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짧았던 기해년의 설 명절이 지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이번주까지 설 연휴로 인해 쉬는 분이 많으셔서 그런지
방문 상담이 꽤 있습니다.
래미안블레스티지 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급매물도 있지만
아직 매도자, 매수자간의 가격 차이가 커서
거래까지 성사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근 매스컴에서 전세 시장에 대해
“ 터진 입주폭탄에 또 터질 입주폭탄까지..”
“역대급 전세가 하락..”
등등 자극적인 제목의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의 강남 4구의 전월세 시장이
약세인 것은 사실이고, 전월세도 많이 빠진 것도 사실입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도
지난 해 9~10월경에 비해
전세 금액이 약 3~4억 정도 빠진 금액인데
사전점검때 잠깐 오르는 듯 싶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전세를 구하려고 오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네이버부동산에 홍보된 매물을 보고 오시는데
24평 기준으로 4억원대 혹은 5억원대 초반의 매물을 찾곤 하십니다.
하지만 네이버 매물처럼
4억대 매물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개일초 배정받는 동은
5억대 후반~6억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저렴한 가격대로 임차인들은 매물을 찾으니
현실적인 가격 괴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임차인분들은 네이버 매물 가격을 너무 믿기 보다
직접 부동산에 전화해서 시세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포주공 4단지는 지난 1월 16일 제출한 건축물대장 말소신청서가
일부 말소처리되었습니다.
아마도 유치원 건물이 아직 철거 전이기 때문에
일부 말소처리된 것 같은데
재건축사업 진척에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다행이지만
아무쪼록 어려운 문제가 잘 해결되고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잘 추진되어 개포의 가치가
배가 되는 신축아파트로 재탄생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