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200 VS 대한민국 노벨평화상 1
노벨상이 생긴 1901년 이후 화학 의학 물리 분야의 40%를 미국이 휩쓸었는데 이 중 35%가 이민자 출신이라는 통계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들은 히틀러에 의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대부분의 유대인들이다. 세계 인구의 0.2%인 유대인들이 노벨상의 22%가량을 수상하였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출처 - Joins.com
유대인(JEW)은 누구인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BC 10세기 솔로몬 왕이 죽은 후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으로 분리 그 중 살아남은 유다왕국 사람을 뜻한다.
신약성경에 예수와 함께 논쟁을 벌이는 유대교의 3대 종파 중 두 종파가 있었는데 사두개인(Sadducees)들과 바리새인(Pharisees)들이다. 그들은 예수와 끊임없이 갈등하였다. 당시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현재 이스라엘 지역의 지배층을 구성하고 있었다.
바리새인들은 지금으로 치면 수구꼴통과 같은 극우 보수 세력이다. 그들은 그리스와 로마문화의 유입으로 이스라엘 고유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이스라엘 고유의 야훼 신앙이 점차적으로 약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모세오경(토라 또는 율법)의 가르침을 문자적으로 준수하는데 철저함을 보였던 원리주의자로 유대교의 한 종파가 바리새파이다.
사두개인들은 종교보다는 정치에 더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가 불필요하게 로마의 관심을 끌어 현 상황을 뒤엎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갖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예수를 무시해 버렸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바로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모두 서로 간의 차이점을 내려 두고, 한 뜻이 되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에 이르도록 공모한 것이다. (요한복음 11:48–50, 마가복음 14:53; 15:1).
바로 예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현대 유대인들의 조상인 것이다.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고부터 유대인은 공공의 적
유대인은 기원후 종교 문제로 로마 제국과 전쟁을 벌이는데 로마 황제 티투스에 의해 A.D 70년 예루살렘을 함락되고 예루살렘 성전들을 모두 불태웠다. 성전 파괴 이후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2,000년 간의 박해가 시작된 것이다.
콘스탄티누 1세가 313년 2월 3일 기독교를 공인한 후부터 유럽의 유대인들은 모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공분을 사는 증오와 혐오의 존재가 되어 유럽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들의 고된 삶이 시작된다. 유대인들이 그들만의 ‘공동체 의식’과 ‘우리 감정’은 이 이후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럽 사회에선, 유대인 하면 곧 수전노 혹은 고리대금업자를 연상하리만큼 경멸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자면, 그것은 유대인의 자질이 그러해서가 아니라 존재 조건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땅을 사서 농사를 짓거나 하는 게 허용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사회의 상황에 따라 언제 쫓겨날지 모르기 때문에 장사를 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이동에 따른 손실이 적은 상품으로 이를테면 식료품 장사 같은 것을 했다.
자본주의의 씨앗 유대인의 대부업 - 전 세계의 금융시장을 장악
혹독한 삶의 조건 탓에 유대인들은 경제활동을 맘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매우 제한적인 직업밖에 못 가졌다. 바로 대부업(전당포) 즉, 돈이 필요한 사람으로부터 물건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일이다. 자본주의 경제의 기반이라 할 금융산업의 맹아가 여기서 시작되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피땀 흘려 모은 자산을 보존하기 수단으로 금은화폐의 축적에 관심이 많았다.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 같은 유대인이 없진 않았겠지만, 유대인을 사악한 존재로 묘사하는 것은 백인 중심 기독교사회의 편견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 오히려 사악한 쪽은 언제나 그들이었다.
사회에 혼란이 발생할 때 지배계급은 희생양을 만들어 위기를 모면해 간다. 관동대지진 때 일제가 조선인들을 대량 학살하면서 민심을 수습했듯이 유럽의 지배계급은 사회적 불만이 쌓이면 유대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유대인들을 죽이거나 재산을 몰수하는가 하면 채무증서를 불태움으로써 대중의 사회적 불만을 잠재웠다.
새로운 시대의 탄생은 낡은 체제(앙상 레짐)의 해체를 요구하게 되었고 1688년 영국의 의회가 제임스 2세를 몰아낸 사건인 명예혁명(名譽革命, Glorious Revolution)에 이어 1776년 미국 독립혁명과 1789년 프랑스 혁명까지 시민혁명이 유럽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정치체제의 패러다임 교체를 주도한 신흥세력들(부르주아, 젠틀리 계급)이 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줄을 제공한 것이 바로 유대인이었다.
유대인들은 혁명의 자금을 제공하고 혁명 세력은 유대인에게 밝은 미래를 보증해 주었다. 시민혁명이 성공한 영국에서 유대인들은 영국 파운드화 화폐 발행권을 갖게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드디어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감옥과 같았던 게토에 갇혀 거주이전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노예처럼 살다가 드디어 새로운 유럽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위키백과)
19세기 이후 영국의 식민지와 그리고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로 유럽의 유대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것이다.
유대인이라는 자부심 - We Feeling
유대인은 하나님이 유일하게 선택한 백성이라는 선민(選民)사상이 유잔자에 각인되어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에게 유대인들은 더 재수없고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 억압과 핍박 속에 고달픈 민족에게 필요했던 절실한 감정은 유대감, 연대감, 소속감결속력과 같은 공동체 의식이자 사회적 감정인 우리감정(We-Feeling)이다. 나 혼자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는 우리감정이 종교과 신앙이되었다. 하나님의 유일하게 선택한 백성으로 언젠가는 야훼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해 줄거란 믿음은 그들이 유대인이라는 긍지를 더욱 강화시켜주었다.
유대인의 가정교육 - 물려줄 건 지식 뿐이다
1. 유대인은 철저한 독서교육을 한다.
배우고 학습하는 길만이 살길이다 - 무조건 읽어라!
2. 유대인의 안식일은 뇌를 훈련하는 습관이다.
안식일 마다 행하는독서와 토론은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신경세포의 뉴런을 활성화한다.
3. 몸 전체를 활용한 음독으로 내용을 통째로 암기한다.
유대교 성경 『토라』와 『탈무드』 같은 두터운 책을 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통째로 암기한다. 중국 송나라에 과거시험이 도입되면 유교의 경전을 통째로 암기해서 시험을 보았다. 가장 학문이 발전했던 때가 송나라다. 암기는 뇌를 활성화시켜 지혜와 궁리의 보고다.
4. 유대인은 몸을 앞뒤로 흔들며 뇌를 활성화하며 생각한다.
온몸으로 하는 하는 음독 공부는 우수한 유대인의 뇌를 만들었다.(왜 유대인은 노벨상을 많이 받았을까-아오키 이사쿠)
아오키 이사쿠 지음
금요일 저녁은 반드시 가족이 전부 식사한다. - 정보 공유
유대인 가정은 금요일 저녁 만큼은 온가족이 모여 식사를 한다. 가족에 대한 유대감과 그들만의 정보를 교류합니다. 열린마음, 열린 공동체의식이야 말로 최고의 교육이다.
결론
자신들을 지켜준 종교와 우리감정 그리고 시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지식의 전수와 공유를 통해 단결심을 강화하고 정보의 독점을 통하여 노벨상 뿐아니라 정치, 경제 모든 분야의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었다.
"내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유는 책 팔고 유명해지고 영향력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다."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통해 내가 가진 지식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싶어서이다.
고급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여 좀 더 살만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나라의 국민,
마지막으로 생명의 지구에서 우리 사피엔스의 멸종을 좀 더 늦추자이다.
그래서 나는 그래서 카페를 만들었고 내 사랑하고 정겨운 회원들과 나누고 싶다.
죽을 때까지 내가 할일이 생긴 것에 행복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