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이 왜 일어나는지 혹시 아시는지??
엔진은 각각의 실린더마다 점화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등유가 경유보다 휘발성이나 불이 더 잘 붙는것 같네요..
경유는 휘발유보다 불이 잘 안붙기때문에...왜냐구염?? 휘발성이 부족하기 때문이져.. 불은 액체가 기화되면서 붙는거 아시져?? 기화가 잘될수록 불이 잘 붙습니다...
개솔린은 스로틀 바디에서 분사시켜 공기와 혼합기를 만들어 실린더로 넣습니다...그렇게 해도 기화가 잘되기 때문에 공기와 잘 섞입니다..
하지만 경유는 기화가 잘 안되여...
그래서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데.. 이게 분사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불이 붙어야 되는데...이노무 경유는 개솔린처럼 점화 플러그로 불꽃만 튀긴다고 불이 안붙어여.. 인화점 이상의 고온 상태에서 분사시켜야 불이 잘 붙어여...그래서 점화플러그란게 없구여.. 분사노즐이 달려 있는데.. 결국 피스톤 보어와 스트록을 크게 하여 압축비를 무지하게 높입니다... 공기가 압축되면 열이 나는거 아시져?
그 원리로 실린더내 온도를 올린뒤 피스톤이 상사점이되는 점보다 조금 전부터 경유를 노즐로 분사시킵니다... 이게 또 분사하는데루 바로 불붙는게 아니여서 미리 분사시켜서 불붙는 시간도 고려한겁니다..
그렇게 분사된 경유가 고온 고압에서 불이 붙어 다시 피스톤을 밀어내요... 고압의 실린더 내에 경유를 분사시켜야 하기땜시 분사 압력은 실린더 압력보다 더 커야 하져... 그래서 디젤 엔진에는 가솔린 엔진에 없는 분사펌프를 다는데요... 이 분사펌프가 플런저 식이 많습니다..
플런저란 방식이 결국 분사펌프를 부란자라로 부르게 되었는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암튼 경유보다 불이 잘 붙으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상사점 전에 분사시키기 땜에 피스톤이 올라오고 있는데 불이 붙어버리면...
올라오는 피스톤을 때려버리져...
그게 노킹이고... 따따따따하는 소리가 나면서 엔진이 무지 떨립니다.. 그게 심해지면 피스톤을 지지하는 커넹팅로드가 부러지고..
부러진 로드가 실린더블록을 때리면 엔진 옆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면서....암튼... 엔진 조집니다...
경유가 등유보다 비싼건...
세금때문이 아닐까요??
예전에 제가 어릴때는 경유가 더 쌌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경유차는 거의 영업용이라 세금이 싼거든요...
베스타나 그레이스 만땅에 7000원이었으니...얼마져...컥...불과 10년?? 전인데...
등유는 보일러나 난방용으로 거의 다썼기때문에...수요가 더 많았겠죠..
록마후라님이 답변하신게 맞습니다. 노킹이일어 나는게 마지막에 말씀하신 상사점전에 폭팔하는 현상이 맞습니다. 물론 연료에 의해서 그런것도있고여 부동액의(물)온도차이에 의한 노킹현상도있습니다. 오토님 디젤차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답변하시는지 몰라도 이런식의 답은 올치안은것 갔네여...
디젤차에대해서 잘모르면서 옳지않은 답변을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몰라서 여쭈어봅니다...그럼 상사점전에 폭팔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겟씁니다. 디젤엔진은 압축착화방식인데 상사점전에 폭팔이 일어나려면 상사점 전에 밸브가 다 닿혀야 된다는 말씀이신지여?
모범답안? 피스톤이 압축을 이빠이 했을때 연료분사노즐에서 기름을 확 뿌려 준다. 노킹은 압축이 덜 되었을때 그러니까 상사점 아래에 있을때 타이밍 조정이 잘못되었을때 뿌려주는데 문제가 발생...구지 노킹이라기 하기보다 출력저하가...그리고, 오토님 말처럼 디젤차는 구조적으로 노킹이 발생할수 없다. 다만
이런.....메렝게님의 고견을 들을려고했더니......다른분들이 많은 좋은 답변을 주셨군요.......많이 배웠습니다.....전 상사점 전에 폭발은 프리이그니션이고 ...노킹은 디토네이션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그리고 디젤노킹은 개솔린엔진에서의 노킹과는 전혀다른것이란것을말하고싶은것이죠....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개솔린노킹은 이상연소에 의한것이고 디젤노킹은 착화지연에 의한것이라는것입니다....피스톤이 올라오고잇는데 불이 붙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보니... 디젤엔진에 대해서 잘아시는 메렝게님은 충주에사시는 여자분이시네요....존경스럽습니다....^^;;
첫댓글 디젤노킹은 냉간시에만 생깁니다....디젤엔진은 원리상 노킹이 생길수없는 구조입니다...참고하세요.
록마후라님이 답변하신게 맞습니다. 노킹이일어 나는게 마지막에 말씀하신 상사점전에 폭팔하는 현상이 맞습니다. 물론 연료에 의해서 그런것도있고여 부동액의(물)온도차이에 의한 노킹현상도있습니다. 오토님 디젤차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답변하시는지 몰라도 이런식의 답은 올치안은것 갔네여...
디젤차에대해서 잘모르면서 옳지않은 답변을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몰라서 여쭈어봅니다...그럼 상사점전에 폭팔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겟씁니다. 디젤엔진은 압축착화방식인데 상사점전에 폭팔이 일어나려면 상사점 전에 밸브가 다 닿혀야 된다는 말씀이신지여?
모범답안? 피스톤이 압축을 이빠이 했을때 연료분사노즐에서 기름을 확 뿌려 준다. 노킹은 압축이 덜 되었을때 그러니까 상사점 아래에 있을때 타이밍 조정이 잘못되었을때 뿌려주는데 문제가 발생...구지 노킹이라기 하기보다 출력저하가...그리고, 오토님 말처럼 디젤차는 구조적으로 노킹이 발생할수 없다. 다만
저알피엠의 경우 압축할 힘이 없을때 발생할수도 있다. 고 생각...
디젤은 점화시기가 거의 ATDC 로 맞춰져서 연료 분사 시기 에 의한 노킹은 좀 힘들겁니다.
그보다 위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인젝션 펌프(이하 부란자)안에는 많은 정교한 부품들이 있는데 이부품들은 경유에 의해 윤활까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만약 등유가 들어가면. 윤활이 어려워서 고착 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예전에 7:3 까지 혼합을 하신분이 있습니다. 이후 5:5 까지 비율을 높인다고 했는데. 문제의 소지가 커 중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첨 넣을때는 매연이 줄어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직접 시험해서 부란자 붙은사람도 있구요.(자료를 원하시면 어드벤처 게시판 읽어 보세요
이스타나는 벤츠 엔진 입니다. 100만 키로 무보수 엔진이죠. 마음이 아프지만 록의 엔진과 비교 하기 어려울듯. 록도 100만키로 무보수로 타기 위해 노력을 해봅시다.
님들 께서 남기신 글(저에겐 자료죠^^)감사합니다,장래희망이 자동차정비 또는 제작이어서,관심이 많습니다,ㅋㅋㅋ얼른 공부해서 정비자격증 따야겠습니다,,,,
이런.....메렝게님의 고견을 들을려고했더니......다른분들이 많은 좋은 답변을 주셨군요.......많이 배웠습니다.....전 상사점 전에 폭발은 프리이그니션이고 ...노킹은 디토네이션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그리고 디젤노킹은 개솔린엔진에서의 노킹과는 전혀다른것이란것을말하고싶은것이죠....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개솔린노킹은 이상연소에 의한것이고 디젤노킹은 착화지연에 의한것이라는것입니다....피스톤이 올라오고잇는데 불이 붙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보니... 디젤엔진에 대해서 잘아시는 메렝게님은 충주에사시는 여자분이시네요....존경스럽습니다....^^;;
공익광고에서도 기계전공지망하는 자매가 나오는걸 보고 울딸레미들도....@.@;;....한ㄴ 희망사항이 있었는데.....사족이었습니다....
참....록마후라님.....착화지연은 냉간시나...연소행정초기에 일어나고 개솔린의 노킹인 이상연소는 연소행정 말기에 나타납니다.....참고하세요..
크.. 이론 착각했습니당...헉.. 그런데 마지막에 착화지연이 혹시 연소행정 말기 아니예요? 이상연소가 연소초기에 자발화되는거니깐..
아닌가...