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마태복음 25장 14~30절
주간은혜
'달란트 비유'로 부터 주님이 맡기신 임무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비유에 한 부요한 주인이 등장합니다.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부자들이 종에게 재신을 맡겨 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도 여행을 떠나면서 3명의 종들에게 각각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맡겼습니다.
이 금액은 종의 능력을 고려하여 책정된 것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주인이 돌아왔습니다다.
주인은 종들을 불러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두 명의 종은 2배로 재산을 불렸습니다.
이들은 주인의 칭찬을 받고, 더 많은 일을 맡게 되었으며,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 달란트를 받은 종은 1달란트 그대로를 주인에게 반납했습니다.
그는 이 돈을 그저 땅에 숨겨 두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종은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당시 유대 상거래 문서에서 "나는 더 이상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던 말입니다.
이것은 주인의 기대를 무시하고 악하고 불성실한 ㅐ도를 나타냅니다.
결국 이 종은 주인의 호된 책망을 받고 쫓겨났습니다.
당시에 1 달란트는 매우 큰돈이었습니다.
하루 품삯이 1 데나리온이었는데, 6000 데나리온이 모여야 1 달란트가 됩니다.
이렇게 큰돈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능, 임무, 자원 등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선한 청지기로서 이것들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교회 봉사도 주님께서 맡기신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교회 봉사도 성실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3)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Matthew 25:23)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