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과 사우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찜질방( - 房)은 50~90도 정도의 저온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건강 시설이다. 주로 대한민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이 성업하고 있으며, 대부분 24시간 영업하고 있어서 숙박 시설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성인 요금과 어린이 요금이 다르며, 곳에 따라서도 값이 다르지만 보통 5000원에서 8000원, 심야가 되면 주간보다 더 높은 값을 치러야 한다. 저렴하게 하룻밤을 묵을수 있어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며 드물게 몇 주에서 몇 달간 장기 체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역사
찜질방은 숯막 노동자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찜질+방의 합성어로 2000년대초부터 활성화됐다
시설
찜질방에는 사우나, 목욕 시설 외에도 곳에 따라 PC방, 수면실, 오락실, 영화실, 볼링장, 식당, 매점, 헬스 클럽, 노래방, 마사지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당에서는 주로 한식과 분식을 한다. 목욕탕의 경우는 남녀가 분리되어 있고, 찜질공간이나 중앙홀 경우에는 남녀혼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수면 공간의 경우 여성, 남성전용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곳이 많다. 수면 공간은 크게 트여 있는 경우와 개인별 칸막이가 되어 있는 경우로 나뉠수 있으며 대개 바닥에 까는 쿠션이나 이불, 수건, 베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베개는 보통 딱딱한 나무재질이나 가죽의 부드러운 재질이 일반적이며, 천으로 된 것은 드문 편이다.
위생
많은 찜질방은 손님이 뜸한 오후경에 청소를 하며 가운과 수건을 세탁한다.
사우나 [sauna]
첫댓글 며칠전 숯을 구워낸 토방을 갔었는데 그곳이 찜질방..? 인지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곳에서 찜질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숯으로 고구마 구워먹고. 삼겹살도 구워주고. 그 과정들이 더 재미있었던..ㅎ 언제들오세요~~ 같이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