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차량 내에 꼭 필요한 비상용품이 있는가 하면,
업체의 상술로 필요성이 과하게 강조되는 용품들도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차 안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등 여러 상황에 필요한 비상용품.
오늘은 차량 내에 꼭 구비해야 하는 비상용품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전삼각대
차량 내에 필수로 구비해야 하는 비상용품.
첫번째는 바로 안전삼각대입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포함하여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정차된 경우
안전삼각대를 설치해서 주변 차량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고
2차 피해를 막아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만큼 모든 운전자가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사고가 일어날 경우
과실적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비상탈출용 망치
주로 버스를 탔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비상탈출용 망치는
개인 차량에도 구비해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차량이 침수되거나 전복되는 등 차 안에 고립된 상황이나
충돌의 여파로 문이 변형되어 열리지 않을 때는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하는데
자동차의 창문은 일반적인 도구로는 파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때 비상탈출용 망치로 창문의 모서리를 가격하면 어렵지 않게 유리를 깨트릴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의 고장을 대비하여 커팅기가 함께 부착된 것을 구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휴대용 랜턴, 형광 조끼
휴대용 랜턴은 주로 야간에 유용하게 쓰이는 비상용품입니다.
차량의 연료가 부족하거나 배터리가 방전되어 전조등과 실내등이 들어오지 않을 때
휴대용 랜턴은 부품 교체나 자동차 상태 파악을 용이하게 해주며
위급상황시 다른 차량의 비상 상황에서 구조활동을 할 때에도 시야확보가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빛이 적은 상황에서 차도를 이동해야 할 때 형광조끼를 착용하면
빛에 반사되어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에 빠르게 식별될 수 있습니다.
차량용 소화기
자동차는 휘발유, 경유, LPG 가스 등 폭발의 위험이 높은 연료와
수많은 전기 장치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의 위험이 높고
한 번 화재가 일어나면 주변 차량들과 행인들에게 2차 피해를 입힐 만큼 규모가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화재의 위험이 있거나 초기 발견시에 빠르게 진압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필요한 것이 차량용 소화기이며, 이미 승합차나 화물차는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비상용품입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분말형, 거품형, 스프레이형 등의 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화기의 위치는 트렁크가 아닌 운전자의 손이 빠르게 닿을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차량 내 필수로 구비해야 할 비상용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급상자, 스노우 체인 등 필요한 것이 더 많지만
계절에 맞춰,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준비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