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시 스크린샷

[김휘훈]

  용인에 있는 구와 이름이 같은 수지시입니다. 북쪽의 죽전읍은 바로 북쪽의 세희시 희가면과 연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지 본시가지(공단지역 제외)는 하나의 산을 개발한 곳인데, 도시가 되니까 그 곳이 산이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본시가지 중심부에서는 최근에 화산 폭발이 나서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 도시가 정비되는 등의 일로 인해 지금은 화산 폭발 전보다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본시가지에는 아직 미개발 구역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본시가지 중앙부는 재건 대신 녹지로 만들었습니다. 화산 폭발 전의 도시 모습은 저의 예전 글에서 보시고, 여기에는 화산 폭발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는 냉대동계건조기후(Dw)입니다. 행정 구역은 수지 본시가지(북서쪽 공단지역과 그 남쪽 시가지)와 죽전읍(북쪽 끝),  동천읍(남동쪽), 신봉면(중앙부, 기괴한 바위산의 서쪽), 상현면(남서쪽), 성복면(동쪽 끝, 기괴한 바위산의 동쪽)의 2읍 3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지시의 월별 기온과 강수량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연
기온	-4.5	-1.8	4.1	10.3	17.3	21.0	24.2	25.0	20.6	14.7	6.6	-0.8	11.3
강수량	24	32	58	75	105	208	248	274	191	80	64	38	1397

▲수지시 전경

▲수지시의 야경

▲동천읍

▲동천읍의 야경

▲수지 본시가지. 시가지 속에 있는 야산이 바로 화산이 폭발했던 분화구입니다. 그리고 화산 폭발 이후 서쪽 시경계까지 도시가 확장되었습니다.

▲수지 본시가지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