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 마을은 전주시가 옛 주택에 지원해주고 개보수를~~
고을 전체가 우리것에 뼈대는 두고 개보수를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우리가 숙박한 "햇살가득"민박형 숙소는
자체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
좋았다
한옥마을 체험 민박은 예약이 필수
하루 정도 체험하기엔
좋았다
단정하고 정갈하고 아담한 한옥집
담 밑으로 아담한 장독대가 있어
잊어버린 아련한 추억의 사진첩을 들추게한다.
옛 양반집 ㄷ자형
개보수는 했지만
그때
그 당시의 집 형태를
기름칠 잘 됀 대청마루
오랜 세월을 지냈음을 잘 말해준다
어릴적 누런 광목 자루속에 메주콩을 넣어 수시로 문질렀던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난다
신발 벗는 곳에
옛 다디밋 돌을 ㅎㅎ
쥔장의 작은 배려
꽃고무신을 올려둔 모습도
정겹다
/구석구석 쥔장의 취향이
오랜된 것이고
정겹고
있어야 할 곳에
/군구더기 없이
정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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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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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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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간단하게 차마심 정도로
정갈하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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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담벼락위에
가녀리고 힘차게 뻩어가고 있는
담쟁이 조차도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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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인냥 ㅎㅎ
옛적엔 이렇게 장독을 열고
장을 펏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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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우리들의 수다는
참새 울음소리 저리가라로 ㅋ
첫댓글 오메 오메~~~
김참판댁 규수.
오참판택 규수~
양반댁 규수들이 다 모여 누가 시집 잘 가나 ..재잘 재잘...
너무 좋아요.
행복이 보입니다.
하늘님은 정말 잘 살고 있네요.
그바뿜을 뒤로 하고 또 요렇게 여유로움과 함께 즐길줄 아는 당신은 진정 행복의 여신입니다.
오모나
저도 다녀올랍니다
저는뚱이니
한복색깔 잘 맞혀서요 ㅎ
감사합니다
친구분들과 추억 만들고 계시네요~
저 마루는 예전 친정집 마루랑 비슷하네요~
저기서 하룻밤 쉬고 오고 싶네요~덕분에 구경도 하고 좋네요~~~
괜찮네요^^
경주도 저렇게 되어 있어서
예전 어느카페서 쥔장이
카페 횐들과
1박2일 경주에서 카페모임을 했는데
딱 저런집 빌려서 해주셨거든요
그때 전국에서 다들 오셨는데
오늘 요 사진보니
저는 동기가 아닌
카페회원님들 생각이 나네요~^^
전주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이지요
예전에 갔을땐 젊은이들로 꽉찼어요
호떡가게가 불티났어요
많은 상업화 조금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