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0(목) 서울이 찜통더위가 예상되어 가장 시원한 동해의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에서 폭염을 피해서
일일 바캉스를 떠나서 설악산에서 계곡산행과 동해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장민호 "남자는 말합니다" 멜로디를 들어며 바캉스를 출발~~~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어며 육담폭포 전망대에서~~~
비룡폭포는 설악소공원 매표소에서 남쪽으로 2km 거리에 있으며, 하류 쪽의 육담(六潭) 폭포,
상류 쪽의 토왕성(土旺城)폭포와 함께 3대 폭포를 이룬다.
속초행 고속버스(06:30발) 출발해 홍천휴게소에서 잠시 화장실 갔다가 홍천의 시골 풍경을 담고서~~~
영양을 경유해 속초고속터미널에 (09:08착)도착후 속초 시내버스 7번을 타고 설악산입구 종점에 하차 후~~~
난 이곳에 오면 단골 설악맛집에서 황태콩나물국밥으로 아점 후~~~~ 오전 10시경 설악산 일주문을 들어서며~~~
국립공원을 들어서면 반달곰이 환영하고 저 멀리 우뚝 솟은 장군봉이 시야에~~~
반달곰이 우릴 반기고 왼쪽에 우뚝 솟은 권금성엔 케이블카가 오르고~~~
오른쪽엔 날카롭게 우뚝 솟은 노적봉이 보이는 쌍천교를 건너서 비룡계곡산행을 시작으로 출발~~~~
하늘엔 뭉게구름이 피어나고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가 지나가고~~~
전국이 물난리인데 강원도 설악지역은 비가 별로 오질 않아 쌍천엔 계곡물 수량이 많치않게 흐르고
오른쪽엔 우뚝 솟은 멋진 소나무 숲길을 들어가며 기분도 상쾌하고 ~~~~
쌍천에서 저 멀리 웅장한 울산바위도 조망해 보고~~~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바로 울산바위다. 거대한 바윗덩이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天吼山)이라고도 한다. 울산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조물주가 천하에 으뜸가는 경승을 하나 만들고 싶어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했다고 한다.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 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지각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들지 못했다. 울산바위는 그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체면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할 곳을 물색하였다. 그러다가 하룻밤 쉬어갔던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또한 쌍천에서 설악산 달마봉(635m)도 당겨서 촬영하고~~~
녹음이 짙어지는 숲길로 산행하며 힐링의 타임이라~~~ 선선하고 기분 좋다~~~
이곳은 금강송 군락지로 우거진 금강송길을 트레킹하며 솔내음을 느끼며 숲길을~~~~~
소공원에서 비룡교를 지나 산길을 오르면 학생휴게소와 육담폭포가 나타난다. 다시 500m쯤 올라가면 힘찬 물줄기가 세차게 내리 꽂히며 골짜기를 울린다.
외설악 방향으로 토왕골계곡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적인 육담폭포와 담소이다
이 계곡을 오르다 보면 수십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담소가 있으며 이 중에 첫 번째로 장대하게
나오는 폭포가 육담폭포이다.
얼핏 보면 높이가 40~50미터 정도에 아름다운 소를 가진 폭포이다 주변의 산세가 아름답고
특히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앞을 가로막고 있어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았으며 이곳이 전망대이다.
맑고 시원한 화채봉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에 심신을 씻어버리고 구슬땀도 식히며 쉬엄쉬엄 오르며~~~
옹달소 항아리 폭포수가 멋진 항아리를 만든 조각작품이~~~
육담폭포를 지나면 감시초소가 있는 계곡다리를 건너면 비룡폭포가 나오고 맨 위에 토왕성폭포가 나온다
비룡계곡 앞은 깊지도 길지도 않다. 폭포 소리가 크고 웅장할 뿐 아니라, 떨어지는 물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듯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구슬땀을 식히며 족탕을 하는 풍경을 담아보고~~~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 지구를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 1,256m)과 칠성봉(七星峰 1,077m) 북쪽 기슭에 만들어 놓은 폭포로 2013년 3월 11일 비룡폭포를 비롯하여 그 일원(一圓)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옛날, 비룡폭포의 푸른 못에 용이 살고 있었다. 그 때문에 해마다 가뭄이 들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용에게 처녀를 바쳤다. 용은 하늘 높이 올라가 버렸다. 그 후로는 가뭄 피해를 겪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폭포 이름을 '비룡'이라 불렀다고 한다.
비룡폭포수가 쏟아지고 흐르는 계곡물에 나도 잠시 바위에 앉아서 족탕으로 더위를 날려버리고~~~
신선이 따로 없네요, 내가 바로 신선이도다.ㅎ
계단을 오르면 토왕성폭포로 오르는 데크길이~~~
위의 토왕성폭포를 예전에 몇 번 갔고, 날씨가 더워서 오늘은 패스하기로~~~ 사진으로 만족하고서~~~
폭포를 둘러싼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일대가 첨예한 급경사면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한가운데로 폭포수가 3단을 이루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절경이며,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가 합류 쌍천(雙川)으로 흐른다.
이번엔 수량이 부족한 비롱폭포의 동영상을 담아보고~~
하산하며 육담폭포 전망대에서~~~
비룡계곡을 하산 후 쌍천교위에 뜻하늘엔 구름이 피어오르고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을 즐감하고~~ 케이블카탑승장으로~~~
케이블카탑승장옆 숲속에 자리한 맛집에서~~~ 한 잔해 볼가유???? 설악하면 동해의싱싱한 해물파전이라~~~
권금성을 오르려고 케이블카를 탑승예정인데 날씨가 무더워 포기하고 맛난 오징어 해물파전에 생막걸리로
더위도 날려버리고 휴식하며~~~~
과연 설악산에 왔으면 맛난 바삭바삭한 해물파전에 지장수 막걸리로 잠시 휴식 후~~~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관광은 너무 더워서 다음으로 넘기고~~~
주변의 공원을 둘러보며 토왕성폭포와 비룡폭포가 숨어 있는 설악암봉들이 멋지구려~~~
멋진 금강송에 세워진 돌탑의 경경이 내 마음을 녹이고~~~
언제나 아름다운 외설악의 풍경에 매료되기도~~~
외설악을 나오면서 설악산의 정상 대청봉 표지석이 홍보용으로 기다리고~~~
설악산은 강원도 인제군과 속초시 · 양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태백 산맥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 1,708m로 태백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의 서쪽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 남쪽에 있는 오색 부근을 남설악이라고 한다.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일대에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기암 절벽과 수많은 폭포 등이 있다. 설악산은 전역에 걸쳐 아름답고 빼어난 산세, 맑은 계곡들, 많은 암자들과 기암 괴석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절경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2020.8.18 정상에 올랐던 추억의 포토를~~~~
설악산을 뒤로하고 동해바람을 맞는 속초해수욕장으로 일정을 잡고서 버스로 이동을~~~
오후 3시경에 속초해수욕장을 찾아서 울창한 소나무 숲과 휴게소도 잘 조성되어 있고~~~
동해가 품은 아름다운 해변! SOKCHO BEACH속초해수욕장으로 오시면 만사가 여유로워집니다.
속초해수욕장 방파제 개선문을 들어서며 주변도 관광해 보며~~~
저 멀리 조도와 등대를 조망하며 시원한 동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잊어버리고~~~
바캉스시즌이라 많은 바캉스족들이 텐트 치고 휴가를~~~
저 멀리 외옹치해변의 롯데리조트로 연결되어 산책하기 좋은 해변길이 이어지고~~~
이곳은 개인 파라솔과 텐트를 무료로 칠 수 있는 지역이라 돌고래 조형물도 있고~~~
바다엔 물놀이 기구들이 모터보터가 흰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가고~~~ 시원타~시원
속초해수욕장은 속초고속터미널에서 동쪽으로 500m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1976년 7월 1일 처음 개장했습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연장 2km로 이 중 개장되는 곳은 1km, 폭 75m로 29,752m²(약 9,000평)에 달하며 ~~~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공원, 꽃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속초시에는 유독 단 한 군데의 해수욕장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의 유일무이한
해수욕장이기에 집중적인 관리로 다른 어느 해수욕장보다도 질서가 잘 잡혀있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안전시설과 샤워장도 잘 건설되어 있고 안전요원도 상주해 만전을 기하고~~~
속초 시내와 가깝고 조양동 고속터미널에서 500m 인근이라 휴가철뿐만 아니라 비수기나 동절기에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이곳 지역은 파라솔과 텐트는 렌털지역이고 값도 바싸지 않아 편리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설악산과 가까워 내설악 쪽에서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대포항 또한, 값싸고 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하여 이곳 일대는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인파를 이룹니다.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러 바다 구경하고 돌아가기에 좋습니다.
젊음과 낭만의 해변 ~~~ 속초를 알리고~~~
방파제에서 저 멀리 설악대교와 금강대교도 조망되고 설악등대와 속초항도 보이며~~~
속초해변엔 파도를 타는 보드체험장에서 열심히 배우는 모습도~~~
방파제에서 바라본 속초해수욕장의 풍경을~~~
산호와 사랑 포토죤에서 기념촬영도~~~~
방파제 끝머리엔 붉은 대게의 조형물이 속초를 상징하고~~~
강매기떼 새가 많이 사는 조도섬과 등데가 멋진 속초해안을 수놓고 있고~~~
속초해변에서 추억의 동영상을~~~
속초시내도 하이톨빌딩숲이 생겨나고 금강대교와 설악대교가 파로나마로 펼쳐지는 풍경을~~~
속초항의 썬크루즈선착장과 속초등대전망대와 영금정과 등대가 끝머리에 펼쳐지네요.
산호와 사랑의 소파에서 추억의 포토죤이라 인기있는 곳이지요.
방파제에서 속초해수욕장의 전경을 담아보면서~~~저 멀리 외옹치엔 롯데리조트가
속초항아리물횟집이 최신식 맛집으로 발전해 나도 다시 들려서 항아리모듬물회에 시원한 쇠주 한 잔 걸치며 저녁식사를 ~~~
속초 항아리 물회는 100% 싱싱한 자연산 모듬회와 특제 소스가 가미된 육수의 조합이 돋보이는 곳이다. 여기에 제철 해산물들과 다양한 야채들까지 넣어 만든 모듬 물회야말로 속초 항아리 물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자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다
오후 7시가 넘으니 해수욕장엔 여러 찬란한 칼러의 조명에 어둠이 찾아오니 더욱 아름다운 해변으로 바뀌고~~~
속초아이를 조망하며 맛난 항아리물회에 쇄주한잔 하며~~~
쇠주 한잔 했으니 기분도 업되어 해가 넘어가고 노을이 찾아오는 해변을 걸어보니 멋진 전망이 있는
속초아이빌딩 4층에 카페가 시야에 나타나서~~~몸은 노쇠했으도 맴만은 이팔청춘이라 발길을 돌려서~~~ 전망카페로~~~
속초아이 4층 카페에서 시원한 동해와 조도 등대를 즐감하며~~~
속초아이 건물에 멋진 카페에서 라떼커피 한잔 하며 시원한 동해바다와 개미떼 처럼 보이는
피서객들이 해변을 거닐고있는 풍경을 음미하면서~~~~~~
차창으로 멋진 속초 조도와 방파제 그리고 속초해변의 바캉스족들의 모습도 즐감하면서~~~
오늘의 일일 바캉스를 회상하고 좋은 추억을 담고서 즐건 하루여행 였습니다.
국내 유일하게 해변에 위치해 속초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설악산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속초아이는 아파트 22층 높이로 정원 6명인 관람차가 36대로 최대 21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속초해수욕장 주변이 하이톨빌딩과 주변의 맛집들도 고급화되어가고 있어
발전에 발전이 ~~~
속초아이가 수시로 무지개 칼러로 변화하는 풍경은 가히 ~~~
속초아이가 어둠이 짙어질수록 찬란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어둠이 찾아오는 화려한 속초아이대관람차를 보면서~~~
어둠이 찾아온 속초아이의 멋진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물거품을 내며 물길을 가르는 모터보트와 동해바다에 돌고래가 속초해변으로 놀러 왔소이~~~~ㅋ
어둠이 찾아드는 속초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속초터미널에서 (20:40발) 고속버스로 귀경해서 강남고속터미널에
23:07에 도착 후 전철로 집에 24시경에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