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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천장애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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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_ 얼른 내려오너라!(루카 19,5)
현 도미니코 추천 2 조회 66 23.04.04 11: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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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도 이 영화 보면서 저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마트에서 일할때 회사생활할때 정말 똑같은 상황 보기도 하고 겪기도 했거든요.
    사는게 만만치 않다는 생각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께 영화와 현실이 똑같다고 말해서 의사선생님께서 저를 현실을 영화와 같은 공상적으로 생각하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환자로 진단 하셨지만. 간혹 정말 가끔 이 영화처럼 현실과 영화가 똑같다는 생각 들게 하고 현실이 영화보다 더 심각하고 더 극단적이라는 생각듭니다.
    드라마 영화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이유가 재미로 보는 것도 있지만 삶을 대변해주기에 삶을 실으며 본다고 합니다.

    영화관 가본지도 몇 달 되어서 그립네요.
    하지만 5천원 영화도 아깝고 그 돈이면 반찬 만들수 있다는 생각에 영화도 이젠 도서관에서 DVD로 보려합니다.
    영화공간주안에서 예술 영화 독립영화 보는 거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아서 경제적으로 부담 됩니다.
    책도 요새 잘 안 사고 도서관에서 빌려 봅니다.


  • 갑과 을의 싸움은 이제 어쩌면 당연한 것이고, 아니 싸움 자체가 안되고, 을과 을의 싸움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잠시 저를 대비시켜 고민해 봤습니다. 저 역시 산드라와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네요. 나보다 더 힘든 을을 희생시켜서 을인 내가 갑질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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