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먼지 나는 고향길 같이가니 은혜로다
날 사랑하심
하늘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은혜(Grace)로다
가슴이 뭉클하다
눈가가 촉촉해진다
당신과 함께 걷고 싶어던 길
생의 마지막 길은 은혜였습니다
애틋한 사랑의 길은 아름다웠습니다
은혜(Grace)였습니다
Amazing Grace입니다
당신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흙먼지 날리는 고향 시골길.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피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과꽃이 핀다
행복을 노래하며 채송화도 봉숭아도 빙그레 웃는다
겨울에는 하얀눈이 내려 앉아 사랑의 발자국을 남긴다
백발이 성성한 노모는 그 길을 따라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을 걷고 싶을 뿐이다.
시간의 슬픔과 소중함을 담담히 이야기 한다
고향은 탯줄을 묻으면서부터 시작된 자신의 삶이 보인다.
노을 빛에 강물은 물비늘처럼 반짝이는 서정이 흐른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올라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까?
꽃 면류관이 나를 기다린다.
많이 그립습니다
눈에 눈물이 섬섬합니다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주가 부르니 영광중에 나아가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살리..... 찬송가 492장
나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라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며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10)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라.
불꽃 같은 삶을 사셨다
피스 메이커가 되어
희망의 빛을 비추고
감탄하게 하였다
感歎 (歎 읊고 노래한다. 경탄이다)
Amazing Grace이다
감동을 주고
感動(感은 咸 다함, 心 마음으로 마음을 다하여 느끼다)느껴서 마음을 움직인다)
感謝로 살아라
感謝(謝은 言 말씀 언 射 쏠사로 말을 쏘아서 모두가 감동하여 감사한다)
함께 더불어 어울려 아름답게 살자
가슴에 어렴풋한 상처
마음으로 어루만지며
두툼한 손바닥이 꽉 껴안는다
푸른 불꽃 속으로 들어간다
아아아! 아름다운 사랑이여!
시간의 슬픔과 소중함을 담담히 이야기 한다
고향은 탯줄을 묻으면서부터 시작된 나의 삶이 보인다.
노을 빛에 강물은 물비늘처럼 반짝이는 서정이 흐른다.
백발이 성성한 노모는 그 길을 따라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을 걷고 싶을 뿐이다.
여보!
먼저 가서 편히 쉬고 계세요
저도 이땅에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다가 당신 만나러 갈께요..
험한 세상 함께 하신 당신 고맙고
이 땅에서 정말 애 많이 쓰시고 수고했어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같이한 시간이 사랑이었습니다
삶은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같이한 시간이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삶의 향기기 기득하여 세상을 맑고, 밝게하였습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고,
보이면 생각하고,
생각하면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행동한다.
바르게 행동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알면 사랑한다
세상의 최고 진리는 사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