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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꼭 마셔볼 만한 와인 30선
와인을 30종 마시는 셈이다. 스타일별로 화이트와인을 드라이한 스타일과 스파클링 스타일로 나누어 6종 선정했다 (로제 1종 포함). 레드 와인은 5만원대를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하여 저가·중가·고가대 로 안배했다. 그리고 각 가격대 안에서 유럽 와인과 신세계 와인을 안배했다.여기에 소 개된 와인의 맛과 평가는 필자의 주관적 견해이므로 독자들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음 식을 먹는 데 정답이 없듯 독자들이 와인 맛을 필자와 다르게 느낀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또 와인은 시음 조건에 매우 민감하다. 럽게 마시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성급히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시면서 와인의 맛과 향 이 피어오르기를 기다려야 한다. 가격은 추정 가격이므로 판매업장의 위치와 정책, 생 산연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할인 마트의 가격과 백화점의 가격이 다를 수 있고 또 같은 와인이더라도 생산연도(빈티지)가 다르면 가격이 크게 차이난다. 콘차 이 토로는1백20년의 역사를 가진 칠레 최대의 와인회사다.고급 와인 생산의 기치 를 걸고 칠레 와인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최대 생산자답게 다양한 브랜드를 가 지고 있다. 프론테라 와인은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테이스팅 포인트: 밝은 노란색 컬러가 청명하게 느껴진다.짧은 기간만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시켜 본 연의 싱싱한 과일향을 최대한 유지하려 했다.레몬과 파인애플의 가뿐한 아로마가 퍼지 면서 알콜이주는 무게감으로 이어진다.굳이 복합미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가격 대비 상 큼한 만족도를 얻을수 있다.오크통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신선하고 상쾌한 화이 트 와인의 기본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계절 샐러드, 치즈 샐러드와 잘 어울릴듯. ~~~~~~~~~~~~~~~~~~~~~~~~~~~~~~~~~~~~~~~~~~~~~~~~~~ 소비뇽 블랑은 샤르도네와 함께 세계인의 사랑을받는 청포도 품종이다.빌라 마리아는 뉴질랜드의 견실한 업체로 한국시장에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붐을 일으켰다. 짙은연노랑색에 연록색 뉘앙스가 살짝 깔려있는 매력적인 색상.오렌지,파인애플,자몽 의 과일향이 많이 느껴지며,오크 숙성을 시키지 않아 오히려 청량감이 배가됐다. 전체 적으로 높은 산미와 알콜, 풍미의 밸런스가 잘 잡혔다. 음식은 생선·해산물·회 등과 잘 어울리겠다. 특히 잔칫상의 생굴과는 환상의 궁합을 이룰 듯. 서양 음식이라면 아스파 라거스가 들어간 간결한 샐러드와 염소 치즈가 단연 굿~! ~~~~~~~~~~~~~~~~~~~~~~~~~~~~~~~~~~~~~~~~~~~~~~~ Clusserath, Deutschland. 세계에서 가장 섬세한 화이트와인을 만들수있는 품종이라면 단연 리슬링을 꼽고 싶다 리슬링 품종은 산미와 당미의 균형이 좋다. 더구나 독일과 알자스(프랑스의 독일 접경 지역) 같은서늘한 기후대에서자란 리슬링은 화이트 와인이 얼마나 깨끗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질수 있는가의 표본이다.싱그런 색상,경쾌한 향,조화스러운 입맛 모두 만족이다 이 화이트 와인은 독일의 가장 유명한 산지인 모젤지방의 와인으로 모젤강변의 급경사 지에서 어렵게 재배한 리슬링 포도로 만들었다.특유의 과일향이 강하게 풍겨나오며 부 드러운 미감을 갖고 있어 초보자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엷은 노란색에 황록색 뉘앙스를가진 초봄의 버드나무 새순 이파리를 연상시킨다. 곧바 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달콤한 과일향이 풍겨나오고,와인을 한모금 머금으면 사람 들이 왜 이 와인을 다들 좋아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입안에서 새콤달콤하게 녹아드는 부드러운 독일 리슬링의 전형적인 맛을 느낄수 있기때문이다.알콜 도수도 낮아 여성들 이 좋아할만하며 낮술로 가볍게 마시기에도 부담이없다.파전이나 굴전등과 함께 마셔 도 좋겠다. ~~~~~~~~~~~~~~~~~~~~~~~~~~~~~~~~~~~~~~~~~~~~~~~~~ 프랑스에서 뮈스카(Muscat)라고 부르는 모스카토 품종은 대개 상큼한 스위트 와인을 만들 때 사용된다. 리치·바나나·파인애플 등 폭발적인 열대과일향이 풍부하고 생산방 식에 따라 은은한 꽃향기도 나타나는 정말 여성스러운 와인이다.이탈리아에서는 전통 적으로 이 품종을 이용하여 아스티(Asti)나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등을 생 산하는데, 모두 약한 발포성의 경쾌한 와인이다. 빌라 무스카텔 와인의 재미있는 점은 병에 라벨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가면 모양을 한 빨간 밀랍 딱지가 붙어 있다. 이 와인 을 마시면 내 얼굴을 가리고 있는 가면이 하나씩 벗겨지기 때문일까? 색상은 참 진한 편이다.코르크를 따면서 약한 발포성을 느낄수 있다. 따라서 혀와 입안 점막을 간지럽히는 느낌이 즐겁다.대개 이런종류의 스위트 와인을 마시면 달기 때문에 좀 무거운 느낌을 받는데,이스파클의 경쾌함이 그묵직함을 잘 가셔주고 있다.발포성이 라고는 하지만 압력이 약한 편이기에 일반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고 있다 . 테탱저(Taittinger)는 샤르도네를 많이 사용하며, 우아한 스타일의 샴페인을 생산하는 회사다. 그 때문에 여성들의 기호에 맞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신선한 사과향이 지배적이며 약간의 쌉쌀한 자몽과 국화향도 있다.뒷부분에서는 가벼 운 비스킷향이등장해 샴페인의 복합미를 더해준다.보통 샴페인을 처음 드시는 분들은 쓰다~고 하는데 사실고급 샹파뉴는 우리가 마셔 왔던 제과점의 스위트한 발포성 와인 과는다르다.오히려 고급으로 갈수록 맛이 드라이하다.결국 샴페인의 테이스팅 포인트 는 그 기포의 미세함과 자태,효모의 잔해 위에서 배양된 샴페인의 복합적인 구수한 향 입안에서 느껴지는 산미와 드라이한 미감을 즐기는 것이다. ~~~~~~~~~~~~~~~~~~~~~~~~~~~~~~~~~~~~~~~~~~~~~~~~~~ 미국 와인하면 진한 색상과 강한 농축미의 레드 와인을 떠올리는데, 의외로 미국 베스 트셀러 1위는 화이트 진판델 와인이다. 화이트’가 붙어 있지만 로제 와인이다. 연한 핑 크색에서 연한 루비색까지 다양한 색감을 보이는데, 진판델 품종 자체가 진한 레드 와 인을 만들기에 ‘가벼운 진판델’이라는 의미에서 ‘화이트’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같다 서터홈 와이너리는 이 스타일의 와인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엷은 인디언 핑크.이보다 더 환상적인 색상은 없다.저온에서 조심스럽게 뽑아낸 색상이 기에 다른 곳에서 흉내내기도 쉽지 않다.포도와 딸기 향을 중심으로 하는 서터홈화이트 진판델은 동일한 스타일의 와인 중에서 가장 섬세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입안에서 느끼 는 새콤달콤한 미감은 마치 독일 와인을 연상시키는 듯하나,붉은색 베리가 주는 새큼한 이미지로 자기의 정체성을 회복해 나간다. 이런 스타일의 와인은 안주와 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야외의 잔디밭이나 아파트의 테라스,아니면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다. 정 안주가 아쉬우면 사과 하나 깎아 놓고 마셔도 참 행복할 것이다. 산화방지제 이산화황 황 성분은 와인을 안전하게 보관시켜주는 산화방지제다.그덕에 오랜 기간 지나도 와인 이 식초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아직 황을 대체할만한 소재가 마땅치않다.또식품이 발효 하면 아주 미세한 양이지만 이산화황이 자체 발생하기도 한다.문제는 필요 이상으로 과 다하게 사용되는 경우다. 우선 고농도일 경우, 냄새가 아주 심하다. 천식 환자들은 금방 거부감을 나타내며 편두통과 소화불량을 야기할수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식품 위생 법은 이산화황 포함시 그양을 표시하도록 돼 있다.스위트 와인에 이산화황이 가장 많다 이산화황이 가장 적은 와인을 마시려면 드라이한 강한 레드와인을, 그 다음으로 드라이 한 화이트 와인을 선택하라. 콘차 이토로가 생산하는 유명 브랜드 가운데 선라이즈(Sunrise)와 함께 전세계 와인 애 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가장 낮으나,마시면 놀랄 정도의 품질이 느껴진다. ‘프론테라’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강한 개척정신과 변방의 소리를 들어보자 전형적인 레드 와인의 기본적 타닌과 초콜릿·자두·카시스등과 같은 인상적인 아로마를 지니고 있다.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도 좋고,산미도 적절하다.특히 와인을 처음접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준수한 와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가에 자리잡은 ‘시 리지’ 포도원은 그리 크지 않다.그럴 듯한 웹사 이가 그려져 있으니 유기농 와인이겠구나 싶어 집었던 것이다.그런데 자세히 보니 범선 이었다. 거미줄 같은 선이 해도의 항로라면 그바다 위에 떠 있는 꼬맹이 범선,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라벨 디자인도 복잡하지 않고 단순·명확, 그러면서 글씨체도 깔끔 가격은 더욱 깔끔~! 이렇게 해서 구입했다. 가는 선이 약간 성긴 거미줄처럼 그려져 있고,그 가운데에 작은 범선의 삽화가 그려져 있다.색상은 평균 정도의 캘리포니아 와인, 그리 진하진 않았다. 향은 과일향의 골격에 부드러운 오크 터치가 가미되었고,씁쓸한 뒷맛도 개성이 있다.무엇보다 기대 이상으로 길게 이어지는 뒷맛이 나를 놀라게 했다.블랙 초콜릿처럼,카카오처럼 잘잡고 늘어지면 서 끊어질듯 연결되는게 감칠맛 나는 와인이다.물론 고급 와인은 아니지만 이정도가격 대에서 이만한 미감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 돼지갈비가 생각나는 와인이다. 혹시 운이 좋아 이 회사의 ‘진판델’ 와인을 구하게 되면 더욱 큰 행운이다. 으로 없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퇴근길 지하창고 근처에 숨어 있다가 일꾼들이 창고에 들어가 와인을 갖고 퇴근하는 걸 목격했다.인정많은 멜초르 경은 궁리끝에 그 다음날 밤 퇴근길에 몰래 다시 지하창고에 숨어들어 귀신 복장을 하고 있었다.그리곤 일꾼들이 들어왔을 때,괴상한 소리를 내 일꾼들을 내쫓았다.순박한 일꾼들은 지하창고 에 악마가 산다고 믿고는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그래서 라벨에는악마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라는 이름도 ‘악마의 셀러’라는 뜻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었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색상이다. 풍성한 과일향에 진한 향신료향도 거든다. 칠레의 카베르네 소비뇽에서 느껴지는 강한 식물성 터치도 빼 놓지말고 음미하자.마치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레드 와인같다.타닌은 힘이 있지만 압도 적이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나온다.거의 한시간 이상을 누런풀밭의 황야를 뚫고 달리는데 갑자기 언덕을 넘자마자 녹색의 오아시스가 펼쳐진다. 바로 R. H. 필립스사의 포도밭이다. 메를로는 원래 부드러운 특성을 가진 품종인데, 대개 캘리포니아에서는 약간 강하게 표현되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와인은 정말 부드럽다. 매끈하고 가벼운 타닌과 스카치 캔디의 바닐라 스위트 미감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이다. 가벼운 소시지 요리와 스테이크, 그리고 중식 요리에도 괜찮게 어울린다. 1932년 작황이 안좋았던 보르도 특급 와인 생산업체 무통은 특급 와인의 명성을 지키 고자 그 포도를 갖고 막내 동생격인 ‘무통 카데’를 만들었다. 지금은 별도의 독립된 브 랜드로서 전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브랜드 중 하나다. 보르도 와인에 입문하려면 한 번은 거쳐야 하는 와인.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의 전형적인 보르도 블렌딩으로 탄생한 이 와인은 부드러운 심홍색을 보이며,기본적인 과일향과 오크의 느낌을 잘반영한 아로마,상큼한 산미,타닌 알콜의 균형감을 가지고 있다.상대적으로 메를로를 많이 사용해 보디가 섬세하다.대부 분의 일반 고기 요리에 무난히 잘 어울린다. ~~~~~~~~~~~~~~~~~~~~~~~~~~~~~~~~~~~~~~~~~~~~~~~~~ 에서 가장 건강한 토양인 칠레의 토양에 결합해 생산하는 와인.전형적인 보르도 품종 과 칠레 고유의 품종을 절묘하게 블렌딩해 만들었다. 바롱 필립사의 예술감각은 에스 쿠도 로호에서도 십분 발휘되었다. 스페인어로 ‘붉은 방패’라는 뜻을가진 에스쿠도 로 호는 바로 로실드 가문을 상징한다. 로실드는 독일어로 ‘Das Rote Schild’에서 파생된 단어로 붉은 방패를 의미한다. 에스쿠도 로호 와인의 라벨 디자인은 이름을 형상화한 방패 모양과 로실드 가문의 색깔인 옐로·블루로 이루어져 있다. 견고하면서도 심플한 병과 육중한 무게는 와인의 품질을 느끼게 해준다. 짙은 암홍색에 적보랏빛 톤이 깔린 안정감 있는 색상에서 뿜어나오는 강렬한 과일향과 오크향의 결합은 프렌치 테크닉이 신세계의 토양과 만나 이루어낸 결정판이다.특히 이 와인의 테이스팅 포인트는 20% 들어간 카르므네르에 있다.이 품종 역시 카베르네 소비 뇽 이상 가는 강렬하고도 야성이 넘치는 레드 와인이다.칠레의 태양이 만들어준 높은 알콜 도수가 주는 파워까지 겸비하고 있어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최고의 품질이다. ~~~~~~~~~~~~~~~~~~~~~~~~~~~~~~~~~~~~~~~~~~~~~~~~ 애호가를 유혹한다.이름을 잘못 발음하면 ‘딴따라’가 되는데,그래서 더욱 기억하기 쉬 운 이름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스타일로서 가격 대비 품질의 만족도가 높다. 테이스팅 포인트: 시라즈 특유의 짙고 선명한 적자색의 자태가 곱게 드리워 있으며,각종 과일향에 부드러 운 미감을 지닌 전형적인 호주 와인이다. 가벼운 등심이나 소시지 구이, 야외의 불고기 파티때 함께 해 보자. 온 가족기업이다. 돈나푸가타 지역은 유명한 소설 ‘IL Gattopardo(The Leopard)에 나 오는 한 장소이기도 하다. 돈나푸가타란 이름은 ‘피신한 여인’이라는 뜻이다. 19세기 부르봉 왕국 페르디난도(Ferdinando) 4세의 아내인 마리아 카롤리나(Maria Carolina) 가 나폴리 왕국에서 도망쳐 은신한 포도원이다.여러분은 이 스토리를 동화 같은 라벨 에서 그대로 읽어낼 수 있다. 작열하는 태양이 만들어놓은 농축된 과일향과 짙은 색감은 시칠리아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다. 3~4년 숙성된 와인에서는 감초와 정향의 복합미까지 풍긴다. 프랑스의 국제적 품종인 메를로와 시칠리아의 토종 품종인 네로 다볼라의 결합은 대단히 성공 적이다.진하고 거친 네로 다볼라를 부드러운 메를로가 매끄럽게 감싸준다.요즘 유행 하는 불닭 메뉴와 함께 먹으면 어떨까? ~~~~~~~~~~~~~~~~~~~~~~~~~~~~~~~~~~~~~~~~~~~~~~ 리베라 지역 한 농부의 끈질긴 고집이 오늘날 스페인 와인의 품질과 위상을 한껏 높여 놓았으니, 그가 바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다. 그는 지역 토착 품종의 저력을 믿으며 테 루아가 살아 있는 ‘스페니시’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하는 오디열매(뽕나무 열매)산딸기의 상큼한 산미,그리고 담배의 구수한 훈연의 내음 향신료와 오크의 볶은 커피 같은 향이 좋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스페인 와인 시음의 진미는 그 독특한 산화미’에 있다고 생각한다.평범하게 생각하면 산화된 것 같기도 하 고 ‘힘이 없는것처럼 느껴지는 공허함’ 그것이다.아마도 진하고 새콤한 농축미가 강한 호주 시라즈 와인을 애호하는 분은 잘 이해가 안되겠지만 말이다. 바로이런 것이 해당 지역과 해당 국가 와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이며, 와인의 신비다. ~~~~~~~~~~~~~~~~~~~~~~~~~~~~~~~~~~~~~~~~~~~~~~~~~ 타내고 있다. 칠레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국가대표 품종이라고 볼 수 있으 며, 칠레의 자연환경에서 최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를 섞어 놓은 듯한 진한 농축미와 색상, 그리고 매콤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방앗간에서 맡을 수 있는 고춧가루 향도 있다.따라서 음식도 매콤하고 자 극적인 것까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김치찌개나 고추장 비 빔밥·제육 볶음 등과 잘 어울린다. 오랜 역사를 가진 레오빌 가문의 포도밭3개 중에서 힘과 섬세함의 밸런스가 뛰어난 레 오빌 푸아페레의컨드 와인이다. 품질과 특성이 뛰어난 그랑크뤼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는 완벽한 포도만을 엄격하게 선별할 필요가 있다. 그러다 보니 남겨진 포도도 상당히 좋은 경우가 있다. 이런 포도를 가지고 세컨드 와인을 생산한다.이 때문에 세컨드 와인 엔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와인이 비교적 많다.물랭 리슈 와인은 보르도의 세컨드 와인 중에서 가장 성공한 경우다. 생쥘리앙이라고 하는 AOC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힘이 세고 강한 와인이라 좀 놀랄 것이다.그만큼 농축미가 있으며 진한 깊이를 느낄수 있는 미디엄 풀보디 와인 이다. 특히 오크 뉘앙스가 강하게 배어있어 오크향 깔린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 천하고 싶다. 음식은 석쇠에 구운 쇠고기류가 좋겠다.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는 1979년의 파리 와인 올림피아드에서 샤토 라투르(Ch ateau Latour)를 위시한 당대의 유명한 여타 카베르네 와인을 제치고 우승(1970년 빈티 지)해 그명성을 높였다. 페인에서 나오는 국제적 스타일의 와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 리고 있다. 이 와인의 짙은 암홍색은 정말 환상적이다.익은 과일향과 산미,힘찬 타닌,그모든 것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어 이 가격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경쟁력을 갖고 있다. 잘 구운 안심과 등심, 모든 고기와 잘 어울린다. 병의 육중함도 인상적이다. 스페인의 야무진 젊은이 알바로 팔라치오스는 스페인 신세대를 이끄는 최고의 생산자 다. 그가 포도나무와 포도밭에 들인 공은 고스란히 와인의 품질로 되돌아왔다. 지중해 의 태양과 험준한 산악 비탈의 정기가 하나로 갖추어진 와인이다. 선명한 보랏빛을 견지한 심홍색은 참으로 아름답다.여기에 풍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나무향, 견과향, 그리고 알콜이 주는 힘과 견고한 타닌으로 잘 무장된 이와인은 마스라 플라나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7만원대 최고의 밸류 와인이다. 라벨에 그려진 천사의 쌍고동이 인상적이다.샤토 글로리아는 보르도에서 가격대비 품 질이 뛰어난 와인 중 하나다. 그랑크뤼 4등급 와인인 샤토 생피에르(Ch.Saint Pierre)를 소유한 앙리마르탱(Henry Martin)의 고집스런 정열과 노력으로 고고한 행진을계속하는 멋진 와인이다. 부드러운 색감에 사랑스런 부케(Bouquet)의 움직임이 코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와인 특히 은은한 삼나무 향이 저변을 받쳐주며 향신료향이 수직 기둥을 만들어내고 그 위 에 다양한 과일향들이 폴폴 떠다니는 황금 구조를 갖춘 미디엄 풀보디 레드 와인이다 미국의 와이너리 이름에 ‘샤토’가 들어가서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엄연한 미국 와인 이다. 아마도 프랑스 와인 같은 섬세한 느낌을 미국의 토양 위에서 담아내려는 생산자 의 소망을 표현한 게 아닐까 한다. 최근 캘리포니아 와인은 전처럼 값싼 와인의 이미지 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며 가격도 상당히 높아졌다. 이 와인은 그 중간 접점을 잘 메워주고 있다. 블랙베리나 체리잼에서 나는 진한 달콤함과 산미를 동반한 과일향이 전반을 리드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향신료의 매콤함과 스모키한 복합미가 곁들여지며 끝을 장식해준다 여운이 길며 커피·초콜릿의 뒷맛을 남긴다 히 느낄수 있는 와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카스텔로 디아마는 키안티를 아주 잘 만드는 생산자중 하나다.해발5백m의 고지에서 산도와 당도가 잘조화된 포도를 생산한다,그러 면서도 약간산미쪽으로 강화된 미감을보이는게 전형적인 산지오베제 와인의 특성이다 짙은 가닛색,과일향이 두드러지며 특히 산딸기와 자두의 느낌은 아주 인상적이다.오크 속 숙성이 주는 부드러운 토스트,스모키향이 간간이 떠오르며 전반적으로 다양한 향신 료의 향과 잘 조화를 이룬다. 물론 산미는 뛰어나며 매끈한 타닌이 단단한 골격을 형성 한 미디엄 풀보디의 키안티 와인이다.섬세한 안심을 이탈리아 풍으로 요리한음식,가볍 게는 풍부한 토핑의 피자나 토마토 고기 스파게티와도 잘 어울린다. ~~~~~~~~~~~~~~~~~~~~~~~~~~~~~~~~~~~~~~~~~~~~~~~~~
추천의 글: 피노누아 와인하면 흔히 부르고뉴 와인이 최고라고 하지만,신세계 생산지역에서 오리 건의 성공을 빼놓을수 없다.북태평양 알래스카로부터 내려오는 한류의 영향으로 서늘 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오리건 피노 누아의 수준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2004년 와 인 스펙테이터지 1백대 와인에 선정됐다. 피노 누아는 색상이 본래 연한데, 이 와인은 약간 진한 듯한 루비색을 띠고 있다. 잘익 은 베리의 순한 향이 부드러운 오크 아로마와 잘 결합되어 있다.매끈한 타닌과 적절한 알콜의 힘까지 겸비하고 있는 피노 누아의 특별한 표현을 찾을 수 있다. 차세대 캘리포니아 와인의 명산지 소노마 밸리에서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잭런던이소 유하고 있었던 목장의 포도원에서 독점 생산한다. 라벨 없이 와인병에 직접 그려진 늑 대의 두상은 잭 런던이 원고 탈고 후 자신의 도장처럼 사용했던 문장이다.늑대의 눈빛 이 섬뜩한데, 그 눈빛을 보노라면 한병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흔히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의 차이를 이야기하면서 타닌의 질감과 과일향의차이 그리고 3차향이 주는 특성을 꼽는데,이와인에서 캘리포니아 메를로의 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산미와 당미가 적절히 교차된 잘익은 자두가 주는 느낌과 섬세한 오크향이 잘 가미된 아로마에 가볍게 그을린 짚단의 구수함까지 깃들여 있다. 타닌으로 인한 질 감이 정말 부드럽다. 10여개 품종의 조합.)(추정 가격대: 11만원) 추천의 글: 들인 가삭의 와인은 정말 고유하며 전통적이다.풍부하고 복합적인 고유의 개성이담긴 향과 부케, 풍미란. 와인에서도 면면이 느껴지는 생산자의 옹고집을 보도록 하자. 먼저 포도 품종의 비율이 특이하다. 카베르네 소비뇽이 80% 정도이니, 전반적으론 이 품종의 특성이 지배적이다.그러나 피노누아·네비올로·산지오베제까지 들어간다면 믿 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야말로 지중해 세계의 전품종을 블렌딩한 명실공히 유럽 와 인’이다.짙은 심홍색에 부드러운 산화로인한 적벽돌톤이 사뿐히 깔려있는 의미깊은 색 상.오래된 석류껍질색이라고 보면 된다.다채로운 향신료 향과 감초,버섯을 동반한 황 야의 들풀내음도 느껴진다.비릿한 동물향이 감돌며 마지막을 장식한다. 견고한 타닌과 적당한 알콜, 높은 산미,약간 마른듯한 뒷맛등이 특징이다. 음식은 무엇이 좋을까 ~~~~~~~~~~~~~~~~~~~~~~~~~~~~~~~~~~~~~~~~~~~~~~~~~
내파밸리는 캘리포니아 최고의 명산지인데 세계 정상급의 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셰이 남서향의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에서는 소위컬트 와인의 하나인 ‘Hillsides Select’ 와인 이 생산되며, 나머지 주변에서 일반 카베르네를 만든다. 그러나 40만원짜리 컬트 와인 보다 이 와인이 마음에 든다. 전직 주한 미대사 토머스 허바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다 비니어드의 카베르네는 내파밸리중에서도 남쪽 산 파블로 만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남서향의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에서는 소위 컬트와인의 하나인 ‘Hillsides Select’ 와인 이 생산되며, 나머지 주변에서 일반 카베르네를 만든다. 그러나 40만원짜리 컬트 와인 보다 이 와인이 마음에 든다. 전직 주한 미대사 토머스 허바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다 이 와인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미감에 있다.입안 가득히 전해오는 조직의 충밀도가 아 주 진하고, 타닌의힘이 충분한데도 질감이 이토록 미려할수 없다.알콜의 뜨거움도 만 만치 않지만 새큼한 과일맛이 감싸주며, 타닌이 거칠게 느껴질까봐 곧바로 블랙 초콜 릿의 부드러운 미감이 전해온다. 함께 먹는 치즈도 가급적 같은 느낌을 공유하면 좋겠 다. 예컨대 가우다나 에담 같은 중질 치즈는 어떨까?와인을 음미하면서 담배는 금기지 만,이 경우 가벼운 시가 한 개비는 용인될 정도로 끝맛이 진하고 씁쓸하다 생산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알바로 에스피노사는 가장 뛰어난 생산자다 와인메이커로 일했던 그는유기농법,관개관리,경사진언덕 포도원 운영등을 전문적으로 공부했다. 현재 독자적인 안티얄(Antiyal) 브랜드로 유기농법에 의한 고급 와인을 생산 해내고 있다. 안티얄의 모든 포도는 풀을 썩여 만든 자연 퇴비로 시비하기 때문에 토양 의 성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름지다.인위적 손길을 최소화하고 자연에 순응하여 각 토양이 지닌 독특한 테루아의 특징을 그대로 표현하는 방식이 그의 비법이다. 현대적 칠레 와인은 카르므네르와 시라 품종을 잘 사용하여 만든다.색상과 향,그리고 미감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우선이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된 세품종은 모두 색깔이 진하고 매콤하게 느껴지는 강한 향을 갖고 있다.그런데 이와인은 그렇지 않다 기본적인 농축미와 개성은 유지한 채 아주 자연스럽고 섬세하다. 부드럽기까지 하다 바로 유기농법으로 만든 자연스러움이 은연중에 배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웰빙 와인 의 선두주자이며 대표적 아이템이다. 샤토뇌프 뒤 파프’ (Chateauneuf-du-Pape)는 마을 이름이면서 곧 AOC의 이름이기도 하다. 14세기 교황청이 프랑스의 아비뇽이라는 남부 도시에 있을때 교황청에서 사용할 포도주를 납품하던 포도마을이었다.그때문에 지금도 와인병디자인과 협회로고로 교황 의 모자와 열쇠를 자랑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보카스텔이다.가장 자연적인 와인 생산 철학을 가지고 본래의 전통에 충실한 샤토뇌프 뒤 파프 와인을 만들고자 한다. 그르냐슈와 무르베드르를 중심으로 AOC에서 허용하는 전 품종을 골고루 사용하고 있다. 이 와인의 특징은 그르나슈와 무르베드르 품종을 각각30%씩 사용하고 나머지는 시라 와 셍소 등 기타 다양한 품종을 블렌딩한데 있다. 원래 그르나슈는 산화에 약하기 때문 에 샤토뇌프 뒤 파프의 와인은 마치 스페인 와인처럼 유순한 산화미가 특징이다. 물론 너무 치우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타닌과 힘이좋은 무르베드르를 섞어 보완하는 지혜 를 발휘했다. 색상은 전반적으로 짙은 편이 아니다. 다채로운 향신료 향은 샤토뇌프 뒤 파프 와인의 특징이다. 황야의 들꽃과 들풀의 느낌도 선명하며, 그 들판을 뛰어다닌 동 물들의 체취도 흠뻑 느껴진다.알콜이 주는 너그러움과 부드러운 산미는 샤토뇌프 뒤파 프만이 갖고 있는 매력 포인트다. 미디엄-레어 이하로 구운 쇠고기나 양고기와함께 들 어 보시라. 카베르네 프랑 5%)( 고유 포도 품종에 보르도 품종을 블렌딩해 완전히 새로운개념의 이탈리아 와인을 생산 했다. 이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의 특등급 와인이 석권하고 있던 세계 고급 와인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수퍼 투스카니 와인으로 전세계에 알려지게된 이탈리아 명품 와 인의 원조가됐다.티냐넬로는 작황이 좋지않은 해에는 생산하지 않으며 엄격한 품질 관 리로 생산량이 제한돼 있다.. 테이스팅 포인트: 티냐넬로는 짙고 아름다운 루비 가닛 빛과 풍부한 과일향,뛰어난 구조와 긴여운을 남 기는 풀보디 와인이다. 산지오베제의 과일향과 높은 산미, 카베르네 소비뇽의 타닌과 강한 터치가 조화를 잘이룬것으로 평가된다.스테이크·갈비등 육류 요리와 잘어울린다 와인만 마실 경우엔 이탈리아의 파르마잔 치즈를 권한다.
름으로 불렸다. 20세기 중반에이르러 품질이매우 향상돼수퍼 세컨드라고 불릴정도다 마르고 AOC의 특성을잘 표현한 대표와인중 하나다. 테이스팅 포인트: 메독 와인임에도 메를로 품종의 비율이 상당히높은게 가장 큰특징이다. 만약 팔메르가 섬세하고 우아한 귀부인같다면 바로 이블렌딩에서 기원한다. 물론 마르고 지역은 메독 에서도 가장 자갈이 많은 곳이다. 본래 부드럽고 여성적인 우아함으로 정평이 나있다 퐁당 빠지고 싶은 맑고 고운 암홍색에 상큼한 과일향,체리,산딸기,블랙베리,그리고 은 은한 제비꽃 향기와 장미의 뉘앙스가 번진다.가벼운 정향과 다양한 향신료 풍미도언저 리를 맴돌다 마지막에 합류한다.그리고 저변에 여전히 깔려있는 바닐라·토스트향도조 만간 합류할 태세다.매끈한 타닌에서 오는 부드러운 질감,높은 산미의 상승감,적당한 알콜,과일향 가득한풍미, 모든것이 섬세하고 우아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고운 임을 맞는 기분으로 음미해 보자. ~~~~~~~~~~~~~~~~~~~~~~~~~~~~~~~~~~~~~~~~~~~~~~~ 빈티지’(Vintage)란 무엇인가? 사용된 포도의 수확연도를 의미한다.라벨에 표시돼 있다.생산연도가 중요한 이유는 첫째, 포도주별로 보관할수 있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와인은 포도 품종과 제조 방법에따라 그보존 기간이 다르다.예를들어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Sauvignon) 같은 품종으로 만든 포도주는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수 있으나, 가메(Gamay)로 만 든 포도주는 그렇지 못한 편이다. 따라서 무조건 오래 되었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최 적의 숙성 시기에 마셔야 한다.신선할 때 마셔야할 와인이 있고, 장기간 세월의 관록 이 밴 묵직하고 그윽한 맛을 즐겨야 하는 와인이 따로 있다. 빈티지를 모르면 풋내나 는 와인을 마시게 되거나 적정기가 지난 김빠진 와인을 마시게 될 것이다
화이트 와인은 약 12도의 온도로 시원하게, 그리고 레드 와인은 약 18도의 온도로 부드
화이트 와인
생산자: 콘차 이 토로 )(품종: 샤르도네 )(추정 가격대: 8천~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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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빌라 마리아)(품종: 소비뇽 블랑)추정 가격대: 2만4천원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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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바인굿 후베르투스 클루세라트 )(품종: 리슬링)(추정 가격대: 3만1천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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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잔니 갈리아르도)( 품종: 모스카토 )(추정 가격대: 3만2천원 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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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생산자: 테탱저)( 품종: 피노누아·피노 므니에·샤르도네)(추정가격대 ;10만원대)
테이스팅 포인트:
생산자: 서터홈 와이너리)(품종: 진판델 )(추정 가격대: 1만2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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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값싸면서 맛있는 와인
7 "Frontera" Concha y Toro, Chile.
생산자: 콘차 이 토로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추정 가격대: 9천~1만2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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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ea Ridge" California, USA.
생산자: 시 리지)(품종: 카베르네 소비뇽)(추정 가격대: 1만5천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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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이트도 없고 와인책에도 안나와 있다.잔잔한 미색 종이 위에 귤색의
생산자: 콘차 이 토로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추정 가격대: 1만8천~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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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차 이 토로 회사의 설립자 멜초르 경(卿) 당시의 이야기.보관 창고의 와인이 지속적
테이스팅 포인트:
10 "R. H. Philips" California, USA.
생산자: R. H. 필립스 )(품종: 메를로)( 추정 가격대: 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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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생산자: 바롱 필립 드 로실드 )(품종: 메를로 55%, 카베르네 소비뇽 30%,
카베르네 프랑 15% )(추정 가격대: 3만2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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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바롱 필립 드 로실드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70%, 카베르네 프랑 10%,
카르므네르 20% )(추정 가격대: 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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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 필립사의 자회사인 바롱 필립 드 로실드 마이포 칠레가 바롱 필립의 기술을세계
테이스팅 포인트:
생산자: BRL 하디 )(품종: 시라즈 )(추정 가격대: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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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스의 틴타라 와인은 같은 입맛과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며,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
생산자: 돈나푸가타 )(품종: 메를로·네로 다볼라 )(추정 가격대: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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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굴지의 와이너리로 평가받는 돈나푸가타(Donnafugata)는1백50년간 운영돼
테이스팅 포인트:
15 "Tinto Pesquera" Ribera del Duero Crianza,Alejandro Fernandez,Spain
생산자: 페스케라 )(품종: 템프라니요)( 추정 가격대: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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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비냐 산페드로)( 품종: 카르므네르 )(추정 가격대: 5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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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므네르 품종은 프랑스에서 건너온 품종이지만,최근에 칠레에서 놀라운 성과를 나
테이스팅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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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품질 대비 최상의 와인
17"Moulin Riche"deChateauLeoville-Poyferre,SaintJulien,Bordeaux,France
생산자: 샤토 레오빌 푸아페레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카베르네 프랑
추정 가격대: 6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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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미겔 토레스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추정 가격대: 7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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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19 "Les Terrasses" Priorat DOC, Alvaro Palacios, Spain.
생산자: 알바로 팔라치오스)(품종: 카리네나 55~60%, 가르나샤 30~40%,
카베르네 소비뇽 10%.)(추정 가격대: 7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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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20 "Chateau Gloria Saint Julien" France.
생산자: 샤토 글로리아)(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75%, 메를로 25%
추정 가격대: 7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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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hateau Souvrain" Alexander Valley, California, USA.
생산자: 샤토 수브랭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주품종 )(추정 가격대: 7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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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생산자: 카스텔로 디 아마)(품종: 산지오베제 블렌딩)(추정 가격대: 8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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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안티 와인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인데 생산량이 많다보니 사실 제특성을 확실
테이스팅 포인트:
생산자: 아가일 비니어드)(품종: 피노 누아)(추정 가격대: 8만3천원
테이스팅 포인트:
24 "Jack London Merlot" Kenwood, Sonoma, California, USA.
생산자: 켄우드 )(품종: 메를로)(추정 가격대: 8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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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지갑을 열 만한 와인
25 "Mas de Daumas Gassac" Vin de Pays de l'Herault,Languedoc,France.
생산자: 마스 드 도마 가삭)(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80%, 나머지 20%는
테이스팅 포인트:
26 "Shafer " Shafer Vineyards, Napa Valley, USA.
생산자: 셰이퍼)(품종: 카베르네 소비뇽)(추정 가격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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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Antiyal" Alvaro Espinoza, Maipo Valley, Chile.
생산자: 알바로 에스피노사)(품종: 카르므네르 45%,카베르네 소비뇽 35%,시라 20%
추정 가격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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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산업은 최근 수년동안 혁명적 격변기를 맞이하였다.새로운 사고를 지닌 젊은
테이스팅 포인트:
28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f du Pape, Rhone, France.
생산자: 샤토 드 보카스텔)(품종: 그르나슈·무르베드르·시라·셍소 외 다수
추정 가격대: 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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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포인트:
29 "Tignanello" Toscana IGT, Piero Antinori, Italia.
생산자: 피에로 안티노리)(품종: 산지오베제 80%, 카베르네 소비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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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명문 와인가문 안티노리의26대손 피에로 안티노리후작이 토스카나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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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hateau Palmer" Margaux AOC, Bordeaux, France.
생산자: 샤토 팔메르)(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45%,메를로 45%,카베르네 프랑 10%.
추정 가격대: 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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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