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갔던 날
후원 보고 창경궁으로 너머 갔습니다.
그럼
그날 본 창경궁 단풍 모습 시작 해 볼게요.
이파리는 가을 색 꽃은 봄 이름은 철쭉입니다.
가끔 계절을 착각하는 애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또 웃게 되지요.
춘당지 앞에 왔습니다. 이제 외국인들도 우리 고유 한복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할까요.
우리나라 한복이 자랑스럽습니다.
해설자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광자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예쁘다고 담고, 멋지다고 담고, 떨어지고, 사라질까 담고,
춘당지 단풍나무는 곱게 곱게 색칠했습니다.
수녀님 하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것을 늘 보아 왔는데 어린 수녀들 처음 보아 놀랍기도 하고 귀엽더라고요.
수녀 양성 교육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감국이 춘당지에 피었네요. 춘당지에 감국 참 예뻤어요. 잉어들도 모여서 놀고
야생화 단지
산 부추 꽃도 있고 국화꽃도 피고 구절초도 피었습니다.
무리 지어 핀 용담꽃 한 창 예쁩니다.
가을을 모아 놓았네요. 어느 예쁜 손길로..도토리입니다.
산국은 노랑 바탕을 만들고 쑥부쟁이는 포인트 하고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꽃잎이 작은 국화꽃, 이름은 모르지만 향기도 좋고 모양도 사랑스럽습니다.
식물원에서 본 *피라 컨 샤스*사철 사랑의 열매처럼 항상 예쁘지요.
가을로 젖어 가는 춘당지입니다.
창경궁 간단히 돌아보고 고궁 담길로 나왔습니다.
가로수도 노랑물이 스미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이지만 개인 적으로 어느새 멀리 온 세월에 민감해지고 사색에 들게 합니다.
길가에 즐비하게 세워진 관광버스
우리나라도 각국의 여행자를 많이 볼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 기사는 못 쓰고 자유롭게 올려 보았어요.
양해 구합니다.
이곳저곳 서진이 많아 연속 올릴게요.
첫댓글 가을의 아름다운 꽃 잘보았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윤기자님~..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역시 가을은 아름다워요. 우리들처럼~~
ㅎㅎ 우리들처럼
재치있는 생각 역시 순림씨입니다^^~♡
멋집니다 ~
감사드립니다. 정선생님^^~...
창경궁도 다녀 오셨군요.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덕분에 창경궁 가을단풍 잘 보았습니다.
네 강기자님 인사 늦어 미안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