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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명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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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방 2011년 43차 포항내연산 후기
백천(栢泉) 추천 0 조회 253 11.11.06 23: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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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7 23:33

    첫댓글 지난 밤 내린 비, 바람에 소복히 쌓인 낙엽은 먼길 찾아온 벗을 위한 비단길인가?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비는 몸부림치며 흐느끼는 여인의 눈물인가?
    화려했던 나뭇가지는 속살를 드러낸 채
    수줍은 듯 안갯속으로 몸을 숨긴다.
    내연산은 여명님들을 그렇게 맞이했답니다. 수줍은 듯 살포시 마음을 열어주었지요. 다시 찾고싶은 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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