 모양이다!~

잠시후 네거리 갈림길인 화리고개를 지나 올라서면 다시 이정표가 올라와 있는 지맥길과 만나고~

직진하마 동문 방향이라 케가 거도 꽃밭 긋은기 잇는강 시퍼가 내리가보이 꽃들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맹숭맹숭,

축구장긋은 운동장 빼이 안보이가 다시 후다닥 올라온다!~

오른쪽으로 지맥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울산대공원은 아직 2.3km가 남았다 카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울산대공원이라

카는기 동문, 정문, 남문 이정표 중에 어디를 말하는지 모르겠네!~ 정문 입구를 말하는긴강?~

잠시후 2층 전망대에 올라가가 남구쪽 풍광을 한번 휘리릭 훌터보고, 전망대는 잡목에 가리가 비는기 없다!~

바로 여패 2층 누각이 있는데 이런 낭비가!~

터덜터덜 가다보마 오른쪽에 지적삼각점이 있다 카는 판때기가 보이가 올라가보고 고도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둘레길이라 케가 해파랑길 맨치로 핀한길인줄 알았띠 계속 오르락내리락이다!~ 무하마드 알리도 잔펀치를 마이 마가

골빙이 들었는데~ 가파른 나무계단길을 길게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고!~ 미칫나?~

아까 동문쪽으로 내리갔다 올라왔는데~ 다음 지도에 표시된 핑크뮬리, 메타세콰이어길은 대강대강 표시를 해나가

찾을수가 없다!~

잠시후 만나는 운동기구 쉼터에서는 오른쪽 솔마루길 방향으로 내리서고, 샘터 사거리에서 다시 직진해 올라서면 

나무다리를 건너기전 쉼터의자가 보이는데 영감재이한테 장미원이 아직 멀었나 물어보이 왼쪽으로 내리가가 쭈욱

가라 칸다!~ 쭈욱?~ 디기 멀리 떨어져 있네!~ 왼쪽으로 투다닥 내리오이 공원 안이다!~ 

투닥투닥 걸어 공원을 통과 하는데 각종 놀이 시설들도 많고, 쪼매 일찍 왔시마 꽃들도 활짝이었을낀데 아쉽네~

쪼내 마이 걸어 내리오이 장미원 매표소!~

입구에 입장료를 보이 성인 2천원, 청소년 천원, 어린이는 오백원인데 쪼글방태이 영감재이는 그냥 통과라 카네!~

오늘은 평일이고 축제도 전뿐 일요일까지라 사람들이 빌로 없을끼라 생각했드마는 개뿔!~ 바글바글이다!~

사람도 많고, 꽃밭은 넓고, 시간은 없고 제약사항이 한두가지가 아이라가 그냥 주마간산 식으로 돌아보고 나오는데도

35분 정도가 걸린다!~ 오늘 여온 목적이 장미 축제장 기경인데 지나오미 시간을 너무 마이 까묵었다!~

장미를 265종 57,000본 심어났다 카는데 외래어종 꼬부랑 이름이 하도 많아가 외우는거는 포기!~

사진을 총 450장 정도 찍었는데 너무 많아가 그런지 피씨가 구닥다리라 그런지 올리마 자꾸 오버이트를 해가 반틈 가까이

쭈라뿐다!~ 사람들을 피해 사진 찍는것도 피곤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마 아푸로 휙!~ 띠바 띠바!~

갈때 기차표를 오후 4시 18분꺼를 끊을라 카는데 시간을 보이 1시간 15분 정도 빼이 안남았다!~ 오늘은 오후 6시 반에

범어시장 안에있는 횟집에서 후배넘하고 약속이 있다!~ 

후다닥 빠져나와 갈티못 습지로 올라서고, 여를 다 돌라 카마 반나절은 걸리지 시푸다!~ 오른쪽으로 휘어 올라가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고 나무를 빽빽하이 심어나가 미로긋이 맹글어논 미로원도 지나, 무신식물,무신식물 긋은

여러종의 나무들 기경은 통과!~ 염료식물 뒤쪽 산길로 후다닥 올라서마 운동기구 쉼터!~ 왼쪽으로 띠니리간다!~

잠시후 솔하루 하늘길 0.8km 이정표를 지나 투다닥 내리서면 아치형 다리가 보이고, 다리 오른쪽 갈림길로 내리서서

연이어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 강변공원 오른쪽 정자를 빠져나오면 강변잔차길!~

강변에 데크길을 맹글어 났네!~ 잠시후 전광판 시계가 오후 3시 32분을 가리키는 왼쪽 다리를 건너 큰 도로 쪽으로

내려서서 택시나 버스나 아무꺼나 탈라켔띠 택시는 도통 안보이네!~

마침 버스가 도착하길레 아저씨보고 태화강역으로 갈라카마 카이 빨리 타라 카미 팔을 잡아 끌어가 엉겁결에 올라탄다!~

도로가 편도 5차선 긋은데도 마이 맥히네!~ 

허둥지둥 태화강역에 도착하이 16분 전!~ 엄마야!~ 오늘따라 에스컬레이트 수리를!~ 아이고 다리야 투닥투닥!~

표를 끈어가 띠니리가이 칙칙푹푹이 시동을 걸고 기다리고 있다!~ 맞다!~ 여서 동대구역만 왔다갔다 하이 여가

출발점이기도 하고 종착역이기도!~ 동대구역 내리가 마침 들어오는 구닥다리 무궁화를 보이 서글푸다!~

난도 여태까정 저걸 타고 댕깄는데 새차를 보이 너무 비교되네!~ 담주도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올라 카는데 일요일은

산어귀산악회, 목요일 산이조치요 산행이 예약되 있어가 중간에 하루 날을 빼나야 되지 시푸다!~

역 바꾸로 나오이 오후 5시 반이 넘었는데 아직 햇살이 따갑다!~

역앞에서 범어 사거리까지는 지척이라 버스를 타고가도 되지만 기본 요금 빼이 안나오는 택시를 타기로 하고

지다타이 늘어서가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한대를 골라 잡는다!~ 이 아저씨도 디기 분주타!~

신호등만 걸리마 무신 이바구를 그리하는지!~쩝!~

그랜드 호텔 아패 내리가 범어시장 쪽으로 들어 가는데 좁은 길에 차가 교행을 못해가 엉키가 있다!~

사람쫌 지나가자 한넘이 양보해라!~

차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와 식당으로 들어서이 아직 10분 이상 시간 여유가 있는데

후배 이 띠바는 벌씨로 와가 있네!~

일년이 한두분 정도 내가 내고 늘상 지가 돈을 내이 미안해가 오늘은 기습 공격을 해가

먼저 내야지 굳게 다짐을 하고 안잤는데 

목이 말라가 소맥 석잔을 연달아 쭈읍 해뿌고,

회가 나오는데 쫄깃쫄깃한기 그대로 입안에서 사라져뿐다!~ 오늘 고기가 숙성이 잘됐네!~

회만 무도 다못묵는데 찌개다시를 자꾸 내지마라 카이!~

이거는 광어 꿉은긴데 치우까예?~ 광어 꿉었는거?~ 그거는 나또라!~

오늘도 1급 발암물질에 햇또가 오염되가 필름이 끈낐는지

내가 내겠다꼬 맹세에 맹세를 했는데도 부질없다!~

담에는 틀림없이 내가 내꾸마!~ 됐구마 행님 똑바로 서보소!~딸꾹!~

이 띠바야!~니부터 똑바로 서바라!~딸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