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월 16일 토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정상돈(수석산악대장)]

5월 제철음식의 종류와 효능

제철음식이 가장 주목을 받는 때가 봄입니다.

제철음식 중에서도 옛사람들은 봄에 나오는 것을 으뜸으로 쳤다고 합니다.

봄기운을 먹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5월 제철음식과 그 음식의 성분, 효능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두릅>

따뜻한 봄날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어졌던 입맛이 다시 돌아오는 채소 두릅!

두릅은 산채중 제왕이라고 합니다.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음식입니다.

쌉싸름한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위 기능을 향상 시켜 줍니다.

초고추장과 함께 새콤달콤한 두릅 꼭 즐겨 보세요!



<취나물>

전국의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과 향이 뛰어나 널리 사랑받는 취나물은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합니다.

산에서 자생하는 취나물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과 아미노산, 비타민C 등이 고루 포함되어 있답니다.

또한 취나물은 칼륨의 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해냅니다.

음식궁합이 잘 맞는 들깨를 갈아 넣어 볶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과일입니다.

또한 딸기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다슬기>


다슬기가 좋은 음식인 것도 간 해독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슬기는 풍부한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으로 인해 간기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슬기를 민물달팽이라고도 부르는데 민물달팽이 진액을 장기복용하고

간염이나 간경화에서 회복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찬 음식이므로 차게 해서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슬기 넣은 된장찌개, 회무침, 해물 파전등 그 활용 범위도 다양하답니다 ~



<주꾸미>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만점입니다.

또한 주꾸미는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술안주로도 자주 먹는 주꾸미는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빈혈에도 좋고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 식품이랍니다 ~

유난히 맛도 좋고 향도 좋고 영양까지 좋은 5월 제철음식들! 

몸을 깨우는 제철음식 밥상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돌리는 건강한 5월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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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운동법으로 봄 건강 챙기기!!

10대

유산소 운동과 활동적인 스포츠를 바탕으로 근력 유연성을 길러주거나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운동이 좋습니다.

20대

강도를 높여도 가장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평상시 신체활동을 늘려주고 레저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0대

체력이 하강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무리한 스포츠는 자제해야 합니다.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데 축구, 배드민턴과 같은 구기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0대

만성질환이 생기기 쉬운 연령대라 어느  때보다 운동이 권장되는 나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대체로 수영이나 등산이 좋지만 심장병이나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운동요법을 처방받는 것이 옳바른 선택입니다.

50대 이후

근력이 약해지고 순간반응이나 평형감가기 떨어지나 순발력을 요구하고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몸상태와 맞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겠죠??

나를 살게하는 조건

한 방울의 물을 들어마시고
한 줄기의 햇살과 눈맞춤을 하며,
줄기를 세우고 꽃망울을 터트리는 일을
물과 햇살 등의 덕인 것을 잘 알 것이다.

우리는 힘들이지 않고 쉽사리
그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나,
자연이라는 이유로 여사로 보아넘긴다.
그가 없으면 몇 일도 못 살 처지에 말이다.

우리는 코앞의 것에 눈독을 들인다.
보이지않게 일어나는 일들..
아이들이 자라고 있음을 알아야 하고,
내가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가 그리움이 사무쳐 고독한 건
남을 배려않고 이득을 취함에 있고,
내가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내가 먼저 남에게 덕을 베풀어야 할 일이다.
                       
                        2015.05.13. 자연인 김용규

* 창작 자작시방에서 모셔온 고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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