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오랑 세오녀 바닷길 및 울산 대왕암 테마여행 안내
◆ 여행지 :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오랑 세오녀 문화공원).
울산시 동구 일산동 (대왕암 둘레길 2Km).
◆ 산행(테마)코스 : ▷ 07:30 대구 출발
▷ 10:00 호미곶 (연오랑 세오녀 주차장) 도착
▷ 테마공원 및 해안도로 산책 및 트레킹 (2시간 정도)
▷ 12:00까지 산책후 다음구간 도착(버스탑승)
▷ 울산이동(이동중 간단히 점심식사 : 김밥,떡,음료,운영진 준비)
▷ 13:20 대왕암 공원도착
▷ 약 2시간정도 해안길 산책 및 트레킹(자유롭게)
▷ 15:20 버스탑승이동 (방어진식당 또는 야외 하산주)
(테마 특별메뉴 : 활어회 및 밥과 매운탕,주류등)
▷1시간 30분 하산식(酒)
▷17:00분 울산 출발예정.
♣ 회원님들은 약간의 간식 및 식수, 필요한 분들은 개별지참 바랍니다.
간편한 여행복장, 운동화.
◆ 출발지 시각 : 향군 07:00 - 청라 07:15 - 동핑건너07:20 - 법원 07:30.
(목적지가 동쪽이라 향군 먼저탑승 유념 바랍니다)
◆ 차량이동 및 대구도착 예정시각 : 왕복 5시간,저녁 7시 전후 도착예정.
※ 4월 27일(목)까지 신청 회원이 30명이 안되면 일정이 약간 변경 될 수 있으며,
차량 또한 24인승으로 진행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준비물 : 약간의 간식 및 음료,날씨에 따른 개인 필요품.
※ 조식 제공 합니다.
또한 테마여행이라 약간의 음주가무, 허용됨을 공지 합니다.
◆ 산행 분담금 : 정회원 50,000원 / 준회원 및 게스트 50,000원 동일.
참가여부,까페 및 밴드 댓글(탑승지/좌석번호)신청바랍니다.
현암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입니다.
산행중 개인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산행시 안전수칙과 산행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안내 : 운영진
◆ 여행지 소개 (울산 대왕암)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산책로에는 소나무 숲 그늘과 벚꽃,동백,
개나리,목련이 어우러져 봄날을 장식한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번째 세워진,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 항로표지소로 유명한 곳이다(울기등대).
공원내에는 100년이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빼곡히 우거져서
그늘이 아늑함을 주며,여름날 푸른 바다와 더불어 시원함을 더해 준다.
송림을 벗어나 해안가에 다다르면,탁 트인 해안절벽이 마치 선사시대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다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거대한
바위 덩어리들의 장관이 펼쳐진다.붉은색 바위들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어우러져 탄성을 불러 일으킨다.해안가 바위틈새 길따라 걷다보면
새롭게 놓인 다리가 대왕암으로 이끌어 준다.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한다.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로,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인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진다.대왕암 외에도 남근바위,부부송,탕건바위,자살바위,
바위섬,처녀봉 등 수많은 바위 모양들이 해변을 장식하고 있다.
◆ 연오랑 세오녀 공원 사진
◆ 대왕암 관련사진
첫댓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