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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번역] KD가 떠나게 만든 변화
Davidoff 추천 6 조회 5,888 16.07.07 21:45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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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07 21:59

    첫댓글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62310

    옆 동네의 K.G. 님의 글을 참조했습니다.

  • 16.07.07 22:04

    저도 글 다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남아있는 okc팬들... 떠나는 KD의 마음...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6.07.07 23:18

    네, 저도 글을 읽고 번역하면서
    좀 힘들었습니다.

    변한 사람과 남은 사람.
    변함의 이유.
    좀 서글프네요.

  • 16.07.07 22:13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7.08 07:35

    댓글 감사합니다 :)

  • 16.07.07 22:15

    계속되는 언론의 압박에 조금씩 KD의 에고가 무너졌다...이렇게 판단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를 이해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자신이 주도해서 만든(엄격하고 프로페셔널을 강조하는) 팀 컬쳐가 부담되서 자유로운 골스로 옮긴다니...

  • 작성자 16.07.07 23:20

    많은 분들이, 물론 저도 포함해서
    올 시즌 썬더의 정규시즌의 모습은 많이 잊었죠.
    플옵때, 아니 정확히 말하면 샌안과의 시리즈를 이긴 후부터의
    썬더 모습만 기억하시는 것이죠.

    정규시즌에 불안했던 모습과
    플옵에서의 희망의 모습.
    결국 플옵에서 실패했기도 하구요.


    전 그냥 번역하면서 누굴 이해하게 된 건 아니고
    먹먹하네요.

  • 16.07.07 22:27

    플레이 성향이 맞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코비와 달리 팀 플레이어로서 뛰는 게 kd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 같고 득점왕 mvp 수상에도 꼭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 같지 않습니다.

  • 작성자 16.07.07 23:21

    KD의 고효율은 오프볼에 이은 움직임에서 나온다고 보기에
    조합의 효과와 효용은 최고급이긴하죠.

  • 16.07.07 22:43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담스의 소중이 ㅋㅋ 귀엽네요

  • 작성자 16.07.08 07:35

    댓글 감사합니다 :)

  • 16.07.07 22:49

    그래서 KD 행복하니? ㅠㅠ
    브룩스교체도 늦었고
    하든은 언제든 갔을거고요.. 머. 모르겠네요. 이해안감

  • 작성자 16.07.08 07:36

    ㅠㅡㅠ
    우승찾아 떠나갔죠 뭐.
    슬프네요

  • 16.07.07 22:55

    올시즌 우승했어야..ㅜㅜ

  • 작성자 16.07.08 07:36

    그렇네요.
    마지막일 줄 몰랐는데
    지난 시즌이 마지막 기회였네요

  • 16.07.07 23:07

    자신이 가장 오래몸담았던,20대를 같이했던 도시에
    올때마다 죄인이 된 느낌,
    자신이 우승 시켜주겠다고 말해놓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본인도 분명 심란하고 행복하지 않겠죠.
    안됐다는 마음도 들지만 응원은 진짜 못하겠네요..
    듀란트만 따라다니면서 응원하게 될줄 알았는데
    듀란트가 사랑한다고 말했던 도시,팀도 함께 정들어버려
    썬더를 응원안할수가 없네요

  • 작성자 16.07.08 07:37

    OKC는 계속 될 것이고
    일어날 겁니다.

    KD는 우승을 얻을 순 있어도
    자신의 정체성이자 무엇보다 큰 레거시를 잃은겁니다

  • 16.07.07 23:14

    Kd에게 너무 가혹한 글 내용이네요...

  • 작성자 16.07.08 07:37

    ㅠㅡㅠ

  • 16.07.07 23:37

    모르겠네요. 듀란트를 떠나보내느 오클 팬들, 듀란트를 맞이하는 골스팬들, 그 외 각종 팬들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 다르겠지요. 다만 이 글에서 느끼는 건 듀란트가 확실히 성장했다는 거죠. 긍정적인 의미의 성장일지, 아니면 단순한 세월의 흐름에 따른 변화일지는 알 수 없는 거겠죠. 아무튼 듀란트가 느꼈을 감정적 상황에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6.07.08 07:37

    저 역시 글을 쓰면서
    복잡했어요.
    KD에게 동정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게 했어야만 했냐라고 되묻고 싶기도 하고 말이죠.

  • 16.07.07 23:38

    읽고 있는 내내 마음이 무겁네요. 둘 다 불쌍합니다. OKC와 KD 모두 ...

  • 작성자 16.07.08 07:38

    ㅠㅡㅠ 그렇죠 ㅠㅡㅠ

  • 16.07.07 23:50

    더이상 팀도 선수도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것에 큰 위미를 두기 힘들어 지네요. 그와 중에 팬들이 가장 상처 입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7.08 07:38

    팬들만 힘들죠.
    저부터도 힘든데 로컬팬들은 오죽하겠냐 생각이드네여

  • 16.07.07 23:56

    뭔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글이네요. 많은 주변 사람들 혹은 본인이 원했던 이상향에 못이른 kd도 안쓰럽고 okc 커뮤니티에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작성자 16.07.08 09:55

    슬프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7.08 09:56

    팬들은 히어로를 잃었죠.
    OKC는 KD였고
    KD는 OKC 그 자체였으니까요.

    이유야 많겠지만
    속이상하는건 정말 감당이 안되는군요

  • 16.07.08 09:03

    장문의 번역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16.07.08 09:56

    댓글 감사합니다 :)

  • 16.07.08 09:08

    그냥 슬픕니다. 듀란트가 그냥 '비겁하게 갔다..' 정도로 보기에는 이렇게 글을 보면 그에게 쌓여온 압박이나 불만들이...... 심정이 복잡하네요....ㅠ

  • 작성자 16.07.08 09:57

    듀란트를 옹호하진 않지만
    "아무도 우리 팀에 오고 싶어하지 않아", "5밀 차이로 하든을
    놓친겁니까?"할때 스몰마켓의 비애를 느끼네요.

  • 16.07.08 14:12

    @Davidoff 말씀하신 5m부분은 다음 문장을 봤을 때 구단이 아니라 하든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낸 것 같네요. '걔가 5밀 때문에 결국 떠났다는거지?'

  • 16.07.08 09:54

    듀란트가 이번 FA때 어느팀을 가든 심지어 클블로가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당장 이번 플옵때 3-1스코어에서 역전당하게 만든 팀을 선택한건 함께 뛰었던 동료에게도 함께 응원했던 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겨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심도 없는 선수라고 혼자 단정지었습니다..

  • 작성자 16.07.08 09:57

    듀란트를 옹호하진 않지만
    "아무도 우리 팀에 오고 싶어하지 않아", "5밀 차이로 하든을
    놓친겁니까?"할때 스몰마켓의 비애를 느끼네요.

  • 16.07.08 12:49

    @Davidoff 확실히 비애를 느끼지만.. 요즘은 대형FA스타들이 레이커스,뉴욕 구단같은 빅마켓요소를 예전만큼 크게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그런 빅마켓구단만큼이나 또는 보다 더 좋은 로스터를 오클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렇게 자기가 했던 말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변한 듀란트는 더더욱 얄밉네요.
    살다살다 듀란트헤이터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참..

  • 16.07.08 10:30

    장문의 번역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태클은 아닙니다만 한가지 조심스레 말씀드리면 초반부에 프레스티 얘기 나오면서 있었던 'see writing on the wall' 은 불길한 징조, 예감 정도로 해석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7.08 10:42

    지적감사드립니다.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서 오역이 참 많을겁니다 흐

  • 16.07.08 14:32

    번역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건 어쩔수 없지만 전 듀랭이가 쉽게 우승하기 위해서만 골스에 갔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우승에 대한 압박감, 팀에대한 책임감, 러스와의 보이지 않는 1옵션 경쟁 등등 여러 중압감에서 벗어나 즐겁게 농구 하고 싶은 마음이 젤 크지 않았나 싶어요. 왜 하필 골스냐? 골스 말고 그게 가능한 팀이 없으니깐요. 다른 팀을 선택 했다면 결국 남는것보다 더 큰 중압감이 생기죠. 리그 최고의 선수가 있음에도 플랫하고 실력도 최고에 젊기까지 한 골스가 제일 최적의 선택이긴 합니다. 즐기면서 농구하고 책임감도 크게 안지면서 멀티플 우승까지 노릴수 있는 팀

  • 16.07.08 14:33

    듀란트는 인내의 시간이 무려(?) 9년 이었고 그게 결국 듀란트의 그릇인거죠. 모두의 바램대로 프랜차이즈에 남아서 우승을 이루었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9년이라는 세월을 버틴 듀란트의 그 그릇이 큰건지 작은건지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죠..

  • 16.07.08 15:03

    장문의 번역글 그리고 원문도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읽었는데 결론이 제일 마지막줄에 있네요 ㅎㅎ 전 처음에 도노반이 뭔가 큰 변화를 일으킨 줄 알았어요.

  • 16.07.08 15:48

    언론에 의한 압박과 부상에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심리적변화가 생기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떤 두려움이냐면..부상을 당해 갑작스럽게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되는 상황이 올까봐 그것이 듀란트 본인에게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싶어요..그가 그렇게 좋아했던 코비도 결국 부상때문에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으니까요...그전에 우승을 하고싶은 욕구가 커졌던건 아닐까싶네요..okc도 물론 좋은팀이지만 지난시즌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골든스테이트에서 손을 내민것이기에~흔들렸던것이고, 이적하게 된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 16.07.08 15:51

    르브론은 언제나 르브론이었고, 듀란트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쉬고 있는 사이 카와이와 커리라는 슈퍼스타가 탄생했으니까요
    평소 승부욕도 강했던 듀란트이고 언론에 민감했던 듀란트였기때문에 그들에게 뒤쳐지기 싫었던건 아닐까하는 또다른 생각도 해봅니다

  • 16.07.08 18:39

    오클라호마의 당장 다음 시즌 성적이 궁금하네요.
    성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과연 러셀이 이적을 고려할지도 궁금하고요.

  • 16.07.11 12:44

    듀통수 씨 골스에서 행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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