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기독병원이 난리입니다.
제가 살아날 확률이 자그마치 0,1%도 안된다고 했는데
내가 살아났으니 모든 의시들이 총동원되어
내 몸에 전기줄과 호스가 잔뜩 설치되고
머리 위에는 각종 약통들이 매달려 있고
내 코와 입에도 호스가 끼워져 있고 내 성기에도 호스가 끼워져 있습니다.
나는 이들의 난리를 보고
내가 일순간 깨어나긴 했지만
하느님께서 참회의 시간을 주신다는 생긱이들어
내가 지금 죽으면 내 영혼이 어찌 될 것인가?에 촛점이 모여짐으로써
나는 회개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리라고 생각하며
나는 내가 살아오며 내가 지은 죄들을 모두 찾아내어
하느님께 통렬한 참회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죽을 때 죄가 있으면 천국에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내 영혼은 어디로 갈 것인가?
나는 알 수 없습니다.
`오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오늘이 2004년 11월 18일에 죽었다가 20일에 깨어났습니다.
제가 1937년 12월 16일에 태어 났으니
오늘로 67년을 살아온 것입니다.
제가 67년을 살아오며 많은 죄를 지었을 것입니다.
제가 잘못 살아왔으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를 벌 하지 마시고
저의 죄를 사해주시고 용서해 주소서 엉엉엉`
내 눈에서는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베개가 젖자 아내가 베겟닛을 갈아주거나
수건을 대 주기도 합니다.
나는 그날부터 잠 한숨도 자지못하고 참회하느라고 눈물만 흘립니다.
나를 책임진 수간호사가 낮에 2번
밤애도 2번을 찾아와서 나의 상태를 살펴보고 혈압을 재며 체크 합니다.
"잠이 안 오세요?"
"예"
"잠 오는 약을 드릴까요?"
"아녜요"
그날부터 나는 잠을 한 순간도 자지 못합니다.
며칠 지나자 의사가 내 몸에 가득한 전기줄과 호스를 걷어갑니다.
아마 의사가 보기에는 내가 살아날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한것 같지만
나는 하느님께서 죽을 준비하라고 회개의 시간을 주신다고 생각하며
정말로 잠 1분도 자지 못하고 24시나을 참회합니다.
그런 참회는 불가능 하다고 할 것이지만 장본인인 내가 그렇게 하고 있잖은가?
아내가 밥을 멕여주면 바로 토해 버리기에 의사는 주지 말라고 합니다.
아내가 매일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목을 닦아주고 가슴도 닦아 주다가
"어머나 ! 당신 가슴에 성체가 생겼어"
라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아내가 무엇인가 잘못 봤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상체란 천주교회에서 신부님이 미사드릴때 신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작고 하얀 밀떡을 말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최후만찬때 제자들에게 빵을 떼어주시며
"이는 내 몸이나라"
라고 하셨던 것이고 지금 전세계 성당에서 신부님들은 그 일을 재현하는 미사를 드리십니다.
그런 거룩한 성체가 내 가슴에 색여졌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서 나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바로 잊어 버립니다.
(계속)
첫댓글 형광등등님~
참회의 눈물을 많이 흘리셨네요.
기적처럼 살아 나셨으니 다른분들에게도
믿음의 봉사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샛별사랑님 감사합니다.
맞아요 남을 더욱 사랑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도 많이 해야 할 것입니다.
삼일만에 부할하셨다....
이걸 믿어야 합니까.......ㅎ
하느님이 하시는일을 하는 사람은 그가 하느님이라......ㅋ
Believe it or not !
선배님 가슴에
성체 저는 이해갑니다
제게 성모님이 보여주신
눈물이 성체 모양이었거든요
비신자분들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기적입니다.
아 청담골님에게도 그런 기적이 있었군요
축하드립니다.얼마나 신심이 깊으시면 그럴까?
저는 압니다. 축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