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회의 포르투칼,스페인여행후기 8.11~20
하나투어에 의뢰 1인당 359만원 (유류세 21만원)=380만원,
가이드팁 130유로.옵션 플라밍고 70유로사용
8월10일(수) 태풍이 올라온다는 뉴스를 보고...
저녁10시5분 부산역에서 KTX를 탔고 대전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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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수)아침에 인천공항에서 10시에 가이드를 만났다.
12시30분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을 탔다
기내식2회 약12시간만에 뭔헨에 도착했다
저녁7시30분 포르투칼가는 비행기탑승(기내식1회):3시간비행끝에
별가루를 뿌려 놓은듯한 불빛과 축구경기장이 보이는 리스본에 도착했다.
REAL OEIRAS 호텔에 투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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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목)
9시에 까보다로까로 출발햇다.
포르투칼의 아침인사는(본디아)
그외(보따르더)
감사합니다(오브리가다)
토르투갈은 유럽의 아이사라 할 정도로 한국과 비슷하다.
운전기사아저씨의 이름은 좋아킴~
♠{카스테에스 어촌마을}에 10분간 정착해서
점점이 뜨있는 요트와 시원스런 야자수 나무들을 보았다
집의 창문들이 셔터로 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태양열의 차단과 수면과 소음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
포르투칼의 행운의 동물은 수닭이라고 하며
코르크의 60%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길게 뻗은 {긴슈라 해수욕장} 옆으로
유칼리투스 나무 (코알라가 먹는 알콜성분의 나무)를 보면서
♠까보다로까}로 향하였다.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더니 거센바람과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유럽 대륙의 극서이자, 유라시아 대륙의 극서이며,
또한 포르투갈의 극서인 로까곶은
수도인 리스본(리스보아..라고 부름)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는 곳에 있음
일명 땅끝마을로 불리우며 마을 이름이 '까보다로까'
이곳에 "로카곶이 있는데 해안 절벽을 이룬 곶,
이곳이 바로 유럽의 최서단~
버스를 타고 가면서...그리움과 향수가 담겨 있는
"사랑과 야망"의 배경음악인 <파두>를 들었다.
다음으로 간곳은 구시가지인 ♠{신트라}를 향하였다
집은 바닥부터 허리까지 타일로 된 것이 많았다.
아름다운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와 오렌지를 먹고 리스본으로 갔다
점심은 현지식(문어,감자,야채샐러드를 먹었다
점심식사후 폼발후작의 동상이 로타리 중앙에 있었고
♠에드워드 7세 공원에 오후2시40분경에 도착했다
멀리 테주강과 리스본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져져 있었다.
3시10분♠벨렘탑}에 도착했다
♠벨렘탑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을 동쪽에서 남쪽으로 가로 지르는
테주강(Tejo, 영어로는 Tajo. R)의 북쪽 강변에 세워진 이 탑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세계의 바다를 지배했던 포르투갈의
선단들이 이 곳에서 출발하여 세계의 부를 거두어 싣고
이 곳으로 돌아 왔던 역사적인 건물이다.
1515-19년, 리스본 항구로 들어오는 배를 감시하기 위한
요새로서 타거스강 중간 지점에 세워졌다.
이 탑은 3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그 중 만조때 물에 잠기는 1층은
19세기까지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2층은 포대로 쓰였으며, 3층은 망루 및 세관 역할을 하였다.
♠제로니모스수도원
제로니모스수도원은 1502년 대항해 시대의 선구자 엔리케왕자와
바스코다 가마의 항해 시작을 기념하여 마누엘1세가 세웠음,
대지진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옛모습 그대로 간직,
수도원의 길이는 300m에 달하고 고딕의
마뉴엘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 남문을 통해 들어가면
성모마리아교회가 있으며 25m 천장을 받치고 있는 기둥은
대항해시대답게 해양관련 모티브, 천장 장식과
입구 오른쪽 주제단의 장식이 일품
다음으로 간 곳은 ♠로시우광장
로시우광장의 정식이름은 '동 페드로 광장'이다.
광장 가운데에는 동 페드로 4세의 동상이 있으며
페드로 4세는 독립 브라질의 첫번째 왕이다.
광장은 리스본의 중심지이며 모든 공식행사가 열리며
트램, 버스들이 광장주변에 많아 교통이 편리며
주변에는 카페와 식당도 많이 위치해 있다.
이 곳의 광장 악세사리점에서 악세사리를 사고...
퍼포먼스하는 청동사람을 보았다
저녁은 중식을 먹고 호텔에 투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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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아침 7시30분 출발 포르투칼을 출발~건문교를 건느는데...
왼쪽에 아주 큰 예수상에 보였다.
옥스포드대사전에 우리나라의 단어가 3개 올라가져 있는데
온돌과 화병과 빨리빨리~라고 한다
스페인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올리브 나무와 해바라기밭이 보였다.
스페인에 도착해서 키가 크고 멋진 정태강 가이드님을 만났다.
리스본 들어오는 길목에 황금의 탑이 보였다.
♠황금의 탑
황금의 탑은 세비야를 가로지르는 과달키비르강에 위치한 탑으로
역사적으로 1220년 이슬람정복시 건설된 것이라 한다.
목적은 강의 수비를 담당하기 위한 것으로 리스본의 벨렘탑과 목적이 같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800여년간 이슬람문화의 지배를 받았다 하며,
그 당시 건설한 이슬람건축물이다.
예전엔 탑 상부가 금색의 도자기벽돌로
되어 있어 빛났다고 한다. 맞은 편에 있던 8각형의 은색 탑과
사이에 쇠사슬을 걸어 침입자를 막았다고 한다.
스페인-♠세비야 대성당
로마의 성베드로성당(바티칸 성당), 영국의 세인트폴사원(대성당)과 함께
유럽에서 큰 교회로 꼽히는 세비야 대성당으로
고딕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중앙 복도 오른쪽에 있는 탐험가 콜럼버스의 묘에는
옛날 스페인을 다스린 네 왕(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이
관을 메고 있는 상이 있다.
세비야성당에서...히랄다탑으로 올라갔다.
♠히랄다탑
히랄다 탑은 높이가 97 미터로 세비아 성당의 종탑역할을하지만
기독교식 종탑은 아니다.15세기에 여기에 있던 회교사원을 허물고
기독교 성당을 건축할 때 회교 사원의 탑을 그대로 활용하여 종탑으로
개조한 유일한 회교 건축물이다. 회교사원을 상징하는 돔을 띁어내고
종을 설치하고 그 위에 4 미터에 달하는 기독교의 신앙의 승리를 상징하는
조각을 올려놓았다.
♠마리아 루이사공원& 세비야 스페인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1893년 세비야에 있는
산 텔모 궁전의 정원의 반을 도시에
기증한 마리아 루이사 왕비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공원이다.
극장식 반원형태의 건물에 둘러 싸인 광장은
아줄레주 양식(이슬람 영향을 방아 채색된
타일로 건물을 장식하는 양식)으로 지어 졌는데
건물을 따라 늘어선 58개의 다양한
모양의 세라믹 장식의 타일은 스페인 각 지역을 상징하고 있다.
19세기 때 만들어진 마이사루이사 공원내에 있으며
1929년에 열린 아메리카 박람회 때 박람회장 용도로 건축 되었고
건축가 아니카 곤잘레스의 작품이다.
김태인과 한가인의 CF 촬영장소로 더 잘 알려 진 곳.
영희와 미현이는 부채가 싸다면서...구입했다.
호텔에 투숙...저녁을 먹은후 수영장 옆
야외벤취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었다.
8월14일(토)
아침9시에 깊은 협곡을 사이에 둔 절벽 위에 펼쳐진 도시 론다를 향하였다.
스페인사람들은 하루에 5끼를 먹는다고 했다.
점심시간은 오후2시~4시
안녕(아디오스)감사합니다(그라시아스)
♠론다 도착
♠론다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도시 중의 하나로
주요 볼거리는 구시가(La Ciudad)에 있으며, 그 중 가장 볼만한 것은
두 타운을 잇는 18세기의 로마 시대 석조 다리인 신 다리(Puente Nuevo)로,
150m 높이의 협곡에 위치 전면이 아름다운 18세기의 궁전과
멋진 아치가 있는 13~14세기의 아랍 욕탕이 있고, 옛 모스크 위에 16~17세기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교회, 그리고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몬드라곤 궁전과 우아한 시청사 건물 등이 있음
♠론다의 투우장은 이중 아치에 176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하얀색의 독특한 건물이다.
또한 스페인 투우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전설적 투우 영웅 페드로 로메로가 태어난 곳이며,
이 로메로 가문이 오늘날의 투우의 모습을 정착시겼다.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가장 정통적인 투우기법을
'론다 스타일'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곳에 태어난 로메로가 세비야에서 죽었기 때문에
세비야 투우장 동네네는 그를 기념하는 세라믹 현판이 있다.
그가 투우경기에서 죽인 수소만 하더라도 5500 마리였고,
단 한번도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버스속에서 <고야의 유령>과 ,일디보>그룹의 공연을 보았다.
오후 3시30분 말라가에 도착했다.말라가에 있는 피카소생가를 볼려고 햇는데
♠말라가-축제
.
말라가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피카소생각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우리 일행을 축제에 참여하기로 했다.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축제에 어울려 같이 춤을 추기도 했고
바에 들어가서....신나게 춤도 추었다.
말라가는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도시로
지중해의 푸른 물결과 아프리카의 강렬한 태양이 닿는 이곳은
남미 최고의 휴양지 코스타 델 솔의 관문이기도 하다.
말라가는 12세기 페니키아인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래
15세기 중반까지는 무어인의 지배를 받는 등 역사적 격동의 중심지로써
많은 고대 유적지를 자랑하는 도시로 히브랄파로 성, 알카사바 요새 등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한다. 또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도시답게 메르세드 광장과 피카소 생가 미술관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피카소생가
1891년 10월, 피카소가 태어나 17개월간 살았던 곳으로,
현재 미술관으로 개조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말라가 구시가의 역사적 보존지구 내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로,
피카소의 가족들은 카사 나탈(Casa Natal)이라 불리는
이 건물 3층에 살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당시에
사용하던 가구나 거실 등은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1층은 작품 전시실,
2층은 이벤트 홀, 3층은 피카소에 관한 각종 자료를
모아 둔 도서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호텔 저녁식사.........
저녁에 플라맹고 ~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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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알함브라 궁전의 헤네랄리페정원
헤네랄리페 정원은 알함브라 여름 별궁으로 14세기 초에 만들어 졌다.
정원이 가까워 지면서 곧게 뻗은 싸이프러스 나무가 에워싸고 있는데,
이 나무는 죽음을 뜻하는 동시에 영원한 삶을 의미하는 나무이다.
정원이 시작되는 입구에는 잔인하게 보일 만큼 깎은 측백나무들로
이루어진 정원이 있는데, 이곳을 사랑의 미로라 부른다.
바닥에 석류를 새겨놓은 길을 따라가면 헤네랄리페 정원으로 들어간다.
헤네랄리페 정원은 뒤편에 있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흘러오는 눈 녹은 물을 끌어와 곳곳에 수로와 분수를 만들어
물의 정원이라고도 불린다.
♠알함브라궁전
그라나다를 한눈으로 바라 보는 구릉 위에 세운
주위 3.5 km의 이슬람시대의 성보(城堡) 가운데 130×182 m의 좁은 부지에 세워졌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왕조인 나스르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창립하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과 개수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현재 이 궁전의 대부분은 14세기 때의 것이다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으로
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의 성벽은 2km이고 길이가 740m,
넓이가 220㎡에 달하고 있다. 나사리 왕조의 번영기였던 14세기에 지어진 이 건물은
주로 세 개의 정원,
즉 맞추카의 정원, 코마레스의 정원, 그리고 라이온의 정원을 기본 축으로하여
설계된 정원 형식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왕궁, 카를로스 5세의 궁전, 헤네라리페 정원, 알카사바(성채)로 구성되어 있다.
♠알바이신
그라나다의 오른쪽으로 알람브라궁전과 인접한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이 처음으로 요새를 쌓았으며 그라나다가 그리스도교도들에게 함락되자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건축과 무어인들 특유의 건축물이 조화롭게 섞여 있는
주거지역으로서, 언덕 위쪽으로 가파른 비탈길이 뻗어 있고
길 옆으로 작은 창이 달린 하얀 집들이 오밀조밀 늘어서 있다.
이 지역에 있는 '모나이타의 문'은 11세기 지르 왕조 때 만들었는데,
이 문을 지나도 곧바로 도시 안으로 들어설 수 없도록
이슬람 특유의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1984년 알람브라궁전·헤네랄리페별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중국식으로 점식을 먹고 똘레도로(5시간 소요) 향하였다.
가는 길목에-♠세르반테스의 소설'돈키호테'의 배경이자
돈키호테가 머물엇던 여관이 있는 라만차 평원의 푸에르토 라피세스를 방문하였다.
좋아~킴이 힘을 써서? 여관을 구경하였다
저녁7시경 똘레도에 도착했는데...똘레도의 정경이 한눈에 펼쳐졌다
다들 와~~~하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였다
식사후...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스페인 똘레도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8월16일(월)
아침에♠똘레도대성당
프랑스 고딕양식의 '톨레도 대성당' 은 페르난도 3세가 1227년 건축을 시작하여
266년이지난 1493년에 완성 되었다.
현재 이곳은 스페인 카토릭의 총 본산으로 그 규모는 길이 113m, 폭 57m,
중앙의 높이 45m 입니다.
본당 우측의 보물실(sala del tesoro)에 들어서면 누구나
그 위용과 성체현시대에 압도되지 않을수 없다.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 졌으며, 5000개의 부품으로 만들어 졌으며
그무게가 180kg에 이른다.
이밖에 프랑스왕 생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도 보존되어 있으며,
본당 성가대의 정교한 조각으로 새겨진 목각의자
또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읍니다.
대사원의 성기실은 미술관으로 엘 그레코와 고야의 작품들이 잘 보존되어 있음
♠똘레도-산토토메교회
1586년에 완성된 엘 그레코(El Entierro)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라 그림이 있어
유명한 산토 토메 교회(Igesia de Santo Tome)는 세계의 관광객들이
그림을 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그림은 상하 2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단부는 천상계를 하단부는 지상계를 상징하고 있다.
중앙에는 천사가 팔을 감싸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이는
오르가스 백작의 혼을 표현한 것이다.
천장에는 루까 죠르다노의 프레스코화가 있고 화랑에는 그레꼬의 걸작
「성의를 입는 사람」을 비롯해서 고야, 반다이크, 루 벤스 등의 작품이 있다
♠투우장 앞에서 기념사진만 찰칵!
♠스페인광장
벨기에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의 유물
스페인 시절의 동상으로 돈키호테와 산초의 동상오랜 기간 동안
외세의 지배를 받았던 벨기에의 수난에 찬 역사를 상징하는 유물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인 광장은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비아가 시작되는 곳에 있데,
1916년 돈키호테로 유명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공원으로 조성된 광장 한 가운데에는 세르반테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그 아래 말에 올라탄 돈키호테와 노새를 탄 산초 판사의 동상이 있다
8월17일(화)마드리드-♠왕궁
이 왕궁은 원래 요새가 있던 자리에 지은 것이다.
까를로스 2세 사후 스페인 왕실의 왕위 계승권을 놓고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치열한 왕위 계승전쟁을 벌이는데,
결국 프랑스 루이14세의 손자인 펠리페5세가 스페인 왕위를 계승하게 되면서,
이 왕궁을 건설하도록 명한다.
왕궁의 내부장식은 유럽에서 가장 화려하기로 손꼽히는데,
이곳에는 스페인을 비롯한 이탈리아, 독일 화가들의
미술 작품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으며 모두 2,800여개의 방이 있다고 한다.
마드리드♠프라도미술관
세계 3대 미술관중의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당초 자연과학사 박물관을 목적으로 건축되었으나
중간에 스페인 왕가의 미술품을 소장하는 왕실전용화랑으로 변경되었으며
나중에 국립 프라도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프라도 미술관은 8,000점 이상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파리의 루부르미술관, 상테페테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의 하나로 꼽힌다 1층은 스페인 회화,
플랑드로 회화, 이탈리아 회화, 고야의 일부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이탈리아 회화와 조각작품들, 고야의 작품을 비롯한 스페인 회화가 전시,
2층 고야의 전시실에 있는 ‘옷입은마야 La Maya Vestida’와
‘나체의 마야 La Maya Meninas’를 비롯하여 ‘엘 그레코’와
‘보슈’의 그리스도를 테마로 한 종교화 등은 놓치지 말고 감상해야 할 걸작들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마요르광장
푸에르타 델 솔과 더불어 마드리드 시민들의 휴식처인
마요르 광장은 9개의 아치를 갖춘 가로 120m, 세로 94m의 직사각형으로
된 광장으로 4층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건물 1층은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풍 상점등이 있고 2-4층은 주거용이다.
마요르 광장은 17세기부터 19세기에는 각종 공연 행사,
왕실의 결혼식, 투우경기, 사형집행장, 승마경기등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광장 중앙에는 이탈리아의 조각가가 만든 펠리페3세의 기마 동상이 있는데
마요르 광장이라는 이름을 만든 왕이다.
아치로 된 문으로 나가면 푸에르타 델 솔 광장으로 향한다
7공주는 마요르광장에서....커피를 마셨다.
♠빠에야>>>점심먹고 근처 해수욕장 카페에서 커피 마셨다.
파에야(paella): 파에야는 이슬람 세력의 지배하에 있었던
8세기 무렵 동부 발렌시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주로
스페인 동해안 지역의 서민들이 즐겨 먹었다. 파에야의 뜻은
바닥이 얕은 둥근 모양에 손잡이가 양쪽에 달린 큰 프라이팬을 가리키는 말.
옛날 스페인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잘라 불을 지피고 그 위에 철판 냄비를 건 다음,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을 것을 모두 넣고 파에야를 만들어
여럿이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파에야의 재료 대부분이
향신료인 사프란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것들이며 요리법도 간단하고
큰 그릇에 만들어서 각자 양만큼 나누어 먹는 것이 우리네
음식 문화와 별반 다르지 않다. 특유의 노란빛은 바로 자연 식재료인
샤프란 때문인데, 이것은 가장 비싼 재료 중 하나로 적은 양으로도
색감과 향이 잘 살아나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낸다.
파에야는 보통 여러 사람 몫을 한 그릇에 만드는데, 쟁반처럼
넓은 팬을 불에 직접 올려놓고 밥을 만들다 보면 아랫부분은
눌어붙거나 타게 마련. 이 부분을 소카라다(socarrada)라고 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누룽지를 좋아하듯 스페인 사람들도
“소카라다가 없는 파에야는 맛이 떨어진다”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저녁에 바르셀로나를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1시간10분 소요)
8월18일(수)
스페인-바르셀로나-♠구엘공원
구엘공원은 도심에서 벗어난 언덕에 있는 조용한 공원이다.
원래는 에우세비 구엘이란 사람이 영국풍의 조용한 주택가를 조성하기 위하여
15hr의 돌산을 구입하여 스페인 최고의 건축가였던 가우디에게 설계를 의뢰하였다.
1900년에 시작한 이 공사는 당시의 교통 여건이나 수도시설 등
시대에 앞선 사업으로 계획했던 60여채 중 2채 밖에 분양이 되지 않아
1914년 공사를 중단하고 공원으로 만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작품들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구엘공원에서도 그의 천재성을 엿볼 수있다.
♠성가족교회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북측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즉 성가족교회는 가우디의 천재성이 응축된 가우디 건축의 백미(白眉)로 꼽힌다.
가우디가 죽을 때까지 미완으로 남아 아직도 짓고 있어서 더욱 유명해진 건물이다.
1884년에 착공된 이 건물은 가우디가 죽던 1926년 6월까지 교회 정면과
탑의 일부만이 건설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공사도 헌금이나 모금 등건축비가 모아지는 대로 짓고 있어서
언제마무리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미완성이지만 필생의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지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체가 완성될 경우 교회의 규모는 가로 150m, 세로 60m이며,
중앙 돔의 높이는 170m 정도이다.
♠피카소미술관
스페인·바르셀로나의 고딕 지구에 있는 미술관.
파블로·피카소의 친구이자 비서였던 쟈우메·사바르테스의
개인 콜렉션과 바르셀로나市 소장의 피카소 작품을 기초로
1963년에 개관, 후에 화가 본인이나 그 가족·친구로부터의 기증을 받아
한층 더 콜렉션을 확대했다.
피카소의 유년기부터「청색시대」의 작품군, 디에고·벨라스케스의 명작
「시녀들(라스 메니나스)」을 소재로 한 연작등,총 3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1층에는 목판화, 석판화, 데생작품들이 있으며, 2층에는 '
라스 메니나스'연작과 '카나루스 부인', '아비뇽거리의 아가씨들'등이 전시되어 있고
3층에는 피카소의 유년시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몬주익
몬주익 언덕은 고도 213m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서부의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아트 갤러리, 박물관, 각종 행사, 장미 정원이 있는 야외 무대가 있어서
관광객들을 오랜 시간동은 즐겁게 해주는 장소중의 하나이다.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로 종합 유원지로 발돋움 하였으며 언덕 위에는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다. 우리에게는 손기정 선수와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으로
금메달을 딴 곳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바르셀로나-♠람블라스거리
<람블라스 거리>는 도시 중심부인 까딸루냐 광장과
항구의 중심 콜롬버스의 탑을 연결하고 있는데 길게 늘어선
플라타너스 가로수와 구시가지의 풍경이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유럽 거리, 양 옆으로는 꽃가게와 책방이 늘어져있는데
수차례 반복된 전쟁 중에도 이들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건
바로셀라나 사람들의 자랑이라고 한다
람블라스거릴를 걸으면서....우리나라의 바바리?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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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목)아침식사후 공항으로 이동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후 연결편으로
(기내식 1회 제공)
루프트 한자 독일항공편으로 프랑크푸르트 출발
(기내식 2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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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오전 11시35분 인천공항도착!!!!
신데렐라가 호박마차가 사라지면 현실로 돌아오듯이 ...
친구들과의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여행이 즐거운 것은
돌아갈 집이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한 것 같다'
또한
'친구들의 우정이 좀 더 돈독해졌고
친구가 있기에 더 많이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여행이 40대를 마감하면서...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좀 더... 큰 생각을 품고
열정을 잃지 않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우리네가 되길....
빌어본다
'행복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것이고
우리 스스로가 찾아서 행복의 씨앗들을
가슴속에 하나씩 심어보자...
그리고 먼 훗날 ...시간이 흐른뒤
그 씨앗들이 자라서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지 않겠나?
다음의 멋진 여행을 기다리며~~~
우린 꿈이 있기에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친구야~~~~~~~~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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