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그런데 요즘은 보충 수업..학생이고 선생이고 전부 안 할려고 합니다...희망자만 받아서 하는데 희망자도 별로 없고 그 시간 수업은 억수로 힘듭니다.. 지쳐서..목이 다 쉽니다...학년부장 샘이 와서는 애타게 부탁하곤 하죠..보충수업 안 해도 저 월급 억수로 많이 받습니다..회도 쏘고 술도 쏘고..퍼뜩 오이소...
@좋은소리군인이 최고의 공무원입니다. 교사는 매일 매일 힘듭니다. 수업도 하루에 3~4시간 해야되고..물론 16:30 에 일과를 마칩니다..각종 방학도 있지만...인문고등학교 담임을 하면 더 힘들죠..담임 수당 13만원...초과근무수당(시간당 1만원 정도) 도 지급되지만..담임을 아무도 안 할려고 합니다. 좋은소리님이 오셔서 담임 좀 해주이소...저도 담임 안 핸지가 벌써 8년이 넘습니다...
제가 보기엔 서원동 성당의 수당 제도가 매우 합리적입니다. 어떤 달은 미사나 행사(성모의 밤처럼) 수가 많고, 어떤 달은 미사 수가 적습니다. 미사가 많을 때 수당을 많이 받고 미사가 적을 때 수당을 적게 받으며, 지휘자가 결석하면 그 주는 수당을 받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오냐오냐 하는 것이 아니지요. 특히 돈 문제에 대해서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냉정하게 처리해야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물론 본문에서 언급한 반주자 수당이 다른 성당보다 적어 보이긴 합니다만, 그거야 서원동 성당 안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정한 것이므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성삼일이나 성탄부활때처럼
추가연습있음 페이가 달라지나요?
추가페이는 없습니다.
우리 카페에 지휘자, 반주자 초빙 공지(약 2,500건)가 많이 올라옵니다. 반주자 사례금을 "주급"으로 표기한 건 처음인 듯 합니다. 미국에는 보편화되어있는 주급이지만 우리에겐 많이 생소합니다.
네 그런듯합니다^^
연습3만원+미사3만원 ,계산을 하게되네요ㅡㅡ^ㅋㅋㅋ
저 역시 반주자입니다.
제가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저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베토벤손녀 반주비를 얘기를하는게 아니라^^;글 수정.보완을 하셔서 올리시는게 좋을듯해요
주급이라는 얘기를빼고ㅜㅜ사람나름대로
이것저것 재보기 마련이니...
@마음평화 실제 주급이라 그렇습니다ㅋㅋ
4주,5주일때 다르므로 알려드린거에요.
주마다 페이를 드리는것은아니고 한달로 드립니다ㅎ
문장을 수정.보완 한다고 금액이 달라지는것은 아니죠^^
말씀감사해요~
저녁에 100분 보충수업(고등학교)하면 8만 ~ 10만 수당이 지급됩니다...반주자는 도대체 한 달에 몇 단체를 반주해야 하고 몇 사람을 레슨해야 최저생계비를 받을까...그래도 묵묵하게 하느님 사업에 최선을 다하시는 반주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와....고등학교 강의료가 참 부럽데이....제가 대학 강의시 시간당 4만원 받았는데....부자되이소~~! 만나면 회도 쏘고~~
ㅎㅎ 그런데 요즘은 보충 수업..학생이고 선생이고 전부 안 할려고 합니다...희망자만 받아서 하는데 희망자도 별로 없고 그 시간 수업은 억수로 힘듭니다.. 지쳐서..목이 다 쉽니다...학년부장 샘이 와서는 애타게 부탁하곤 하죠..보충수업 안 해도 저 월급 억수로 많이 받습니다..회도 쏘고 술도 쏘고..퍼뜩 오이소...
내가 다시 태어 난다면....국공립 고등학교에서 교사 해야겠다.
@좋은소리 군인이 최고의 공무원입니다. 교사는 매일 매일 힘듭니다. 수업도 하루에 3~4시간 해야되고..물론 16:30 에 일과를 마칩니다..각종 방학도 있지만...인문고등학교 담임을 하면 더 힘들죠..담임 수당 13만원...초과근무수당(시간당 1만원 정도) 도 지급되지만..담임을 아무도 안 할려고 합니다. 좋은소리님이 오셔서 담임 좀 해주이소...저도 담임 안 핸지가 벌써 8년이 넘습니다...
@쏠렘 명예 교사라도 임명된다면 부산으로 이사가리다.
주급이라 왠지 합리적인듯 하나
보통 서울권내 교중미사정도면
4주든 5주든 30만원은 기본인데
오히려 대부분인 4주 달은 그에 못미치니
반주자로서 안타깝네요...
대부분 오르간전공한 신자들이
교회로 가는 이유기도 하지만.
2월엔 적고 5월엔 많고.....
제가 보기엔 서원동 성당의 수당 제도가 매우 합리적입니다.
어떤 달은 미사나 행사(성모의 밤처럼) 수가 많고, 어떤 달은 미사 수가 적습니다. 미사가 많을 때 수당을 많이 받고 미사가 적을 때 수당을 적게 받으며, 지휘자가 결석하면 그 주는 수당을 받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오냐오냐 하는 것이 아니지요. 특히 돈 문제에 대해서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냉정하게 처리해야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물론 본문에서 언급한 반주자 수당이 다른 성당보다 적어 보이긴 합니다만, 그거야 서원동 성당 안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정한 것이므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맞습니다만ㅎ미사가 적을땐 적게주고 많을땐 많이주지 않는다 하시네요
주급, 월급, 연봉에 대한 사회 상규가 적용되어야 할 듯 합니다. 자칫 2월엔 28일 근무하니 월급 10% 줄이고 3월은 31일 근무하니 더 주고...이건 아닌 듯 합니다.
@좋은소리 메일을 드렸는데 확인가능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베토벤손녀 확인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