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과 함께하는 ‘예썰의 전당’ - 서울 도심 속 ‘궁궐’의 재발견! -나의 자랑, ‘궁궐의 도시’ 서울

[관우]

 KBS1 ‘예썰의 전당’

[42회] 나의 자랑, ‘궁궐의 도시’ 서울 / 2023년 3월 5일 22:30 방송

 서울 도심 속 ‘궁궐’의 재발견! 

유홍준과 함께하는 예썰의 전당 1부 - 나의 자랑, ‘궁궐의 도시’ 서울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2-0078&program_id=PS-2023016001-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section_code=05&section_sub_code=08

[42회] 예썰의 전당 - KBS

[42회] 예썰의 전당 - KBS

(15) [예썰의 전당] [예고] 서울 도심 속 ‘궁궐’의 재발견! | KBS 방송 - YouTube

하나의 예술 작품에는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당대의 시대상과 사회상이 담겨 있고, 
그 때문에 예술가 개인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서 역사적, 미학적, 나아가 의학, 과학, 심리학, 경제학적 접근까지 다양한 감상법이 존재한다.
[예썰의 전당]은 대한민국에서 썰을 푸는 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사들이 모여 예술 작품을 둘러싼 창의적인 감상법을 공유한다. 그리고 어제의 예술이 품은 썰을 통해 오늘의 시청자들에게 통찰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한다.

<예썰의 전당> 마흔두 번째 이야기는 500여 년 조선왕조의 아름다움이 깃든 ‘궁궐’ 

공영방송 50주년 기획으로 <예썰의 전당>이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국민적인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다.

<예썰의 전당>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4부작에 걸쳐 가깝고도 먼 도시, 서울의 문화유산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1부는 서울의 울창한 빌딩숲 사이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궁궐’에 주목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예썰의 전당>은 시청자들이 우리 ‘궁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중요한 장소들을 모아 <예썰 60분> 코스를 준비했다. 유홍준 교수, 한국살이 19년차 벨기에 청년 줄리안과 함께 서울의 궁궐 속으로 떠나보자! 

예썰 하나. 조선 5대 궁궐 중 유홍준이 뽑은 원픽 ‘창덕궁’! 여타 궁궐과 다른 ‘창덕궁’만의 매력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한양도성 내 5개의 궁궐이 있는 ‘궁궐의 도시’ 서울. 유홍준 교수는 5대 궁궐 중 반드시 가봐야 할 한 곳만 뽑아달라는 질문에 ‘창덕궁’을 추천했다. 웅장하고 위엄 있는 경복궁과 달리 창덕궁에는 인간적인 체취가 나기 때문이라고. 창덕궁에 가봤던 다른 출연자들 역시 이에 공감하며 ‘아늑하다’, ‘가보면 궁궐에 폭 안기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실제 역사에서도 왕들은 창덕궁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유독 창덕궁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썰 둘. 혼인 때는 ‘모란도 병풍’, 양반집에는 ‘책가도 병풍’…‘병풍의 나라’ 조선에서 병풍이 발달한 이유는? 

창덕궁에 가면 조선 왕실이 남긴 아름답고 독특한 궁중예술을 만날 수 있다. 먼저, 공식적인 국가행사를 치렀던 ‘인정전’에 들어서면 어좌 뒤에 있는 일월오봉도 병풍이 눈에 띈다.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봉도는 항상 왕의 곁을 지키며 그의 권위를 상징했다. 그런데 최근, ‘왕의 그림’ 일월오봉도를 뜯었더니 과거 시험 답안지가 무더기로 쏟아졌다고 하는데...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병풍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궁궐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가지각색의 병풍이 널리 쓰인 조선! 다른 나라처럼 벽화나 액자 그림이 아닌 병풍 그림이 발달한 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예썰 셋. 궁궐 안엔 신하와 백성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동아시아 3대 정원 ‘후원’의 이색 매력! 

창덕궁의 하이라이트, 왕의 정원 ‘후원’은 창덕궁에 왔다면 꼭 보고 가야할 곳이다. 동아시아 3대 정원으로 꼽힐 만큼 그 아름다움이 정평 난 ‘후원’! 그런데 장대한 스케일과 특이한 돌로 정원을 장식한 중국과 세심한 방식으로 건물 안에 자연을 재연한 일본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은 많은데... 다른 곳에선 찾아보기 힘든 우리 창덕궁 ‘후원’만이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한편 ‘후원’은 조선의 왕들이 정무로 지친 심신을 달랬던 단순 휴식공간만은 아니었다. 후원 곳곳에는 왕과 신하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국정을 논했던 공간, 그리고 항상 백성들의 안위를 생각했던 왕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 깃든 왕들의 이야기를 따라 거닐다 보면 보이는 새로운 세계! 이번 봄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창덕궁 <예썰60분>코스를 통해 만나보자. 

예썰의 전당 > 미리보기 | 디지털 KBS

‘예썰의 전당’ 유홍준 “언젠가 나를 부를 줄 알았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궁궐 이야기 - 스포츠경향 | 뉴스배달부 (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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