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다우 0.82%↓
물가 상승률 높은 수준 유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지속에 하락.
1970년 이후 최악 상반기 마감.
주요 기술주 일제 약세, 소매주 하락
월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할 수 밖에 없다. 아직 바닥 아니다"
유가 급락,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53.88포인트(0.82%) 하락한 30,775.43.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45포인트(0.88%) 밀린 3,785.38.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9.16포인트(1.33%) 떨어진 11,028.74.
다우지수는 이번 분기에 11%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6%, 22%가량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2분기에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상반기에 20%가량 하락해 197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기록.
이날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 등 경제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높은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우지는 못함.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상승. 이는 예상치인 4.8% 상승과 전월치인 4.9%를 밑도는 수준.
근원 물가는 3개월 연속 둔화했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넉 달째 0.3% 상승을 유지 중.
또한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5월 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보다 6.3% 상승해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 전월 대비로도 0.6% 올라 전달 기록한 0.2% 상승을 크게 상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오기 전까지는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이날 지표에서 5월 개인소비지출은 0.2% 증가했으나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소비지출은 0.4% 하락.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 수정치보다 약간 감소.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천 명 감소한 23만1천 명. 예상치 23만 명을 약간 상회.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1천750 명으로 직전 주보다 7천250명 증가.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이 추세적으로 늘고 있다는 의미.
애틀랜타 연은이 집계하는 미국의 2분기 GDP 전망치가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서 '기술적 침체'를 예고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옴.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미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계절 조정치) 전망치는 이날 기준 -1.0%.
이는 지난 27일 집계된 0.3%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대로 떨어진 것으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6%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지표 부진 속에 10년물 국채금리는 7bp(=0.07%포인트)가량 하락한 3.01% 근방에서 거래.
최근 들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도이체방크가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90%가량이 미국이 2023년 말 전에 경기침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또한 응답자의 72%가량은 S&P500지수가 조사 당시 수준(3,813.83)에서 3,300까지 하락한 후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산업, 부동산 관련주만이 오르고, 에너지,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금융 관련주 등은 하락.
기술주들은 일제히 하락.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1.81%, 1.32% 하락했고, 알파벳과 아마존은 각각 2.46%, 2.49% 하락. 테슬라는 1.76% 내렸고, 넷플릭스와 메타는 각각 1.96%, 1.65% 하락.
전날 모건스탠리가 카니발의 목표주가를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린 여파로 크루즈주는 약세. 카니발은 2.49% 내렸고, 노르웨이 크루즈와 로열 캐리비언은 각각 3.89%, 3.09% 하락.
소매주들도 약세. 고급 가구체인인 RH는 연간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한 여파로 주가가 10.56% 급락. 웨이페어와 윌리엄스 소노마도 각각 9.57%, 4.44% 하락. 월마트와 타겟은 각각 0.28%, 0.48% 하락.
유니버셜헬스서비스는 환자수 감소를 이유로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예상치 아래로 낮췄고, 주가는 6.09% 하락.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7.27% 하락.
포드와 제너럴모터스는 각각 4.50%, 5.06% 하락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회사가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치를 낮은 한 자릿수로 유지했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
크루즈선사의 주가는 앞서 모건스탠리가 카니발의 목표가를 하향한 이후 또다시 하락.
카니발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고,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와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의 주가도 모두 3% 이상 하락.
고급 가구업체 RH의 주가는 회사가 금리 상승에 따른 주택시장 둔화로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10% 이상 하락.
CNBC "이제 시장은 연준의 급격한 따라잡기식 금리인상과 성장 둔화라는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나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주식시장이 아직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하락세가 있을 전망. 투자자들은 지금 당장 높은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S&P500의 바닥을 3100선 근처로 보지만,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격적 행보는 기업 수익을 더 떨어뜨려 시장을 더 아래로 내려가게 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지만 이런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여전히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경기침체가 실제로 일어나기 전 시장은 가격을 매길 것인데, 투자자들은 거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상반기에 15% 이상 하락했다면 평균적으로 하반기는 24% 정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3.2%로 전일의 87.3%에서 하락. 1주일 전에는 93.3%.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5포인트(1.95%) 오른 28.71.
달러 하락, 반기말 마감을 앞두고 약세 전환.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일본 엔화 약세도 주춤.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다소 희석.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123보다 0.39% 하락한 104.717. 월간으로 2.89% 상승했고 반기로는 9.54%나 급등.
달러화는 135.68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6.600엔보다 0.915엔(0.67%)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480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4405달러보다 0.00395달러(0.38%) 상승.
국제유가 폭락, OPEC+ 증산 유지에 국제유가 추락, 천연가스 대폭락. 산유국들이 증산 규모를 기존대로 유지한 가운데, 경기 침체와 수요 감축 우려로 폭락.
경기침체 공포 속 산유국들 기존 증산계획 유지 결정. 원유생산 늘고 수요는 감소 우려 속 에너지 시장 출렁.
8월 인도분 WTI 가격은 배럴당 105.93 달러로 3.51%나 추락.
8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5.59 달러로 14.05%나 미끄러져 내리며 대폭락.
브렌트유 9월물은 3.0%(3.42달러) 내린 배럴당 109.03달러.
오는 7월 중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앞두고 OPEC+는 완만한 증산 속도를 유지하기로 한 셈.
OPEC+의 다음 정례회의는 8월 3일에 열릴 예정.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7월 중순 사우디 방문을 앞두고 사우디에 증산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에 더이상 기대감을 갖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
다만 최근 들어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수요 파괴 우려를 촉발.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도 95%까지 높임.
CNBC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강도 높은 긴축 전략 속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AFP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증시 등 주요 자산 가격을 짓누르고 있다"
"러시아의 수출 차단, 리비아와 에콰도르의 공급 차질 등으로 원유 공급 위험이 여전히 커 보인다"
국제금값 하락, 달러약세에도 하락.
8월물 금가격은 0.52%(9.50달러) 내린 온스당 1808.00달러.
마 국채 하락,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가 다소 완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가라앉음. 하지만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가 강한 만큼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도 지속돼 미 국채 매수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60bp 하락한 2.976%.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4.20bp 내린 2.935%.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8.60bp 하락한 3.124%.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5bp에서 4.1bp로 확대.
유럽증시,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하락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하락.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1.5% 떨어진 407.20. 올해 2분기에 10.67% 하락했으며 1‧2분기 동안 9% 하락. 이는 코로나 이후 최악의 분기 실적.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30지수는 1.69% 내린 1만2783.77.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1.80% 미끌어진 5922.86.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6% 하락한 7169.28.
이날 유럽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함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펼쳐 결국 경기가 침체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투심이 악화된 때문으로 분석.
"각국이 인플레이션 급등, 생활비 위기와 계속 씨름하면서 경기 침체는 계속해서 주된 우려가 되고 있다"
개별종목중 유럽 최대 전력공급업체인 독일 우니페르가 러시아국영 가스프롬으로부터 천연가스 공급감축으로 올해 회계연도의 실적전망을 철회하자 14.4%나 급락.
쇼핑카트 선도업체 반즐은 인플레 고공행진과 지난해 매수성사 등에 따른 실적호조 전망으로 1.8% 상승.
중국증시,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나홀로 상승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
경제지표 호조에 1%대 상승.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50선 상회로 확장 국면 회복 투심 개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0포인트(1.10%) 상승한 3398.62. 이날 장 중 한때 3400선을 웃돌기도.
선전성분지수는 199.70포인트(1.57%) 오른 1만2896.20.
창업판지수도 41.99포인트(1.52%) 뛴 2810.60.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경제지표 호조속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
중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확장 국면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나 투자심리가 개선.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5월 49.6에서 상승.
비제조업 PMI는 54.7로 전월 47.8에서 크게 개선.
비제조업 지표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본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경기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에 호텔·관광주를 중심으로 강세.
앞서 방역 당국은 해외 입국자의 자국 내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단축.
상하이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개인용품이 5% 이상 뛰었고 음료와 건축제품, 호텔·레스토랑·레저 업종,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업종이 3%대 상승.
업종별로 살펴보면 개발구(-1.13%), 유리(-0.18%), 석탄(-0.04%)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강세.
선전 증시에서는 호텔·레스토랑·레저 업종이 5% 넘게 상승했고, 음료, 은행, 가정용 내구재 업종도 강세.
이날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5103억, 6495억 위안으로 6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상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80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79위안 올린 6.7114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2% 하락한 것
일본증시, 경기침체 우려에 1.54% 하락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통화 긴축 지속 시사.
이에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5월 산업 생산 전월보다 7.2% 감소, 예상치인 0.3% 감소보다 크게 위축.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11.56포인트(1.54%) 내린 26,393.04.
토픽스 지수는 22.75포인트(1.20%) 밀린 1,870.82.
파월 연준 의장이 간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통화 긴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며 도쿄 시장의 투심 위축되며 하락 마감.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에서 진행 중인 ECB 포럼에 참석해 경기후퇴 위험을 높이는 한이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금리를 신속히 올리겠다는 의지를 강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영향으로 일본의 5월 산업 생산이 위축됐다는 소식도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하며 시장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만듬.
이날 5월 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7.2%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인 0.3% 감소보다 크게 위축.
종목별로 보면 광업, 석유 및 석탄 등의 하락.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8% 내린 136.344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둔화와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긴 어려운 상황.
"성장 둔화와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하향, 계속되는 통화 긴축이 수개월간 주식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날 아침에도 다시 실망을 안기고 있다"
"미국 금리 시장이 연준의 의미 있는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 것. 지난 몇 주간 내재 가격에 반영된 연준의 기준금리가 최고 4%까지 오를 것이라던 전망에서 3.5%에 가까운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시장이 소화해야 할 금리 인상 폭이 여전히 크다는 의미다"
"2022년 경기 침체는 강한 고용시장을 제공할 것 같지 않으며, 향후 몇 년 간 경기 침체 위험은 약 40% 수준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치보다 두 배 정도로 높다"
"연준은 매우 어려운 경로를 걸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다른 75bp 금리 인상은 수요와 인플레이션을 더 빠르게 억제하기 위한 분명한 움직임이지만 너무 빠를 수 있고, 가계 소비가 무너질 위험도 있다"
지표가 경기침체 우려 해소 못함. 자산 청산 움직임 활발.
유가는 폭락으로 후진했지만 100달러 이하로 내려서지 않는 한 의미성 가지기 어려움.
보고싶은 그림을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모습. 기술적 침체 우려는 고착화되어 가는 중.
우리 시장은 어제 급락 마감은 좀 아이러니 한 구석...
역사적인 13번째 기록 월간 하락률이란 점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지치게 만드는 수급 장난질.
수급 난장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대외 변수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외인 수급 때문. 이를 극복하는 힘은 우리 시장을 지키는 존재감 부족 탓.
금융투자와 연기금은 이미 그 존재감을 잃은지 오래다.
개인만 지키는 한계를 통해 시장은 너무나 취약한 시장으로 전락 중.
선진지수 편입 이유를 찾지 못하는 존재감이다.
반도체와 전기전자의 추락이 매우 불편해진 시장 분위기. 한국을 대표하는 업종이 이정도라면...
2분기는 늘 그렇듯 쉬어도 좋은 구간. 그 단순한 결론을 다 끝나고서야 재차 반성하는...
7월 시작에 가장 좋은 투자 진입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중.
출발 상황이 녹녹치 않지만 종목별 대응은 유효하다고 보는...
언론이 가르키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생각.
우려가 많아서 추락한 종목으로 담아갈 생각. 총알 다 써도 좋은 날.
나스닥 선물은 오늘도 약세로 움직이는 출발 상황에 부담 주는...
오늘 코로나 확진자 예상은 9천명대.
외인 매도 공세에 양시장 연이틀 급락 공포 만들며 연저점 다시 쓰는... 쌍바닥 완성.
코스닥은 연저점에서 아슬하게 모면.
코스피 21 거래일 중 단 이틀만 매수한 외인, 다시 연속 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중.
멈추지 않는 매물 폭탄 날리는 중... 코스피 2300 이탈 후 마감에 복귀.
코스닥도 5거래일 연속 외인+기관 매도세를 보인 점 주목.. 4거래일 연속 하락.
개인 신용 매수 늘리는 종목은 대거 낙폭을 만들어내는 흐름.
코스피는 대형주 위주의 매도 공세... 특히 전기전자로 몰린 매도 공세는 압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낙폭에 시선 고정되는 상황...
시총상위중 외인 매수세 보인 곳은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삼성물산.
자동차마저 매도하는 외인...
코스닥 시총 상위도 대부분 매도세... 내 관심 종목은 모두 매도...ㅋ
마찬가지로 전기전자 관련 주들 매도 러시...
외인들 초반 매수하며 개인 매도를 유도하다가 이내 매도로 굳혀가며 개인이 다라붙자 줄곧 물량 던짐.,
개인과 거울을 보듯 매도와 매수를 오가는 반복 행위...
나스닥 선물이 불편을 가중했지만 이는 월요일 미 휴장인 점을 고려한 행보로 보임.
오늘밤 지표에 관심이 쏠린 틈을 이용하는...
월요일은 이보다는 반대 급부의 기대를 가져보는... 이미 자이언트 스텝 연준 행보 이상이 시장 반영된 모습.
출발선과 장 종료 마지막 앞 둔 시점에 트레이딩 공략하는 작전으로 대응 함.
- 전 거래일보다 1.17% 하락한 2305.42에 마감
- 장 중 2291.49까지 하락…1년 8개월만에 2300 붕괴
- 美 경기침체 우려에 中 나토 대항 경제보복 우려 고개
- 마이크론 가이던스 폭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폭탄 속에 2300선에 턱걸이 했다.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장 중 한 때 2291.49까지 내리며 1년 8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2포인트(1.17%) 내린 2305.4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342.92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수에 235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속에 상승분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기관마저 매도에 나서며 지난 2020년 10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내리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 2200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외국인이 3436억원을 팔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도 60억원을 내놓으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했다. 다만 금융투자는 1332억원을 담았다. 개인은 4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3316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내린 1297.30원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3만775.4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8% 내린 3785.3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3% 떨어진 1만1028.74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6% 내렸다.
특히 개장 전 나온 물가 지표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했다. 월가 예상치(6.4%)는 소폭 하회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올해 2월 근원 물가가 5.3% 뛴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점을 주목하는 기류가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도여전했다.
아시아 증시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 하락한 2만5935.62에 마감했고,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 기준 0.37% 내리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에 심리가 위축됐다”면서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하향도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도전’으로 규정한 만큼, 중국이 경제 보복에 나설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대형주가 1.25%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62%, 1.24%씩 내렸다. 섬유의복, 전기전자는 2~3%씩 하락했다. 서비스, 제조, 비금속광물, 화학, 의료정밀, 의약, 종이목재, 운수창고도 1%대 약세였다. 반면 통신, 음식료, 보험, 건설 등은 소폭 오름세를 탔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800원(1.40%)내리며 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엔 5만59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 거래일보다 3.91% 하락하며 8만7500원에 마감했다. 나란히 52주 신저가(종가기준)을 썼다.
전날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올해 6~8월 매출을 72 억달러(약 9조3000억원) 수준으로 예측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91억5000만달러·약 11조8000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규모다. 이에 반도체를 둘러싼 투자심리도 식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7월 말 6개월 보호예수 물량 출회와 최근 미국 공장 투자 재검토 등이 영향을 미치며 3.91% 내린 35만6500원에 마감했다. 삼성SDI(006400)와 카카오(035720)도 각각 3.76%, 3.72%씩 내렸다.
이날 상한가 1개(동일고무벨트(163560))를 포함해 238개 종목이 올랐다. 동일공무벨트는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캐터필라사의 중장비가 투입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한가로 뛴 것으로 풀이된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63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0개 종목이었다. 거래량은 5억1981만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거래대금은 8조51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줄어들었다.
- 5일째 외국인·기관 동반 팔자…730선까지 밀려
- 업종 대부분 하락…일반전기전자 3% 이상 떨어져
- 시총상위주 혼조…씨젠 6% ↓ ·위메이드 2%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일 장초반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730선마저 깨지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오전 사자세를 기록 중이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낙폭을 키웠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15.96포인트) 내린 729.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5.44)보다 2.76포인트(0.37%) 오른 748.20에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750선까지 상승했던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오후 들어 낙폭을 더 확대하며 730선마저 깨졌다. 장 초반 사자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코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4거래일 연속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0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7억원, 684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 중에서는 기타법인(-376억원), 사모펀드(-294억원), 투신(-223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팔자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일반전기전자 등이 3% 이상 떨어졌고, IT부품,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제약, 제조,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등이 2% 이상 미끌어졌다.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건설, 섬유·의류, 기타제조,통신서비스, 금융, 비금속, 금속, 디지털콘텐츠 등이 1% 이상 약세를 기록했다. 유통,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등도 일제히 내렸다. 방송서비스만 1% 미만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씨젠(096530)이 6% 이상 급락했고, 알테오젠(196170)과 엘앤에프(066970)가 5%이상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 이상 내리고, 펄어비스(263750)도 3% 이상 밀리며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천보(278280), HLB(028300)는 1% 이상 떨어지며 거래됐다.
반면 위메이드(112040)는 2% 이상,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이상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은 1% 미만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8407만8000주, 거래대금은 5조6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정원엔시스(045510)와 삼성스팩6호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를 포함해 223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디와이디(219550)가 하한가를 기록했고, 122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122개였다.
-1439, -290, +1752 개인 코스피 매도 전환에 매도 줄이는..
-2229, -1284, +1482
-2647, -1390, +1484
-3069, -1098, +2322
-3115, -1044, +2370
-3271, -1049, +2643 동시호가
-3437, -978, +3319 마감
기관 수급 +396, +68, -576 * +352, -1, -182 * +9, -33, +239
+1004, +120, -1057 * +257, 0, -198 * +3, -48, -16
+731, +28, +273 * -228, -21, +116 * +1, -124, -787
+992, +135, +1508 * -247, -96, +74 * -148, -244, -508
+1011, +147, +1430 * -437, -95, +150 * -220, -243, -595
+910, +66, +1131 * -403, -96, +96 * -244, -193, -594 동시호가
+1332, +74, +654 * -354, -93, +77 * -267, -223, -393 마감
욕 처 듣던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매수 피치 올리는 중...
지수는 추락이어도...
업종은 전기전자만 추락 분위기
이건 아니다 싶은 전기전자 매도 공세...
외인 매수 업종도 별반 다르지 않은 하락
압박 수위는 지속
지수는 강보합으로 밀리는 양시장...
외인 양시장 매도 속 코스피는 기관이 매수 주도,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 주도
코스닥 하락 전환... 코스피도 개인 매수 전환에 강보합
코스피도 하락 전환...개인 매수 들어오고, 외인 나가고...
오늘 코로나 확진자 발표 수 9528명, 국내 9382명, 사망 8명
중국 37명
기울기 심한 내리막...
2300도 깨지는....
고개드는... 그러나 횡보
코스닥도.... 개인만 매수
코스닥이 좀 더 강하게 일어서는...
곡소리 나게 만드는 중...
개인들 매수 멈춰야 방향 바꿀 듯.....
외인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개인들 움직임과 반대편에서만 서려는 움직임.
외인 선물 시장 매수하면서 현물 매도 공식 발동 중....
그 반대에 역시 개인만 존재... 금융투자를 제외하고는 외인 따라가는...
더 잠이나 잘걸....ㅋㅋ
비차익 프로그램 계속 밀러내고... 지수 계속 하방이고... ㅋㅋㅋ
뭘 해볼 게 없는...
일본과 중국 시장이 극과 극인데.... 우리 시장은 왜 일본 따라가냐구?
연동될 이유도 없는데....
하긴 일본이 아니라 외인 따라가는 것이지만...
참 알수 없는 색다름이라니....
신저점 만드는 코스피
코스닥은 신저점은 아직 조금 여유가 남은...
코스닥 시총상위
개인 꺾이는 순간 올인!!!
다시 개인 고개 들어버리는 코스피... 코스닥은 계속 숙이는 중...ㅋ
나스닥 선물도 돌아오고, 원화 강세도 한발자국 더 진행되고... 일본 낙폭 다소 줄이는...
코스닥 개인 매수 축소에 맞추어 매도 축소하는... 일부 변화 나오는 중...
월요일 미국 시장 휴장 영향도 작동하는 듯...
올인했던 것 트레이딩으로 짧게 먹고 빠지는...ㅎ
동시호가 직전 조금 매수 담음.
굿... 시간외에서 매도 걸어두는.. 총알 확보 차원에서...ㅎ
동시호가
마감
마감, 낙폭은 조금 줄이고 마감.
그러나 큰 의미는 없는... 투심 흔드는 손은 여전히 혼돈 속에서 놀이중.
7월 첫날 훌륭하게 출발했으나 처참하게 무너진 마감.
전기전자가 박살나면서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